1.남 사는대로 맞추기 싫은 건 사회성이 없는 걸까 (3)
2.미안 (54)
3.나 중고나라 사기당한거같은데 어뜨케?.. (7)
4.시험만 치면 머리가 너무 아파 (2)
5.. (3)
6.이번 일 못 끝내면 그냥 죽어야지 (3)
7.고민... (2)
8.어디로 도망 쳐야 해? (16)
9.가족들이 정말 싫은데 미워할수 없는 내 마음도 너무 싫다 (1)
10.펑 (9)
11.이러다가 곧 죽을 것 같은 느낌이 들어 (28)
12.나 진짜 개쓰레긴가봐........ (5)
13.특정단어에 대한 역겨움 (7)
14.나도 내가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 (1)
15.이거 그 언니한테 말 해야할까? (4)
16.난 뭘 해도 안 되는 거 같아 (1)
17.다들 형제자매랑 밥 같이먹어? (14)
18.애들아 나 이렇게 살다가 죽을거 같아 (1)
19.게임 개못해서 슬퍼 (7)
20.같이 다니는 친구 하나랑 성격이 너무 안맞아 (1)
1
토끼친구 토순이
2021/01/18 12:27:38
ID : js06ZioY5Vd
0
오빠가 2명 나 하나가 혼자 딸인 집안
어려서 부터 오빠들만 좋은 옷 입히고 난 옷 한벌도 제대로 안하줘서 맨날 회색티 검은 바지 입고만 다님 친구들이 쟤 거지새끼고 돈 하나도 없어서 맨날 같은옷 입는다고 좀 빨아입으라고 시비걸고 왕따 시킴 덕분에 이제 옷 한벌 일주일 내내 입는것도 아무렇지 않게 되어버림 하지만 사회적 시선 때문에 당연 옷을 사입고 갈아입지 직장 구하고 성인 되면서 내돈으로 내 물건 사는게 얼마나 재밌고 신나고 억울한게 다 풀리던지 나한테 주는 상으로 월급 받으면 한달에 한번씩은 꼭 먹고싶은거 사고싶은거 샀다 덕분에 낭비벽 심하다 소리 듣고 상처 받은거 때문에 과소비가 심해져서 결국 모은돈은 없고 코로나로 직장에서 월급도 50만원으로 줄어서 100만원만 받는 서비스 직이라 돈 못모은것도 있는데(식비 교통비 핸드폰 비 보험비 나가면 남는돈 거의없음) 결국 생활이 안돼서 일 그만두고 이직 준비 하며 다시 취준중임
어릴때부터 엄마가 내가 말하면 무조건 오빠들 한테 이해해주깋 바라고 용서하길 바라고 여자보다 원래 남자가 철 없다며 내가 다 용서하고 이해하고 무조건 잘못한게 오빠들이여도 그럼 오빠들이 나이가 너보다 더 많은데 너한테 사과하리? 거리는 사람임 아무튼 난 내가 말하면 무조건 엄마가 닥쳐! 닥쳐!! 이러고 말도 못하게 하고 자긴 원래 시끄럽게 하는거 못 견딘다며 내 의견은 말하지도 못하게 해서 난 오빠한테 말만 하면 무조건 닥쳐야 했음 성인이 되니 무시당하면 더 화가나고 오히려 발끈하게 됨 이렇게 자란건 엄마 잘못이고 마음속 상처도 얼마나 큰데 이젠 오빠들이 내가 말하면 존나 무시하니까 했던말 또 하고 또 하고 들어주길 바래서 더 반복해서 말하게 됨 그러면 왜 했던말 또하고 또 하냐 무시하면 그냥 무시당하고 말라면서 그게 당연한건줄 알고 날 이상한 사람 취급함...진짜 매일 죽고싶고 귀신 들렸냐 그러고 이상한 사람으로 보고 진심으로 날 이상하다는 눈으로 엄마가 날 노려보고 쳐다보는게 매일 죽고싶어 근데 더 화가나는건 매일 이 밉고 슬픈 기분이 하루 밖에 안가 몇일 지나면 또 좋다고 엄마한테 가서 히히덕 거리고 오빠들한테 잘해주고 사람을 미워하지 못하는 천성적인 이 착해빠진 내 모습이 너무 싫어 답답해..죽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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