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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뚱뚱해도 (14)2.귀여운 친구(동성) 특징이 뭐라고 생각해? (4)3.끝이 좋은걸까요...? (2)4.정신과 약물치료보다 심리상담이 더 효과좋았던 사람도 있어? (2)5.나처럼 부모님 땜에 비혼 결심한 사람 있을까 (6)6.엄마가 드라마를 덜 보게 하는 방법 없을까... (8)7.안녕하세요 부탁인데 저좀 제발 한번만 한번이라도 도와주실 수 있나여 ,. (4)8.스스로가 90년대생이라는걸 걱정하는게 그리도 이상한 고민인가 (19)9.니 남친 지금 노래방 도우미들이랑 놀아나고 있는거 아니냐는게 농담임? (9)10.사진을 왜 찍는거야 (3)11.현체에서 기절할 뻔했는데 아무도 신경 안 써줬어 자괴감 들어 (5)12.친구한테 거짓말을 해버렸어ㅠㅠ (3)13.찐따 극복한 사람 없어?? (3)14.눈치없고 무례한 찐따같은 종류의 사람은 도대체 무슨심리로 행동하는 거임? (8)15.내가 너무 쪼잔한건가.. (3)16.나 왤케 머리가 텅 빈 것 같지 (5)17.가족문제 고민들어줘 (6)18.자살 충동이 너무 심해 (3)19.조별과제 결석 (3)20.. (1)
나는 이십대 초반이고 상대방은 이십대후반이야
술집에서 만났는데 그냥 맘에 들어서 번호 교환하고 연락하다가 만나게됐어 일주일정도 연락하고 저녁때 만나서 술 마셨지 근데 내가 사실
원래 해외에 살아서 잠깐 한국에 온거란말이야 그 사람도 그걸 알고 술을 마시면서 장거리나 뭐 연애에 대한 가치관? 같은걸 얘기를 좀 했었어
그리고 이제 이차가서 계속 술을 마셨는데 첫날봤는데 모텔을 가서 더 마시고싶다는거야 근데 나는 이미 많이 취한상태여서 안된다하구 집갔어
그리고 이제 계속 연락을 하고 한번 더 만났어 근데 또 나한테 이차를 모텔로 가자하는거야 근데 모텔말고 다른 술집 2차가자고 하면 싫어하니까 나는 그냥 갔지 이때도 키스는 했는데 자진않았어
그리고 이제 내가 해외에 돌아가기 딱 직전에 나는 이 상대방이 좋으니까 내가 다시 가도 연락을 계속 할거냐 물어봤어 그랬더니 당연히 한다고 하는거야 또 그날도 어김없이 2차로 모텔을 가자는 얘기가 나왔고 나는 자꾸 자려고 하는게 싫으니까 나는 사귀는 사이아니면 안잔다고 했지 근데 내가 해외로 가기 전 마지막 만남이니 그냥 어울려주자 해서 또 모텔을 가게됐고 거기서 사귀자고 고백을 받았어 그리고 그날 처음 자고 헤어졌어
근데 내가 해외가자마자 연락이 안되는거야 막 3-4시간은 기본에다가 3일 4일 안보고ㅠ 그래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그냥 내가 다시 한국갈때까진 연락하지말라 하고 일정이 생겨서 한달뒤에 다시 한국을 오게됐어
근데 평소에 연락은 안보다가 내가 한국을 간다는 연락만 하면 빨리 보니까 뭐 어찌저찌해서 또 만나게됐어 그때 왜 연락이 안됐고 어떻게지냈고 이런거 막 물어보고 상대쪽애서 내가 다시 해외에 가기전에 밥한번 먹고 영화보자는 얘기가 나와서 약속을 잡고 그날도 모텔가서 자고 헤어졌어 근데 그렇게 자고나서 엄청 다정하게 대해주니까 난 솔직히 좀 이 관계가 바뀔거라는 기대가 있었어 서로 연락할 때 집에 빨리 들어가라하고 남자만나지마라 술마실때 누구랑 마시냐 이런얘길 되게 많이했거든
근데 이번에 그렇게 밥먹자 영화보자 한 걸 상대방이 당일취소를 해버렸어 쉬는거 다 아는데 그냥 잤다고 내일 출근이라면서 못만난다는 거야 난 이제 해외가면 최소 한달이상은 무조건 있어야되는데 너무 서운하고 속상해서 그냥 연락 온 거 무시하고 있는데
나 그냥 섹파인거 맞지? 근데 내가 상대방을 좋아하는 감정이 커서 섹파로라도 남아있고 싶은 마음 반 그냥 끊어내는게 낫나라는 마음 반이야 ㅠ 근데 원래 내가 만나자고 하거나 상대방쪽에서 만나자고 하면 무조건 봤었는데 갑자기 이러니까 너무 당황스럽다 약속 잊은것도 아니고 전날만해도 내일 보니까 푹 쉬어 이런 말 주고받았거든
이제 나랑 연락할 이유가 사라지니까 저렇게 약속 취소하는거겠지 ㅜ
그냥 객관적으로 어떤 것 같은지 얘기해줘 ㅠ
연인인 척 하는 섹파로 보임ㅇㅇ
섹파로라도 남아있는 게 낫냐, 그냥 끊어내는 게 낫냐 묻는다면 전자가 잃을 게 훨씬 더 많아보임.
사귀기로했는데 왜 불안해?? 객관적이다 이성적이다 하는 얘기듣지말고 일단 어쨌든 사귀기로했으면 연애가치관을 맞춰가는 대화를 하고
연락이나 데이트에 대한 가치관이 서로 안맞으면 헤어지면 되는거고
왜 저절로 을의 위치로 스스로 몰아세우니 안타깝다 얘
레스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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