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To. 사랑하는 우리 엄마. (1)
2.인간관계 회의감 (4)
3.아동 학대일까? (9)
4.나한테 하는 말이 다 거짓말 같아 (2)
5.세상이 너무 무서워 (4)
6.이빨이 너무 날카로운것같다 (16)
7.그 사람도 사람이었어 (7)
8.내가 너무 인간말종이야, 도와줘 (4)
9.. (2)
10.고3인생 너무 힘들어... (5)
11.교복 치마 줄이는거 허락 맡는법좀 ㅠㅠㅠㅠㅠ (6)
12.나 너무 쪼잔한거같아서 말을 못하겠어 (3)
13.살려줘 나 언텔파는거 들켰어 (9)
14.내가 너무 호구 같아 (13)
15.얘들아 사람은 왜 다 죽지.. (4)
16.n번방 관련 반응 질문 (25)
17.ㅇ으악진짜짜증나 (2)
18.친구들이랑 톡 하는데 항상 기분이 좀 그래 (1)
19.게을러서 한심해 죽겠는 동생 (9)
20.돈 어케 받아내지 (4)
2
이름없음
2021/02/02 03:48:48
ID : aoFinO9s9Ap
0
나는 어렸을 때 엄마에게 훈육을 받으며 자랐어. 그중 기억나는 훈육 방식은 때리거나 소리지르는게 태반이었고 초6까지 그랬던 것 같아. 나는 그게 너무 싫었고. 어떨 때는 10분동안 그 자리에 가만히 서있어야 하는 벌을 받았고 어떨 때는 엄마가 죽고나서 평생 후회해라 라는 말을 했었는데 내가 아무리 하지 말라고 해도 엄마는 그 후 몇차례 더 그 말을 했어 때문에 나는 초등학생 때부터 죽음이라는 두려움에 시달렸고. 지금도 그래. 또 기억나는 건 딱 한 번 내가 엄마에게 화를 내니까 엄마가 너도 그럼 엄마를 때리라면서 몸을 내어줬던 거 그래서 나도 한 세네번 엄마 등을 때렸는데 기분이 너무 이상했어
3
이름없음
2021/02/02 03:55:55
ID : aoFinO9s9Ap
0
늘 끝은 같았어 사랑한다는 식으로 이야기하면서 안아주는 거. 6학년 때까지는 그랬어. 근데 나는 지금까지도 이 기억이 힘들더라고 그래서 나는 이게 아동학대의 축에 끼는지 궁금해. 그리고 지금은 엄마가 이러시지 않거든. 그래서 더 나만 너무 예민한가 싶어서.. 조언을 구하고 싶었고. 지금은 내가 엄마한테 짜증을 많이 내는데 그렇게 치면 내가 짜증내는 거랑 엄마가 어렸을 때 나한테 훈육했던 거랑 쌤쌤인건가 싶기도 하고.(이부분도 조언을 구하고 싶어)
4
이름없음
2021/02/02 04:05:52
ID : aoFinO9s9Ap
0

5
이름없음
2021/02/02 04:10:21
ID : aoFinO9s9Ap
0
내가 짜증을 내기위해 의도적으로 과거 일을 든 적은 없었는데 생각해보니까 엄마에겐 그렇게 보였을 것도 같아 내가 엄마도 그렇게 짜증냈잖아 그래서 나도 짜증내는데 왜식으로 화낸적도 있었거든 고쳐야겠지 똑같은 사람이 되기도 싫고 옳지 않다는 것도 아니까...
6
이름없음
2021/02/03 06:06:37
ID : wMlu1cqY4NA
0
둘 다 안타깝다. 어머닌 상담치료를 받는 게 좋으실 것 같고. 넌 너가 하고 싶은 데로 하면 돼. 일단 네가 이상한 거 아냐. 너무 당연해서 읽으면서 공감만 했다. 아마 지금 많은 감정이 들어서 복잡할 텐데, 한 번 종이에 적어가면서 정리해보는 건 어때? 그러면 뭘 할지 알 수 있을 거야.
7
이름없음
2021/02/03 06:11:15
ID : Wqo1vg6p9be
0
트라우마를 심어준다면 난 모두 학대라고 생각해.. 어머니분도 너도 어느 정도 심리 상담을 받아보는게 어때?
8
이름없음
2021/02/03 21:47:54
ID : aoFinO9s9Ap
0
한 번 해볼게 고마워
글쎄..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는데 선생님께서 선생님이 보기엔 네가 노력하면 엄마도 어쩌구 할 의향이 있으신것같던데? 선생님이 보니까 그렇게 나쁜 분은 아니신 것 같아. 라는 소리를 들은 적 있었어서 그리고 이젠 잘 풀고싶지도 않고... 그래도 한 번 염두에 두어볼게 고마워!!진심이야.
9
이름없음
2021/02/05 00:35:29
ID : wMlu1cqY4NA
0
그 쌤도 참... 누가 어머니 나쁘다고 했나. 그리고 세상에 좋고 나쁘고 딱 나눌 수 있는 사람이 어디있어. 다 상대적인거지. 무슨 말씀을 하고 싶으신진 알겠지만, 네게 굳이 그 말을 해야 했을까. 쌤이 말하는데 자유가 있다면 너도 그 말을 들을지 말지는 자유야.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말길 추천할게. 네가 노력해야 할 건 어머니와 잘 지내는 게 아니고 널 먼저 생각해주는 거야. 네게 좋을 선택을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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