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어떡하지 너무 어려워 조언 부탁해 ㅠㅜㅠㅜㅠ (3)
2.그냥 좀 힘들어 (9)
3.머리 빨리 기르는 법 뭐가 있을까? (1)
4.아니씹빠 강아지를 건물안에서 산책시킨다는게 말이 된디고 생각해?? (10)
5.생리 한달에 두번?해도 정상이야??? (4)
6.내가 막 자격지심이고 열등감덩어리인가..?? (2)
7.근본적인 원인을 모르겠어 (4)
8.이거 내가 잘못한 걸까 (4)
9.할아버지가 돌아가셨는데 하나도 슬프지가 않아 (13)
10.나를 배신하고 멀어진 친구한테 다시 연락하고싶어 (7)
11.손민수 개빡쳐 (17)
12.친구 사귀려면 (3)
13.너무 겁난다 (11)
14.친구가 고민상담을 했는데 (3)
15.그냥 무리에서 떨궈진 얘기 들어줄사람 (16)
16.가정사때문에 남자친구랑 헤어졌는데 힘들어 (2)
17.우울증같은데 병원 꼭 가야함? (7)
18.1도 아는애 없는 고등학교에서 친구 어케사귀냐 (9)
19.숏컷하고 치근대는(?) 친구 (5)
20.인생 살기가 힘들어 (2)
1
이름없음
2021/01/22 13:18:21
ID : fPfXumoK1A4
0
아침에 공부하러가야해서 항상 아침은 가볍게 먹고 누룽지같은 거 끓여서 먹는데 오늘은 오랜만에 가족이랑 다 같이 식사를 했어
나는 아침마다 누룽지 끓여먹고 그랬는데 오늘은 쌀밥이여서 유난히 배가 더 불렀어.
그래서 그냥 밥을 덜기에도 애매해가지고 엄마한테 밥 좀 덜어도 되냐 배가 너무 부르다 이랬더니 안 된다고 하시는 거야
그래서 일단은 계속 먹었어. 계속 먹다가도 배가 너무 불러서 밥 좀 덜면 안되냐, 배가 너무 불러서 못 먹겠다 그리고 빨리 준비하고 공부하러 가야한다고 말했어
그랬더니 그냥 먹어라면서 그게 뭐가 많은거라면서 되려 성질을 내시는 거야
그러다가 진짜 너무 서러워가지고 울었거든? 자기 딸은 아침일찍부터 공부하러가고 오빠는 고3인데 컴퓨터나 쳐 하면서 놀고있으면서 항상 오빠만 챙기고 오빠만 우선순위고 내 말을 무시하고 그랬던게 생각나가지고 울었단 말야.
울더니 오빠는 우냐면서 놀리고 엄마는 관심 없다가 왜 우냐면서 뭐 때문에 우냐고 물어보셨어. 그렇다고 이 때까지 너무 서러워서 내 말도 안들어주고 무시하고 그래서 운다고 말 하기도 애매해서 그냥 계속 울면서 대답을 안 했어. 그랬다니 엄마가 밥 때문같았는지 걍 먹지말라면서 가라고 그랬어. 그래서 그냥 식사자리 일어섰지 밥은 밥솥에 다시 넣고.
그러다가 점심때가 되서 공부하고 있다가 점심먹으러 집에 왔는데 엄마는 나 아는척 안하고 오빠는 자꾸 놀리고 그게 계속 이어지다가 점심먹으라고 하셔서 먹었어. 일단 먹기는 먹어야하니까.
근데 엄마한테는 아침일이 짜증나셨던건지 마음에 들지 않으셨던건지 차별같은게 더 심해졌어.
이게 내 잘못일까 진짜 너무 서러워서 그래
근데 나도 내가 잘못한 거 같다. 엄마가 화내고 그러니까 내가 잘못한 거 같아 진짜 뭐가 뭔지를 모르겠어. 친구한테도 말을 해봤는데 아침부터 그러는 니가 예민한거고 니가 잘못했다면서 사과하래 진짜 ㅋㅋㅋ..
2
이름없음
2021/01/22 13:20:49
ID : SGnBaoNvwpW
0
아니ㅠㅠ이게 왜 레스주 잘못이야ㅠㅠ자책하지마 레스주가 사과할 필요없어
3
이름없음
2021/01/22 13:29:09
ID : fPfXumoK1A4
0
위로고마오...
4
이름없음
2021/01/22 14:09:43
ID : fPfXumoK1A4
0
ㅎㅎ.. 방금 엄마 내 방에 들어와서 혼내고 갔어. 어떻게 공부하고 왔으면 인사라도 하지 왜 안 하냐면서 아무리 그래도 해야하는 거 아니냐 싸가지없다면서 그랬어. 그리고 나는 배가 너무 불러서 밥 못 먹겠다 밥 덜어도 되냐 이랬잖아 근데 이게 엄마한테는 싸가지 없게 들렸나봐. 그래서 또 혼났어. 얼추 해결된 거 같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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