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치료를 받아야 하는 게 맞는 걸까? (2)
2.어떡하지 나 (5)
3.내가 너무 이상한걸까? (3)
4.나 귀 뚫었는데.... (3)
5.동생이 너무 싸가지 없어 (12)
6.내가 그렇게 잘못한건가? (7)
7.펑 (1)
8.아빠가 사라졌으면 좋겠어 (4)
9.누가 나 좀 살려줘 (19)
10.웃기네 (5)
11.이거 메니큐어 바르면 어때? (6)
12.빚쟁이.. (3)
13.친했던 친구랑 취향이 안 맞아서 멀어져 본 사람 있어? (5)
14.18살인데 가슴이 작아 (12)
15.뭘 해도 집중이 안 돼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 (4)
16.불면증이 너무너무 심한 친구가 있어 (1)
17.진짜 쓰레기야 (5)
18.대면졸업식한대서 고민이야.... (2)
19.감정이 무뎌진건가 (4)
20.얘들아 진짜 내 진로고민좀 들어죠...ㅠㅠ(미술전공자) (7)
1
이름없음
2021/01/20 05:47:49
ID : bDxSHBgi8jj
0
06년생 예비 중3이야.
자유학년제에는 좀 놀라고 하더라
나는 초등학교 6학년 때 고등학교 2학년 수학까지 다 나갔고
영어도 수능영어까지 다 나가서 놀아도 된대
나도 그때 슬럼프 오고 있었고 하고 싶은걸 모르겠어서
방황하고 있는데 그 소리 듣고 진짜 놀았어
술담도 하고 가출도 하고 한 번도 안해본 연애도 해봤는데 별로였어
술은 달지도 않고 맛 없었고 담배는 한 번 펴보니까 토가 나와서
그 뒤로는 안했어 1학기 내내 그렇게 놀다가 정신 차렸어
그때 같이 논 친구들은 아직도 그렇게 살던데 일진짓한 년이라고 욕 먹으면
뭐라 못하지만 그래도 좀 억울하긴 해 근데 말로는 못 꺼내
공부도 부모님 의지가 아니었어
초등학교 4학년 때 이미 수능 영어, 고등 수학 나가는 친구들에게
열등감을 느껴서 그렇게 공부한거였지만 지금은 기억 나지 않아
어찌어찌 1학년 때까지 예전에 공부한걸 바탕으로 시험을 봤고
( 생기부엔 들어가지 않지만 시험을 보긴 봤다 )
1학년 1학기 때 평균 90점 2학기 때 70점으로 폭락했어
그때까지 위기 의식이 없었어
법을 어기면서 놀고 부모님 맘에 못 박는건 싫었지만
노는건 좋았어 1학년 2학기 때 미술을 시작하고
예고를 준비 중이지만 2학년 1학기 첫 시험인 기말고사를 보기 전까지
그냥 나 정도면 가겠지 싶었지만
평균 62점을 맞고 아 못 가겠구나 싶었어
학교 수업을 듣지 않고 학원만 오지게 돌렸어
예전처럼 학원 다니면 오르겠지라는 안일한 생각이었어
해논게 있어도 난 꾸준히 안하면 까먹는 사람이라서
다 까먹고 평균 60점을 맞았어 2점 떨어졌어
3학년 all a를 맞지 않으면 못 갈지도 몰라
2
이름없음
2021/01/20 05:47:58
ID : bDxSHBgi8jj
0
7시에 일어나서 10시까지 공부해
3
이름없음
2021/01/20 05:48:21
ID : bDxSHBgi8jj
0
1시부터 10시까지 쉬는 시간은 다 합쳐서 50분 그 시간 동안 계속 학원을 다녀
4
이름없음
2021/01/20 05:48:36
ID : bDxSHBgi8jj
0
집에 와서 쉬다가 11시부터 4시까지 공부하고 자
5
이름없음
2021/01/20 05:48:48
ID : bDxSHBgi8jj
0
이렇게 했는데 떨어지면 어쩌지? 이것도 못하면 평균 60도 못 받아
6
이름없음
2021/01/20 05:48:59
ID : bDxSHBgi8jj
0
이런 생각에 잠도 안와 졸려서 중간에 자면 죽어버릴거 같아
7
이름없음
2021/01/20 05:49:07
ID : bDxSHBgi8jj
0
수업만 잘 들으면 시험 잘 본다고 했으니까
8
이름없음
2021/01/20 05:49:18
ID : bDxSHBgi8jj
0
수업 잘 들어야지 1년 동안 수업을 몇 번 안들었으니까
9
이름없음
2021/01/20 05:49:27
ID : bDxSHBgi8jj
0
그래서 그런거야 근데 잘 들어도 못 보면 어쩌지
10
이름없음
2021/01/20 05:49:33
ID : bDxSHBgi8jj
0
근데 나 하루에 12시간 공부했어
11
이름없음
2021/01/20 05:49:36
ID : bDxSHBgi8jj
0
울거 같아
12
이름없음
2021/01/20 05:49:42
ID : bDxSHBgi8jj
0
누가 나 좀 살려줘 죽어버릴거 같아
13
이름없음
2021/01/20 05:49:45
ID : bDxSHBgi8jj
0
ㅋㅋ...
14
이름없음
2021/01/20 05:53:03
ID : bDxSHBgi8jj
0
엄마는 하지 말래
15
이름없음
2021/01/20 05:53:15
ID : bDxSHBgi8jj
0
건강이 최고라고 근데 난 공부하다가 그림 그리다가 죽어도 되니까
16
이름없음
2021/01/20 05:53:22
ID : bDxSHBgi8jj
0
죽을 듯이 하고 싶어
17
이름없음
2021/01/21 04:10:25
ID : uslva5Xz9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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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이름없음
2021/01/21 04:14:00
ID : uslva5Xz9a4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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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름없음
2021/01/21 17:10:39
ID : i8papXApe42
0
그렇게라도 말해줘서 고마워 정말...
나 위로해 준답시고 너흴 깎아내리지 않았으면 좋겠어
나는 한 달에 200넘게 쓰면서 힘들어하는걸 고마워 정말로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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