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3/13 11:42:45 ID : xPfRxwmk1bb 0
엄마랑 내가 같이 아파 근데 그나마 내가 나은편 이라 엄마를 하루종일 간호해 언니들이랑 아빠는 일가고 놀러가더라 가장어이없어 그리고 나한테 엄마가 있어라 이러면서 뭐 엄청 시켜 암튼 엄마랑 나는 같은 방을 써 그러니까 거기에 내 책상도 있고 책도 있고 다 있는거지 근데 방에는 엄마가 계셔 잠을 주무시고 쉬고 그러느라 거기서 연필 소리만 내도 깨시더라고 그리고 엄마 일어나면 산책 혼자 못 가셔서 나랑 같이 가야하고 나도 몸이 안 좋아서 공부하다가도 중간중간 쉬어야하는데 엄마를 케어하다 보니 너무 힘들어 지금 생리까지 겹쳐서 진짜 힘들다 근데 이거 어떻게든 공부하면 할 수 있는데 내 핑계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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