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스레드
북마크
1.. (2)2.나 섹파인가 ㅠ (1)3.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13)4.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1)5.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7)6.너무 소심해서 (2)7.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8.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4)9.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5)10.펑햇다! (11)11.종교 강요하는 아빠 (4)12.태권도에서 부랄터짐.. (21)13.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4)14.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5)15.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5)16.가족문제 고민들어줘 (3)17.. (1)18.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8)19.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2)20.멘탈이... 위험해...... (340)
그게 난 것 같은데.. 내 친구가 게임을 좋아해. 그래서 관련된 이야기를 자주 하는 편인데, 물론 내가 아는 게임이면 나도 같이 맞장구치고 하는데 모르는 게임인 경우가 있거든. 그걸 말하는 게 싫은 건 아닌데, 최근은 내가 모르는 이야기를 너무 많이 해서 대화가 어렵기도 하고, 내가 대화할 수 있는 주제가 아니니까.. 친구한테는 미안한 얘기지만 나를 배려하지 않는다는 느낌이 들기도 해. 친구는 같이 게임을 하는 다른 친구들이 있는 것 같아서 아쉬울 게 없을 것 같은데, 그냥 내가 아쉬워서 잡고 있는 것 같기도 하고, 어차피 좋아하는 건 좋아하는 거니까 나도 눈치를 준다거나 하면서 친구한테 부담을 주긴 싫거든. ㅠvㅠ 조금 하소연에 가까운 이야기가 된 것 같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 사람은 말해주면 고마울 것 같아!
내가 게임에 한창 푹 빠져있을 때 친한 친구가 그 게임을 전혀 몰랐던 적이 있었어. 그래서 내가 게임 얘기를 할 때면 그 친구는 묵묵부답이었는데 나는 그게 답답해서 말을 하기 싫은 적이 있었지. 결국엔 그 친구가 게임을 하게 되면서 일단락 되긴 했는데, 내가 보기엔 안맞으면 멀어지는 거란 생각이 들어. 레주 친구 성격을 잘 모르니까 뭐라 답을 못해주겠지만 경험해서 알아가야 할 부분인 것 같아.
내가 해줄 수 있는 말은 레주도 게임을 같이해서 공통된 주제를 만들거나(게임에 흥미가 있다면) 다른 공통 주제로 대화를 이어나가거나 하는게 나을 것 같아.
의견 고마워! 친구가 말해준 게임을 보면 미안하지만 이렇게까지 날 모르나..? 싶을 정도로 내 취향이 아닌 게 많아. 나는 다른 사람 말을 들어주는 쪽이라 묵묵부답까지는 아니고 적당히 받아주는 편이야. 안 맞는다고 해도 친구가 좋아하는 것 때문에 불편하게 하고 싶진 않아서 아쉬우면 내가 먼저 다른 얘기를 하는 게 맞는 것 같네.. 어차피 요즘은 시간도 많으니 그래도 좀 괜찮겠다 싶은 게임부터 입문해 보려고. 그래도 멀어지는 게 운명(?)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정에 약해서 내가 최대한 노력해 보려고 ㅋㅋ 고마워~~
날 배려해주지 않는다 라는 생각들면 멀어지는게 맞아
결국 나만 참고,나만 배려해주더라
친구는 그걸 당연하게 생각하고.
그 친구 근황보는것도 싫어서 카톡이며 sns며 다 안보이게 해놓고 연락 일절 안하고 있는데
내 친구가 내가 소중히 여겼던 만큼 날 소중히 한다면
자기가 잘못한걸 알고 굽히고 들어오겠거니 생각중이야
레스 작성
2레스.
7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레스나 섹파인가 ㅠ
1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시간 전
13레스동아리 때문에 너무 스트레스임...어떡해..?
24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3시간 전
1레스요즘 친구들이 다 멀어지는 거 같아서 고민이야
4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5시간 전
7레스아침에 눈을 뜨면 너무 불안하고 숨도 잘 안 쉬어져
47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0시간 전
2레스너무 소심해서
262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7시간 전
2레스엄마랑 아빠랑 이혼하고 엄마 혼자 사는데
22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4레스알바 한달째인데 자꾸 실ㄹ수해ㅜㅜㅜㅜㅜㅜㅜㅜㅜㅠㅠ
228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5레스왜 나만 얼굴에서 자랑거리가 없을까
67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18시간 전
11레스펑햇다!
480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1시간 전
4레스종교 강요하는 아빠
357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3시간 전
21레스태권도에서 부랄터짐..
3971 Hit
고민상담 이름 : 이승은 2024.05.05
4레스너무 우울하고 무기력이 너무 심해
916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5레스삼수망한 이유 양자택일해줘...
465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5레스이 친구 손절해야될까..?
7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3레스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6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1레스.
50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8레스고1 첫날 시험 망한 것 같아
1144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2레스20살인데 너무 많이 깨지는데 정상인가요?
509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
340레스멘탈이... 위험해......
6263 Hit
고민상담 이름 : 이름없음 2024.05.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