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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Blue and Love💙 (20)
3.매 순간 살아가는 만큼🌹📌 (28)
4.그래! 나 알콜중독이야! (18)
5.새장 속의 새 (63)
6.희나리 (12)
7.안개 속의 일기장 (15)
8.내 세계가 멸망하기를 기다려 (134)
9.판타지+일기 (2)
10.사랑해, 사랑해. (8)
11.. (1)
12.. (4)
13.Agape ε=(。♡ˇд ˇ♡。) (1)
14.⚰🛏⚰ (4)
15.비틀비틀 걸어가는 나의 다리 (4)
16.슬픈 얘긴 듣고싶지 않아~ (난입환영)` (3)
17.페페 (1)
18.외로운 우럭도 회귀를 합니까? (506)
19.힘을내라고 말해줄래 (30)
20.인생은 어떻게든 돌아가기 마련이다. (18)
1
이름없음
2021/01/20 03:23:10
ID : K42MqrxXze5
0
사랑에 제대로 미쳐버린 한 사람의 일기.
• 난입 가능
• 좋게 말하면 긍정적, 나쁘게 말하면 생각 없음
• 그냥 떠오르는 거 써야지
사랑은 사람을 미치게 해 그래 미친놈의 각오
2
이름없음
2021/01/20 03:27:36
ID : K42MqrxXze5
0
다 예뻐. 세상에 안 예쁜 게 있을까 싶을 정도로. 누구는 사랑이 더럽고 추한 거라던데, 나도 그렇게 생각하나봐. 더럽고 추한 그 밑바닥마저도 사랑한다 하면 미친놈일까. 다 사랑스럽다. 기분이 너무 좋다. 새벽갬성? 폰으로 일기쓰는 건 처음이라 좀 어색한 것 같기도 하고. 나름 재밌다. 너무 배고픈데.........? 막 배 너무 고파서 침 고이는 그런 느낌 아나
3
이름없음
2021/01/20 03:31:59
ID : K42MqrxXze5
0
어우 이렇게 보니까 진짜 아무말인데? 주제 하나 정해야 하나. 일단 지금 너무 졸리니까 자야지. 진정한 아무말은 내일부터. 그 사람은 지금 내 곁에 있나? 아 맞다 갑자기 생각난건데 오늘 꽃 샀다. 원래 똥손이라 식물 못 키우는데, 그 사람이 좋아할 것 같아서 샀다. 히아신스였나? 잘 키워봐야지. 이름으로 ‘꽃순이’ 말했다가 엄마한테 촌스럽다고 욕 얻어먹었다ㅎ
4
이름없음
2021/01/20 03:36:08
ID : K42MqrxXze5
0
아니 근데 그거 있잖아. 막 눈 뜨면 똑같은 숫자 보이는 거. 막 시계 확인 했는데 4시 44분, 자다가 눈 떠서 시계 봤는데 4시 44분, 그냥 놀다가 시계 봤는데 4시 44분 이런 거. 요즘 진짜 눈만 뜨면 3시 26분이라 미치겠다. 그냥 폰 보다가도 우연히 상단 시계 보면 3시 26분이라 좀 무서울 지경. 이런 현상에 대한 명칭이 따로 있나?
5
이름없음
2021/01/20 18:23:20
ID : K42MqrxXze5
0
ㅎ 레스 다 사라졌네. 다시 써야되는거야? ㅋㅋㅋㅋㅋ 아오 스위트홈 브금 개쩐다고... 스위트홈 특유의 어긋나 있으면서도 어떻게 굴러가긴 하는 기이하고 괴상한 분위기가 너무 좋아.
6
이름없음
2021/01/21 02:03:31
ID : K42MqrxXze5
0
졸린데 잠은 안 와. 요즘 자꾸만 늦게 자서 좀 고쳐보려 했더니 역시 습관은 습관이라고 잠도 안 오네...! 그렇담 나는 이 새벽을 누구보다 행복하게 보낼테다ㅎㅎㅎㅎ 아직 히아신스 꽃이 피진 않았지만 집에 식물이 있으니까 괜히 깨끗한 공기같고 기분 좋고 그랭. 반지, 목걸이, 귀걸이, 팔찌 한번 싹 정리해야되는데 맨날 귀찮아서 미룬다... 기필코!!! 이번주 안으로 정리한다.
7
이름없음
2021/01/21 02:11:32
ID : K42MqrxXze5
0
내가 하는 게 사랑이지. 각자가 하는 사랑이 사랑인거야. 사랑은 그런 거. 남이 하는 사랑이 내 사랑이 아닐 수 있듯이, 사랑은 지극히 개인적이야. 개인적이지 않을 수가 없잖아. 사랑은 결국 한 사람의 감정 중 하나인 걸.사랑이란 달콤한 말 뒤로 얼마나 많은 가식과 조건이 있지? 이건 내 사랑만일지도 모르지. 모든 게 예뻐보인다고 하는 나 역시도 모든 것을 사랑할 수 없기에 예뻐해. 내 사랑은 모순적이네. 하지만 이렇게 모순적이라고 따박따박 이야기하는 이 순간조차도 모순일 걸. 나는 결국 모든 걸 사랑할거야.
8
이름없음
2021/01/21 02:17:12
ID : K42MqrxXze5
0
그래서 결국 사랑이 무엇인지는 아직도 못 찾았어. 모순적이고, 개인적이고, 세상 모든게 예뻐보이고, 추하면서도 황홀하고, 사람을 한순간에 집어삼키면서도 한편으론 단순한 감정인 사랑. 내가 삶에서 이 모든 사랑을 겪어볼 수 있을까? 사랑에 빠져 앞뒤 안가리고 달려들 그 순간이 올까? 사랑이 미워 피폐해질 그 날이 올까? 그건 모르겠지만 분명 그 또한 아름다울거야. 사람은 사랑 없이 못 살거든. 당장 나도 이 순간을 사랑하고, 진짜 맛있었던 저녁밥을 사랑했고, 오늘 하루를 사랑했는걸. 추했던 그 순간마저 내가 지나왔다는 것 하나만으로 추한 사랑이 돼. 예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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