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회귀나 책빙의하는 법 아는 사람들 있어? (8)
2.무서워죽을거같아 (10)
3.엘레베이터를 못 타겠어 (14)
4.혹시 귀신 볼줄 아는 사람 있어?? (10)
5.도플갱어가 실제로 존재할까? (6)
6.디지털카메라 (370)
7.2년 (52)
8.강제로 영안 여는 법 같은거 있나? (25)
9.. (28)
10.펑 (13)
11.ㅡ (55)
12.나 좀 도와줄 사람 없을까?ㅜㅜㅜㅜㅜㅜ제발 (12)
13.사람에 대해서 (4)
14.생각해보니 꿈이 이상해 (3)
15.지금부터 저주글 도장깨기 할거야. (627)
16.안녕 중2에 있었던 계곡사건 말하고 온 레스주인데 (2)
17.애들아 나 뭔가 씌인거같아 (10)
18.꿈의 그것 (28)
19.중2에 있었던 이야기인데 조금 많이 무서우니까 무서운거 좋아하는 사람 와조 (25)
20., (8)
1
이름없음
2021/02/03 15:20:22
ID : Ci7gkoK4ZeI
0
첫 직장이었는데 회사에서 일하는동안 이상한거 보고 그 뒤로 몸상태 안좋아져서 그냥 퇴사했거든... 혹시 귀신볼줄 아는 사람 있으면 귀신 봤을때 어떤느낌인지좀 말해줄 수 있을까??
2
이름없음
2021/02/03 15:27:36
ID : Ci7gkoK4ZeI
0
일단 내얘기를 해주자면 나는 조기취업으로 첫 직장을 가졌고, 일한지는 몇달정도 안됐어. 내가 보안쪽 일을 하다보니까 오전, 오후, 야간 교대를 돌아가면서 근무를 했는데 그날은 내 첫 야간근무날이었어.
야간이라 지나다니는 사람도 없고, 딱히 할일도 없어서 그냥 멍때리면서 서있었거든.. 야간이니까 피곤하기도 하고 그래서 정신은 좀 몽롱한 상태였고, 좀 많이 추웠었어(나는 그냥 겨울이라 추운거겠지 생각했는데 다른사람들은 그날은 날이 좀 괜찮았다고 하더라)
3
이름없음
2021/02/03 15:32:51
ID : Ci7gkoK4ZeI
0
내가 멍때리면서 서있는곳 정면에는 엘레베이터가 두대 있었어. 엘레베이터는 딱히 사람 없어도 문이 계속 열렸다 닫혔다 하고있고, 엘레베이터 문이 열리면 거울로 내모습이 비치는 그런 구조였어.
안그래도 사람 없어서 조용한데 엘레베이터만 계속 움직이니까 난 계속 그것만 보면서 멍때렸거든... 근데 그러다가 한번 엘레베이터 문이 딱 열렸을때 내 모습이 이상하게 보이는거야. 뭐랄까 잔잔한 수면에 돌 하나 던져서 엄청 일렁이는듯한? 그런 모습으로 보여서 그냥 어? 하고만 있었어
4
이름없음
2021/02/03 15:35:15
ID : Ci7gkoK4ZeI
0
뭐지 싶어서 그냥 멀뚱멀뚱 보고만 있었는데 엘레베이터 문이 닫혀도 계속 엘레베이터가 그런식으로 일렁이는것처럼 보이는거야... 눈 꿈뻑꿈뻑 해보고 도리도리 해보고 그래도 그냥 계속 그쪽만 뭔가가 일렁거려..
그때 딱 스쳐간 생각이 아 저기 뭔가가 있구나. 그생각이 딱 스쳐지나가는거야
5
이름없음
2021/02/03 15:38:54
ID : Ci7gkoK4ZeI
0
예전에 어디서 들었던 말인데 그 우리보다 고차원의 생명체는 그곳에 있다는걸 인지할수는 있지만 뇌에서 받아들일수는 없다는 말이 있잖아. 딱 그런 느낌이었어 저기에 뭔가가 있다는건 알겠는데 그게 뭔지 어떤모습인지 뇌에서는 인식이 안돼; 말로 잘 표현하기가 힘들다... 아무튼 그런게 내 앞에서 조금 움직이다가 내 시야 밖으로 사라져서 어디로 갔는지, 어떻게 됐는지는 잘 모르겠거든... 근데 그날 이후로 몸 기력도 없고, 잠도 제대로 못자고. 잠 자면 가위눌리고 길에서 넘어지고, 사고날뻔하고 그런 일이 생겨서 저번주에 그냥 퇴사해버렸어
6
이름없음
2021/02/03 15:40:29
ID : Ci7gkoK4ZeI
0
지금생각해보면 그건 귀신이었나보다 하는 생각이 드는데 내가 귀신을 본적이 있어야 확신을 하겠는데 귀신을 본적이 없으니까ㅋㅋㅋㅋ 아직도 긴가민가해가지구.... 혹시 귀신보는 사람들 있으면 내가 본게 맞는건지 아닌지 확실히 해줄수 있을거 같아서..... 한번 물어봤어!!
근데 만약 진짜 귀신이면 나 퇴사하고 본가로 왔는데 본가까지 쫓아오진 않았겠지?
7
이름없음
2021/02/04 00:48:55
ID : Y004Hxxvbiq
0
야근이었고, 단순히 피곤해서 헛것을 본 걸 수도 있지만...! 그 이후로 일어난 일이 보통이 아니네. 무서웠겠다ㅠ 퇴사까지 하고. 귀신이 스레주가 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어. 귀신이 본가까지 쫓아갔다면 본가에서도 가위에 눌린다거나 시선이 느껴진다거나 그럴 거야. 안 쫓아올거라고는 확실하게 못 말해줘. 귀신들도 다 달라서...
8
이름없음
2021/02/04 12:15:25
ID : Ci7gkoK4ZeI
0
본가 올라온지 일주일 좀 안됐는데 그동안 계속 잠을 설쳤어... 그냥 직장 다니면서 이런저런일도 있었고, 잠자리도 다시 바뀌고 그래서 못잔거라고 생각했는데 진짜로 그녀석 여기까지 쫓아온걸까.... 언니랑 방을 같이써가지고 그냥 언니가 왔다갔다 하는 소린줄 알았는데 그날 언니 집에 안들어온적도 있었고, 내가 진짜로 잘 안넘어지는 편인데 집에서 뜬금없이 아무것도 없는데 넘어진적도 있고ㅠ...
나 하나 괴롭히려고 먼길 쫓아오기도 하나...?
9
이름없음
2021/02/04 12:27:17
ID : Ci7gkoK4ZeI
0
오늘도 안좋은일 있었어. 잠 못자서 뒤척이다 새벽쯤에 잠들었는데 악몽을 꿔서 몇시간 못자고 깼는데 바로 옆에서 인기척 들리고. 쳐다볼까말까 하다가 그냥 자는척 했거든. 그러다가 잠들어서 또 몇시간 자고 날 밝을때 다시 일어났어.
꿈이야 꿀 수 있다 쳐도 인기척은 우리 가족이겠지 싶어서 일어나자마자 가족들한테 물어봤는데 부모님은 내방 들어온적 없다 하고, 언니는 어제 점심때 친구집가서 아직까지도 안들어온 상황이야
10
이름없음
2021/02/04 13:27:20
ID : Y004Hxxvbiq
0
귀신이 쫓아올 수는 있긴 한데... 너무 무서워하지 마! 귀신들은 자기들 무서워하는 사람을 더 괴롭히니까. 영향을 많이 끼치는 것 같은데, 좀 심하다 싶으면 무당집 가보는데 나을 것 같아. 여기서 물어봐도 어떻게 해줄 수 있는게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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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감이 정말정말 좋은 일반인인데 점 봐줘도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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