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1/15 10:32:48 ID : q3O2pVgqqkt 0
올해 중3 되는 동생이 있는데 너무 싸가지 없고 책임감도 없어. 내가 장난으로 내 친구를 놀리면 자기도 똑같이 내 친구를 놀리고 내가 친구한테 뭐 시키면 자기도 똑같이 내 친구한테 뭘 시켜. 내가 동생하고 나이차가 있어서 나랑 내 친구는 성인인데 솔직히 한두번이면 웃어넘길만 하지만 그게 매번 반복되면 친구도 좀 짜증날거아냐... 막 내가 ‘ㅇㅇ아 나 주스 좀 갖다주라’ 이러면 동생이 ‘ㅇㅇ언니 나도 주스줘’ 이래. 항상 명령조로. 친구가 있든 없든 내가 뭐 시키면 무시하는 건 기본이고. 엄마 말도 싹 무시해. 그리고 반려동물을 동생이 키우고 싶대서 데려왔는데 내가 집에 있으면 본인이 전혀 관리를 안해. 물도 삼 일을 넘기도록 안갈아주고 학교갈 때는 밥도 안주고 나가. 그래서 매일 내가 물 갈아주고 엄마랑 내가 밥 주고 그래. 근데 그러면서도 한 마리 더 입양하자고 조르고 있어. 그래서 부모님한테 애 좀 주의시켜달라고 말씀드려봤는데 원래 그때는 그런다, 니가 좀 참아라, 아무 문제 없는거다 이러시는거야... 나도 지금 엄마아빠가 아무 문제 없다하는데 내 입장에서만 보면서 엄마아빠 말 안듣고 있지 않냐면서. 아니 내가 이상하냐고.. 누가봐도 싸가지 없는건 동생인데 사춘기 핑계대면서 짜증내는 애가 아니라 나를 이상한 애 만드는게 너무 화나...,,,,,
2 이름없음 2021/01/15 12:12:53 ID : faq2K0nvdwk 0
와......존나 짜증나는애다 근데 레주랑 동생은 나이차이가 꽤 있는데도 불구하고.. 부모님이 동생을 잘 가르치셔야 할텐데 왜 동생만 감싸주시는거지? 와 글만 봐ㅆ는데 너무 빡친다 언니 친구한테도 함부로 하는건 좀 에바 아닌가? 동생이 나보다 한살 어린거같은데 그건 사춘기 어쩌고가 아니라 걍 싸가지가 없도 성격이 좀 그런거임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말씀드려봐 쟤 저대로 놔두면 안된다고 내 언행이 너므 무례했다면 미안..너무 화나서
3 이름없음 2021/01/16 09:20:42 ID : q3O2pVgqqkt 0
아니야 나도 어제 저거 썼을 때 너무 화났었어. 일단 부모님은 혼낼 생각이 없으시니까 내가 나중에라도 잘 타일러보려구.... 공감해줘서 고마워ㅠㅠ
4 이름없음 2021/01/16 16:38:21 ID : faq2K0nvdwk 0
아이고...알았어 부모님이 어떻게 해보시면 참 좋을텐데 .. 스레주 힘내
5 이름없음 2021/01/17 01:30:47 ID : 0mk3wmnzTV8 0
씨발 ㅋㅋ 아 미안해 이거 존나 빡치는데 나도 동생 있는 입장에서 진짜 이건 개빡친다 뭔 마음인지 알아 원래 그때는 다 그래 맞어 그때는 그래 그래서 바로 잡아야하는거야 그때 사춘기니까 이해할 수 있어 근데 그것도 어느정도 선이 있어야지 그래도 중3이면 예의는 갖춰야 한다고 봐 나도 언니 있어봤고 솔직히 나도 언니 친구들앞에서 언니 무시하고 막 장난치고 그런적 있어서 그런데 방법 알려줄까?
6 이름없음 2021/01/17 01:38:25 ID : o1wnu9xValc 0
크면 더 싸가지 없고 잘못하면 일진 된다고 그런 경우 많이 봤다고 말씀 드려 그때 가면 걔 고집 어떻게 꺾겠냐고... 한번 제대로 기 안 꺾으면 계속 그럴 거임...
7 이름없음 2021/01/17 08:32:06 ID : q3O2pVgqqkt 0
방법 알려줄 수 있어? 진짜 친구한테도 미안해지려고 해..
8 이름없음 2021/01/17 14:11:27 ID : 0mk3wmnzTV8 0
내가 보기엔 너가 너무 착해 동생 잘 안때리지? 존나 패야해 난 언니한테 그렇게 맞고 자라서 그런건 아니어서 언니랑 친구처럼 지내거든? 어릴땐 언니 만만하게 보기도 했고 내 친구는 언니한테 맞고자라서인지 언니 엄청 무서워하더라 동생은 동생이니까 친구들 있어도 예의 없으면 때려 막 때려 그렇게하면 동생도 엄청 쪽팔릴거야 무작정 때리라는건 아니고 왜 맞는지 이유는 알려주고 때려야지 예의가 없다든지 싸가지가 없다든지 언니가 니 친구냐 하면서 뺨 몇대 후려갈기고 발로 몇번 까고 하다보면 지도 분해서 울면서 방들어가지않을까 하지만 동생이 반격할때 절대 지면 안돼 동생도 같이 때릴라하는거 힘으로 막아야해
9 이름없음 2021/01/17 14:28:41 ID : 1ilyL9hgkoG 0
아하.. 사실 내가 힘이 약한 편이기도 하지만 동생이 운동을 해서 힘이 꽤 세.. 그래서 때려도 안아파하고 우습게 보던데... 어릴 때부터 좀 잡아놨어야 했나보다 일단 다음에도 싸가지없게 그러면 회초리를 쓰던 손으로 때리던 한 번 해볼게
10 이름없음 2021/01/17 21:50:26 ID : 6i79hfhzcLe 0
그럴 땐 그냥 진짜 무겁게 분위기 잡고 개씹논리적으로 동생한테 뭐라고해야돼 때리는걸로 바로잡는건 동생이 엄마아빠한테 가서 언니가 때렸다며 고자질할가능성에 오히려 레주가 더 혼날수있음 솔직히 나이많은 언니가 정색하고 화내는데 누가 안무서워하냐
11 이름없음 2021/01/21 05:04:58 ID : LfcK441DBs7 0
헉 폭력은 반대지만 나도 폭력으로 동생을 다스렸지... 뭐라 할 처지는 아니네. 철 없는 게 딱 고 나이대 같아서 귀엽긴 하네. 막둥이라 부모님이 더 둥기둥기하는 거 아닌가 싶어. 일단 무서워 보이는 게 중요해! 분위기 잘 잡고 잘 혼내야 하거든. 우습게 보이는 순간 끝이야. 차라리 미친ㄴ으로 보이는 게 더 나아. 나이 어린 동생들은 논리에 약하니까 조근조근 팩트만 꺼내서 패줘. 약간 꼰대처럼 나가도 효과 좋을 거 같아. 위계질서 언급하면서?
12 이름없음 2021/01/21 22:48:26 ID : skpO01fUY08 0
씨게 버릇잡아 진짜 나중엔 지가 지 팔자 꼰다 더 늦어지기 전에 바로잡아 줘야함 부모님한테도 말씀드리고 강아지 관련해서 졸라 빡치네 완전 무책임해 강아지 꿈도 꾸지마라하고 앞으로 관리안할거면 파양시키겠다고 으름장 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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