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ㄱㄴ 내가 진짜 이럴줄은 몰랐어 진짜.....ㅎ

>>100 내가 좋아한 쌤도 나 고3때 다른데로 가셨어서 엄청 힘들었는데 ㅠㅠㅠㅠㅠㅠ 듣고 애들도 다 있었어서 아무런척도 안해지만 속으로 대성통곡했다 ㅠㅠ

>>102 나랑 똑같다ㅠㅠㅠㅠ 모의고사 시간이었고 애들 다 있어서 조용히 있었지만 그 말 들은 이후로 집중 1도 안 되고 계속 ‘다른학교 가시면 어떡하지…’ 이 생각만 했어ㅠㅠ

와 나 진짜 설레 죽어버릴 것 같아ㅠㅠㅠㅠ ㅠㅠㅜㅜㅜㅠㅜㅜㅠㅠ 나 학기초까지는 친구 없어서 점심 안 먹다가 5월쯤에 친구 사귀어서 같이 밥 먹고 있거든. 쌤도 이런 상황을 알고는 있었어. 근데 오늘 점심먹고 양치질 하러 가는데 쌤 마주쳤는데 쌤이ㅠㅠㅠㅠㅠㅜㅠㅠㅠㅠ “밥 먹었어??” 이렇게 물어보길래 먹었다구 했더니 슬쩍 웃으면서 지나갔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밥 먹었냐고 물어봐준거에서 1차로 설렜고 씨익 웃은 모습에 치였다ㅠㅠㅠㅠㅠㅠ

아 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7교시가 동아시아사였는데 한국사 점수 확인했거든?? 그때 내 점수 확인하고 싸인하는데 내가 “오 그래도 이정도면 장족의 발전 아니에요???” 이랬거든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아… 인정ㅋㅋㅋㅋㅋ” 이러셨어ㅠㅠㅠㅠㅠ 쌤한테 인정받은 것 같아서 넘 행복함… 쌤이 다른 과목은 잘 봤냐고 물어보시길래 내가 화작 점수가 언매 점수로 간 것 같다곸ㅋㅋㅋㅋㅋㅋ 화작은 개 떨어졌는데 언매는 많이 올랐다고 해써ㅎㅎ 그랬더니 어이없다는 듯이 웃으시더랔ㅋㅋㅋㅋㅋㅋㅋ 하 아무튼 오늘 학교 끝나고 비 많이 와서 좀 킹받았지만 행복해따!!!!

우리반 애들은 요즘 미친소리들만 잔뜩 하고 있어ㅎㅎ 아니 학기초부터 그랬구나ㅎㅎㅎㅎㅎ 아무튼 오늘 성적 최종확인 한다는거야… 그래서 쌤이랑 막 얘기하는데 개웃겼음ㅋㅋㅋㅋㅋ 나:쌤 그럼 거기에 싸인 안 하면 통지표 집으로 안 와여??ㅋㅋㅋㅋㅋ 쌤:…(무섭게 3초간 아무 말 안하심) 나 지금 할 일 많아서 킹받거든? 헛소리 하지 마라ㅎㅎㅎㅎㅎㅎ

ㅋㅋㅋㅋㅋㅋㅌㅇㅋㅋ웃겨ㅠ정말… 내일은 또 어떻게 쌤을 킹받게 해야하나 고민중…^^^^

>>106 레더도 귀엽고 쌤도 귀여우시다 ㅋㅋㅋ

>>108 ㅋㅋㅋㅋㅋㅋㅋ고마웡😉

오늘도 대박이었다ㅠㅠㅠㅠ 동아시아사 세특 발표를 해야하는데 우리반 애들이 거의 준비를 안 해온거야… 나는 맨 마지막 번호라서 그냥 오늘부터 준비하려고 했고 쌤도 “아 솔직히 레주는 마지막 번호니까 준비 안 해왔어도 킹정이지ㅋㅋㅋㅋ” 이러시곸ㅋㅋㅋ 근데 정작 해야할 애들이 안 해오나까 쌤이 좀 화나서 잔소리를 시작하시는거야ㅠㅠ 근데 그러다가 쌤이 “아니 화가 나는데 니들 얼굴을 보면 안쓰러워서 화를 못내겠어;; 이제부터는 뒤돌아서 화낼거임😠” 이러는데 존나 귀여웠어ㅠㅠ

그리고 여전히 나는 세특 지옥에서 헤메이고 있어…^^ 새벽 5시에 잤다고…^^ 그래서인지 오늘은 속이 엄청 안좋길래 점심 안먹구 있는데 세특 준비한다고 다른 친구도 점심을 안 먹은거야. 근데 쌤이 우리 둘이 교실에 있는 거 보더니 간식 챙겨주셨어ㅠㅠㅠㅠ 쌤 사비로 샀다는데… 쌤 통장에 700원밖에 없는뎈ㅋㅌㅋㅋㅋㅋㅋㅋㅋ 뭘로 사신거얔ㅋㅋㅋㅋㅋㅋ

아무튼 나는 다시 세특ㄱ을 쓰러 갈게용… 나까지 세특 준비 안해가면 쌤 진짜 화날듯 ㅠㅠㅠㅠ

5CEFEF77-FD92-4A71-A2ED-53449EB17544.jpeg.jpg아 제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고3이랑 쌤들 코로나 백신 맞는뎈ㅋㅋㅋㅋㅋ 쌤이 자기는 주사맞을때 엄마가 손 붙잡아줘야 된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웃기넹ㅋㅋㅋㅋㅋㅋㅋㅋ

오늘 상담하고 왔어…ㅠㅠ 쌤 머리스타일 내가 좋아하는걸로 바뀌었다ㅠㅠㅠㅠ 그리고 원래 학기중에 상담해야하는데 시간이 없어서 몇명은 방학때 하는걸로 바꿨거든. 그래서 쌤이 미안하다면서 내일 밥 사준대ㅠㅠㅠㅠㅠ 아무튼 오늘 상담하는데 조언 짱 많이 들어따… 오늘은 수시 위주로 상담한거라서 2학기 시작하면 수능에 관한 상담도 해보려구…ㅠㅠ 진짜 대학 꼭 갔으면 젛겠다ㅠㅠㅠㅠ

단톡방 분위기 화기애애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115 ㅋㅋㅋㅋㅋㅋ항상 저렇게 회기애애해ㅎㅎ

800362DF-6B19-4DE9-8D67-0BAB386B6BBE.jpeg.jpg다음주 월요일=내일…ㅎ 생기부 자료 내일까지 쌤한테 제출인데 이제 쓰기 시작함..^^ 슨상님 못난 제자라 죄송합니다 ㅠㅠㅠㅠㅠ

혹시 쌤은 몇살이시고 레주는 몇살이야..?

>>114 맛있게 먹구왔오??? 부럽다ㅠㅠ

>>118 난 올해 고3이고 쌤은 30이셔 >>119 ㅋㅋㅋㅋㅋㅋ쌤이 사주신건데 당욘히 맛있게 먹구왔지!!!!!

>>120 레주..쌤으로써 좋아하는거지? 남자로써 말고?ㅜㅜㅠ

>>121 남자로서 쌤을 좋아한다는게 말 안되는 거 알아,,,ㅎ 근데 내 마음을 모르겠다… 진짜 단순 존경심인지 뭔지,,,

>>122 ㅠㅠ.. 고딩떄는 그럴수 있어..! 학창시절에 쌤좋아하는건 국룰이지ㅎ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2 아냐 말 돼 그럴 수도 있어 내가 산 증인인걸..!!!!!! 난 고3때 너무 심적으로 힘들고 지쳐서 쌤이랑 그다지 잘지내지는 못했던 거 같아.. 막 9모 망해서 질질 짜고.. 수능 망쳤다고 울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레주는 앞으로 계속 쌤이랑 잘 지내길 바래😋😋

>>12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24 고3 진짜 많이 지칠 시기지ㅠㅠㅠㅠㅠ 나 상담하러 갔다가 질질 짤 뻔 했자너…ㅎ 뭔가 나도 9평이랑 수능 보고 나면 엄청 울 것 같아ㅠㅠㅠㅠㅠ 응원해줘서 고맙구, 레더가 전에 쓴 레스 봤는데 쌤이랑 같은 대학 갔다고 한 거 같은데 맞나…?? 너무 부럽다 ㅠㅠㅠㅠㅠㅠ

>>125 맞아 정시파였었는데 결국은 수시로 갔지..??ㅋㅋㅋㅋㅋㅋ

>>126 헐 그렇구나!!ㅋㅋㅋㅋㅋ 나는 수시 원서 넣으면 다 떨어질 거 같아서 강제로 정시 준비해야 할 듯,,ㅎㅎ

>>127 여름이라 지칠 텐데 화이팅해!

나도 고딩때 체육쌤 좋아해ㅛ었는데 .. 학교쌤 안좋아한 여자들 있나..

>>128 고마웡>< >>129 ㅋㅋㅋㅋㅋㅋ쌤들 좋아해본적 한번씩 있는건 국룰인가보당

와 벌써 개학 이틀전… 오늘 고3 코로나 백신 2차 맞았오! 1차때는 늦게 갈수록 사람 많았는데 오늘은 늦게가니까 엄청 사람 없더랔ㅋㅋㅋㅋㅋ 근데 그와중에 맞으러 가서 쌤 만남ㅋㅋㅋㅋㅋㅋㅋ 나랑 비슷한 시간대에 오셨어! 이렇게 만날 줄 몰랐는데 만나니까 넘 좋더라ㅎㅎ

헐 내 담임쌤두 한국사!!! 근데 내 담임쌤은 50대!!!!하하하하하!!!!

>>13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니 마지막에 해탈하게 웃는거 왤케 웃곀ㅋㅋㅋㅋㅋㅋ

오늘 쌤 생신!! 그래서 이벤트 장인인 우리반은 신박한 이벤트를 기획했엌ㅋㅋㅋㅋㅋ 쌤 사실 이런 이벤트 주인공되는거 많이 부끄러워하시는데 그만큼 기억에도 많이 남으실듯ㅋㅋㅋㅋㅋㅋ 아 근데 생일인데 하필 또 고3 담임이라 생기부 자료 찾아보고 애들 상담해주는거 보니까 좀 안타깝긴 하더라,,, ㅠㅠ

어 뭔가 오랜만에 레스 쓰는 것 같다…ㅋㅋㅋㅋㅋㅋㅋ 대학 원서 쓰는 것 때문에 정신이 하나도 없어ㅠㅠㅠㅠ 아무튼 오늘 동아시아사 시간에 어떤 왕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왕의 큰아들이 엄청 잘생겼었는데 일찍 죽었대… 그 말 하면서 쌤이 “역시 잘생긴 사람은 일찍 죽는다는게 맞는듯ㅋㅋ 난 장수하겠다~” 이러심ㅋㅋㅋㅋㅋㅋㅋㅋ

>>131 둘이 사는 곳 가까운가봐 부럽다 ㅎㅎㅎㅎㅎ

>>136 음 사실 쌤 본가는 내가 사는 곳에서 차타고 한두시간은 가야돼. 아예 다른 지역인데 우리 학교 교직원들, 학생들은 전부 내가 사는 지역에서 주사 맞으라고 했대! 근데 또 레더 말이 틀린말은 아닌게 쌤은 관사에서 살고 있어서 가깝다고도 할 수 있긴 하구…ㅋㅋㅋㅋㅋㅋ

안녕,,, 9월 모의고사를 보고 돌아왔어… 국어는 나름 괜찮았는데 수학시간부터 필름 끊겨서 그 뒤로는 어땠는지 모르겠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국어시간에 감독으로 쌤 들어왔는데 이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았다 보니 애들이 엄청 열심히 풀었어. 쌤이 그거 보더니 자기 뭉클하다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애들이 거기다가 “아 쌤이 수학시간에 안 들어오셔서 다행이네…” 이래서 쌤 킹받곸ㅋㅋㅋㅋㅋ

암튼 요즘 대학때문에 다들 예민하기도 해서 잠시 쌤이랑 어색해지기도 했는데 그러면서도 서로 미운 정 들곸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올해는 진짜 레전드 인 거 같아ㅋㅋㅋㅋㅋㅋ

모고 잘 밨니 ,,, 나 저번에 그 나도 한국사 담임쌤이라 했던 ,, 고 3이야 !!! 아니 구냥 .. 모고 본 날이니까 힘내라구 하고싶었어 ㅎㅎ 푹 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고 3 화이팅하자

>>140 국어 쉬웠다는데 나 중간에 배아파서 조졌어 응…ㅎㅎㅎㅎ 그래도 어짜피 제일 중요한건 11월 모의고사(수능)니까!!!!^^^^^ 레더도 화이팅❤️‍🔥

오늘 쌤 오랜만에 정장 입고 왔는데 넘 좋았어ㅠㅠ 그리고 대학 수시원서 넣기 전 마지막 상담함…ㅋㅋㅋ 솔직히 난 진로도 명확하고 그래서 일찍 끝나긴 했어ㅎㅎ 근데 진짜 수시 다 떨어지면 그때부터는 돌이킬 수 없을 정도로 쌤이랑 어색해질텐데 넘 걱정된다ㅋㅋㅋㅋ큐ㅠㅠㅠㅠ

>>142 으이그 찰싹 붙어라!! ❤️

>>143 아 진짜 넘 고마워ㅠㅠㅠㅠ

아 개웃겨ㅋㅋㅋㅋㅋㅋㅋ 우리반 애들은 대부분 자소서를 담임한테 첨삭 안받았는데 그래도 담임이라고 애들 자소서 어케 썼는지 궁금하긴 한가봐ㅋㅋㅋㅋㅋ 쌤이 어제 반톡에 자소서 쓰는 애들 자소서 쓴 거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보내서 자소서 못썼다고 잡아먹지 않는다면섴ㅋㅋㅋㅋㅋ 궁금해서 그러니까 빨리 보내달래ㅋㅋㅋㅋ 진짜 맨날 잔소리 하고 말투 틱틱거리면서도 우리 반 생각해주는건 쌤밖에 옶어 ,,

이제 대학들 수시 원서 접수 다 끝났겠지? 나 수시 6장 전부 국어교육으로 질러버렸는데 내가 붙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대학 경쟁률이 넘 미쳐버렸다,,,ㅋ 작년에 6대1이었는데 올해 12대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진짜 넘 불안해서 원서 넣자마자 쌤 붙들고 호들갑 떨었는데 쌤이 위로해줬어ㅠㅠㅠㅠ

아 그리고 내가 시골 지역에 살아서 2장은 농어촌 쓰거든. 아마 농어촌으로 대학 갔거나, 올해 농어촌으로 수시 넣은 레더들은 알텐데 진짜 서류 챙길게 많잖아. 그중에 초등학교, 중학교 생기부도 필요해서 발급받았는데 쌤이 나 초딩때 사진 보더니 “야,,. 레주 너도 심각한데?” 이랬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사진관에서 사진 그지같이 찍어줘가지고 진짜 이상하게 나왔거든,,, 쌤한테 보여주기 싫었는데 이미 봐버리셨네,,,

>>147 현 대학교 1학년 진짜 눈 뒤집히더라 지금 다니고 있는 대학교 경쟁률 작년의 3배로 뛴듯..........

>>149 와 에바야 진짜… 나 사범대 꼭 가고싶다구여ㅠㅠㅠㅠ

어제 동아리 활동 있어서 그거 마치고 집 가는길이었는데 쌤이 지나가다가 나 보고 인사해주셨어ㅎㅎ 명절 잘 보내라구ㅎㅎ 쌤은 고3 담임이지만 1학년 한국사도 가르치고 있어서 명절때 시험문제 내야한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쌤이 이번 한 주 동안 애들 수시 원서 쓰는거랑 자소서 봐주느라 엄청 바빴거든ㅠㅠㅠㅠ 근데 또 시험문제 낸다니까 넘 안됐더라… 물론 난 수시 6장 모두 자소서가 없어서 진정한 위너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이거 보는 레더들 모두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 코로나때문에 어디 나가지도 못하겠지만,,, 나는 명절동안 수능 최저 준비+면접 준비 해야돼,,,^^

흘ㄹㄱ흙 레주 글 잘 보고 있어!!! 글 많이 써 줘야 행❤️❤️❤️

>>152 고마웡❤️‍🔥❤️‍🔥 오늘은 졸업사진 찍었엉! 개인 증명사진은 1학기에 찍었구 오늘은 조별로 컨셉사진 찍음ㅎ-ㅎ 근데 수업시수 젤 많은 우리 담임쌤은 애들 사진찍는거 제대로 구경도 못하고 1~4교시 내내 1학년 수업 들어갔어ㅠㅠ 중간고사는 얼마 안 남았는데 지난주까지 3학년 자소서 봐주느라 진도 나가는게 급하겠지,,, 근데 좀 안타깝더라구… 하필 졸업사진 담당이 쌤이라서 쉬는시간에도 계속 왔다갔다했어ㅠㅠ 쌤 내년에는 고3 담임은 안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매일 피곤에 쩔어있는 모습 보면 안타까워,,,

오늘 영어쌤 심부름하러 교무실 갔는데 영어쌤이 좀 무서워서 잔뜩 긴장하면서 들어갔거든? 근데 담임쌤이 나 보더니 “왜이렇게 비장하게 들어와요?” 이랬엌ㅋㅋㅋ 영어쌤… 너무 무서워,,,ㅎ 다음주였나 다다음주에 담임쌤, 부담임쌤(연구부장), 영어쌤이랑 모의면접하는데 제대로 못하면 크게 혼날 거 가타…

놀랍게도 이번주 화요일부터 오늘까지 중간고사였는데 난 이걸 일주일 전에 알았어ㅋㅋㅋㅋㅋㅋㅋ 어차피 수시로 재수할 마음도 없고 면접 준비 때문에 바빠서 중간고사따위 신경 쓸 겨를이 없었엉…ㅎ 암튼 어제 시험 시간표가 담임이 가르치는 과목들이 전부 몰려있었는데… 쌤이 시험문제에 이상 있는지 질문 받으러 왔을 때 애들이 전부 다 자고있어서 쌤이 너무 창피했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쪽팔리니까 빨리 일어나라고 하고 싶었는데 감독하시는 쌤이 계셔서 차마 그러지는 못하셨대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우리반 마지막 반호라서 맨 뒷자리에 앉는데 잠깐 깨서 보니까 애들이 전부 자고있긴 하더라… 무슨 빙고게임인줄ㅋㅋㅋㅋㅌㅌㅌㅌㅌ

오 거의 2주만이네… 이 2주동안 참 많은 일이 있었엌ㅋㅋㅋㅋㅋㅋ 먼저 10월 모의고사 날! 이 날은 모의고사도 모의고사지만 나 모의면접 있는 날이었다구… 그래서 밤 새고 모의고사 조지고…ㅋㅋ 학교 끝나고 생기부 좀 보면서 모의면접 내 차례 오기를 기다리고 있었어. 나는 모의면접을 우리 담임쌤 포함해서 세 분이랑 했는데 진짜 존나 무서웠어… 쌤들이 (연구부장-우리담임-무섭기로 소문난 영어쌤) 이 순서대로 앉아있는데 진짜 무서운거야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내 예상질문에서 질문 하나도 안 나와서 머리 하얘지곸ㅋㅋㅋㅋㅋ 암튼 나 답변하는데 우리 담임쌤이 날 볼때마다 ‘아… 이새끼 뭐지?’, ‘아 저거 이렇게 대답하는거 아닌데…’ 라는 표정으로 날 보는거야ㅠㅠ 그래서 진짜 혼날 줄 알았는데 쌤이 그동안 모의면접 했던 애들 중에서는 내 목소리가 제일 또랑또랑하고 문장에 완결성이 있었다고 칭찬해주심ㅎㅎ 물론 목소리 또랑또랑 한 거 빼고는 전부 엉망이었지만…ㅋ 그래도 기분 좋았당ㅎㅎ

그리고 어제(금요일) 나 대학 한 곳이 1차 합격자 발표였어. 이 대학은 수시로 교과 1개, 종합 1개 썼는데 진짜 안정권으로 쓴 거리서 쌤이 난 무조건 이 대학은 붙는다고 했거든. 여기 떨어지면 문제 있는거라곸ㅋㅋㅋㅋㅋㅋ 근데 난 진짜 떨어질까봐 불안한거야. 그래서 쌤이랑 교무실에서 같이 합격자 발표 조회할 때 벌벌 떨면서 울기 직전까지 갔엌ㅋㅋㅋㅋ “아 어떡해요 어떡해ㅜㅠㅜㅠㅜㅠㅠㅠㅠ” 이러면서ㅋㅋㅋㅋㅋㅋ 근데 쌤이 여기는 무조건 붙는다면서 위로해주시고ㅠㅠㅠㅠ 다행히도 합격이었고(1차에서 6배수로 뽑아서 거의 넣으면 붙는 수준이었지만ㅋ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쌤이랑 면접 준비 해야돼… 나 수시 6장 다 사범대로 썼는데 내신이 너무 불안한거야. 그래서 쌤이 안정권으로 겨우 만들어주신 대학이 이 대학이라서 꼭 최종합격 했으면 좋겠다ㅠㅠㅠㅠ

>>158 고마워🔥🔥🔥

아 뭔가 요즘 시간이 빨리 지나가는 것 같은데 막상 날짜 보면 아직도 10월이야… 난 이번주에 면접 있어서 넘 바빠ㅠㅠ 암튼 오늘 방과후에 자습하고 저녁먹으러 집 가는데 쌤이랑 우연히 만났어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저녁 먹으러 가냐고 물어봐서 그렇다구 했는데 맛있게 먹으라고 하셨당ㅠㅠ 넘 설렜어,,,

공학이야 여고야??진짜 풋풋하다ㅠㅠㅠㅠ수능 끝나구 쭉 풀러와줘!!!!합격기원 합니다ㅜㅜㅜ다음 바톤 터치는 나야...ㅎ 정시 죽어

>>161 공학인데 문과고 선택과목별로 반 나뉘어져 있어가지고 우리반은 유독 여자가 많아ㅋㅋㅋㅋㅋㅋ 반대로 옆 반은 남자애들이 가득해서 쌤들이 우린 여고, 그 반은 군대라고 하셬ㅋㅋㅋㅋㅋㅋ 암튼 합격 기원해줘서 고맙고 여기 쓴 이야기 나 혼자 주절거려서 좀 부끄럽지만 잘 봐줘서 고마워!(다른 레더들도 마찬가지ㅎㅎ) 다음 바톤터치면 지금 고2인가?? 공부 열심히 해🙂

>>160 사소한 것도 설레지 ㅋㅋㅋ 대학 가서 성인대성인으로 만나길 기1

>>163 ㅋㅋㅋㅋㅋㅋㅋㅋ고마웡 대학가면 맨날 쌤한테 밥 사달라고 연락해야징

하 드디어 주말에 면접 하나 끝내따!!!!!!!! 비대면이기도 했고 질문 공개되면 답변 만들고 영상 빨리 찍어서 업로드하면 끝일거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나… 반성해…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ㅎㅎ 내 모습을 영상으로 보고 수정해야 하니까 계속 아쉬움이 남더라고ㅠㅠㅠㅠ 질문에 대한 답변 만들었을때도 쌤한테 확인 받았는데 전부 밤새서 뜯어고치곸ㅋㅋㅋㅋㅋ 그나마 두번째에 확인받았을땐 수정할 게 거의 없어서 쌤한테 칭찬받긴 했어ㅎㅎ 처음 한 답변에 비해 확연히 좋아졌다구ㅎㅎ 와중에 쌤 말투는 또 너무 귀여웠다구ㅠㅠㅠㅠㅠㅠ 솔직히 면접 끝난 것보다 쌤이 칭찬해주신게 더 좋았…ㅎ 아무튼 이제 내 입시는 수능보고 11월에 면접 하나만 더 보면 끝나!-! 입시 다 끝나면 쌤이랑 공기놀이 해야징ㅋㅋㅋㅋㅋㅌ

A968D820-D28A-4355-918D-D58B38057DC6.jpeg.jpg진짜 오랜만에 글 쓴당ㅎㅎ 나 대학 쓴 거 발표났어… 여기 대학에 종합, 교과 둘 다 넣었는데 교과는 가망 좀 없어보이는 예비번호 뜨고 종합은 합격!!!! 쌤한테 말씀드렸더니 반응이 이랰ㅋㅋㅋㅋㅋ(사진 참고) 사실 과는 내가 원하는 과지만 대학은 1지망이 아니였거든. 그래서 쌤이 축하해주는게 애매하긴 한데 어쨌든 원하는 과 합격이니까 축하하고 교단에서 봤으면 좋겠대ㅠㅠㅠㅠㅠㅠㅠㅠ 그래서 좀 감동먹었는데 그 뒤에 바로 임용 준비하라고 해서 감동 파괴됐엌ㅋㅋㅋㅋㅋㅋㅋㅋ

어… 지금 담임쌤 포함해서 그동안 많은 쌤들 존경하면서 꼭 듣고싶었던 말이 교단에서 만나자는 말이었는데 쌤한테 들으니까 진짜 기뻐ㅠㅠㅠㅠㅠㅠㅠ 이제 대학생활 잘 하고 임용고시까지 화이팅해야지😂

오늘 수험표 받으러 학교 갔다왔엉… 다행히도 나는 우리학교에서 시험 보고 홀수형에다가 자리도 나름 명당인 것 같아!! 암튼 쌤이 수험표 주면서 대학 하나 붙은거 축하한다고, 근데 내가 1지망인 곳은 최저 있으니까 수능 열심히 보라고 하셨어ㅎㅎ 최저 맞춰도 수능 다다음날이 면접이라는게 문제라면 문제인데,,, 그건 어떻게든 되겠지 모〰️ 아무튼 수능 보는 레더들 모두 화이팅…!

안녕 수능 때 나락갔던 1인이야…ㅎㅎ 수학은 애초에 포기했었어서 그러려니 했는데 국어는 역대 최저점수 찍고,,,ㅋㅋㅋㅋ 한국사 끝나고 쉬는시간에 화장실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난이도 평이했다는 사탐까지(쌍윤) 조져버렸어~~ 원래 오늘 최저 있는거 면접이었는데 가채점 해보니까 가망 없어서 면접 아예 안갔어…ㅎ 암튼 수능 끝나고 교실 딱 나오는데 시험을 망쳤다는 것보다는 그냥… 아 이제 끝이구나 하는 생각때문에 너무 허무했어. 그리고 교문 밖에서 쌤이 기다리는데 눈물터짐ㅠㅠㅠㅠㅠ 최저 못맞출거 같다고 하니까 위로해주셨어… 1지망은 아니여도 대학 하나 붙은거 있으니까 너무 낙담하지 말라고ㅠㅠㅠㅠ 그래도 나는 쌤이랑 같은 대학 가고 싶었다고요………

수능 수고했어..!!! 너무 낙담하지 말구 쌤이랑 앞으로도 잘 지낼수 있음 좋겠다 나 초반에 같은대학 붙었다고 막 얘기했던 사람인데 진짜 같은대학 다니면서 난 너무 괴로웠어서 같은대학 가겠다고 하면 걱정부터 되더라구..ㅠㅠㅠㅠㅠㅠ 쨌든 진짜 수고 많았어:):):

>>172 헐 레더 기억하고 있었어!!! 엄청 부러웠는데 나름대로 고충이 있었구나ㅠㅡㅠ 솔직히 뭐 쌤이랑 같은 대학 안가도 쌤이 말한거처럼 나중에 교단에서 보면 되니까 너무 낙담하지 말기로 했어ㅎㅎ 아무튼 수고했다는 말이 이렇게 따뜻한 말인줄은 잘 몰랐는데… 수고했다고 해줘서 넘 고마워☺️

글 끄적이면서 문득 생각났는데 우리 학교 졸업식이 딱 12월 마지막날이라서 졸업까지 40일 남았어… 40일이라는 시간이 이렇게 짧다고 느껴졌던 적은 수능 디데이 셀 때 이후로는 없는데ㅋㅋㅋㅋㅋㅋ 솔직히 이 40일동안 학교나 제대로 나간다면 정말 다행이겠지만 그래도 쌤이랑 재미있는 추억 쌓았으면 좋겠다ㅎㅎ

오늘 슈퍼우주상향으로 질렀던 대학 발표났는데 약간 가망 없어보이는 예비번호 받았어…ㅎㅎ 10번대 초반 받았고 작년에 예비 7번까지 빠졌는데 쌤한테 가망 없냐고 물어보니까 조금 힘들 것 같다고 하시더라. 근데 내 내신 등급으로 이 번호 뜬것도 기적이래. 솔직히 우주상향이라서 기대 안하긴 했는데 속상하긴 속상하더라구😭 내가 진짜 속상해하니까 쌤이 강제로 교무실 끌고가서 인생상담 했어ㅋㅋㅋㅋㅋㅋ 아니… 나는 그냥 추합이라도 할 수 있을지 궁금한거였는데…ㅋㅋㅋㅋㅋ 아 진짜 후회되는게 쌤이랑 상담할 때 너무 내 이야기만 한 거 같아ㅠㅠㅠㅠㅠㅠ 근데 또 쌤은 묵묵히 들어주다가 위로해주시는거 짱 설렜어… 그리고 집 가는길에 쌤이 “레주 화이팅..,” 이러시고ㅠㅠㅠㅠ 나도 교사 되면 쌤같은 교사 되고싶다ㅎㅎ

>>175 >>175 나도 쌤 좋아하는데........... 잘 봤어 대학 잘 가길!!

>>176 반가워🙂 레더가 몇살인지는 모르지만… 혹시 나랑 동갑이거나 어리면 입시 대박나자!

헐 진짜 오랜만이야… 아마 나 졸업하고 나면 여기에 글을 더이상 못 쓸것 같기도 해서 웬지 아쉬워. 진짜 이제 졸업이 얼마 남지 않았어,,, 31일날 졸업이니까 5일 남았는데 너무 기분이 이상해😿 작년에 코로나 터지면서 아쉬웠던 것도 많고 후회되는 것도 많아서 그런가봐ㅠㅠㅠㅠ 원래 계획으로는 수능 끝나고 학교에서 영화도 보러 가고, 롯데월드도 가고 막 이것저것 활동하고 많이 돌아다닐 예정이었는데 코로나때문에…^^ 게다가 우리학년에 확진자도 나와버려서 전부 물거품이 됐어. 쌤이랑 추억 많이 쌓고 싶었는데 진짜 아쉽다ㅠㅠㅠㅠ 졸업식도 강당에서 모여서 못하고 반에서 영상으로 대체한다는거 같던데 내 고등학교 마지막까지 코로나가 다 망쳐버렸지 뭐야,,, 아무튼 오늘은 생각도 많고 그래서 주절주절 남겨봤엉. 다들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 다음에는 졸업식 후기로 찾아올게~~~

나 졸업했어ㅠㅠㅠㅠㅠㅠㅠ👩‍🎓🎓 드디어 고졸이당٩( ᐛ )و 코로나때문에 교실에서 영상 틀어놓고 졸업식 해가지고 학교에서는 졸업한다는게 실감이 안 났어. 담임쌤들이 축하영상 찍은거 볼 때도 걍 웃으면서 봤고… 근데 막상 집 오니까 너무 실감나네. 아까 졸업식 끝나고 넘 정신없어서 쌤한테 인사도 못하고 사진도 못 찍은게 한이 돼서 카톡으로나마 연락드렸어. 1년간 감사했다고ㅎㅎ 근데 쌤이 자기가 더 고맙다면서 졸업 축하한대ㅠㅠㅠ 진짜 나 너무 슬퍼ㅠㅠㅠㅠㅠㅠ

어쩌다 들어와서 쭈욱 읽어봤어! 스레에 짝사랑뿐만이 아니라 한 레주의 10대 마지막이 다 담겨있는 느낌이라 뭔가 다 읽고 기분이 이상하더라..하이틴영화보는 느낌! 예비고1인 레더는 마냥 부럽고 멋있고 나도 저렇게 재밌게 살고싶은 맘이야, 졸업 너무너무 축하하고 앞으로 꽃길만 걷길!

>>180 오 약간 지루했을수도 있는 이야기였는데 읽어줘서 고마워! 어쩌다보니 쌤에 대한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나의 각종 TMI까지 주절거린 것 같아서 조금 부끄럽지만,,, 재미있게 읽었다니 다행이야ㅎㅎ 졸업 축하해줘서 고맙구 이제 예비고1이면 올해 고등학교 올라가는 건가?? 공부 열심히 하고, 고등학교 3년이 힘들긴 해도 지나보면 힘들었던 기억도 좀 미화되곸ㅋㅋㅋㅋㅋ 다 추억이 되더라고ㅎㅎ 레더의 고등학교 생활 응원할게‼️ 새해 복 많이 받아~

ㅋㅋㅋㅋㅋㅋㅋㅋ졸업했지만 우리 반 단톡은 아직도 깨어있어!! 얼마전에 어떤 애가 반톡에 같이 알바할 사람을 구하니까 다른 친구가 여기 이제 인력사무소냐곸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쌤이 거지같다고 하심ㅋㅋㅋㅋㅋㅋㅋ 지금은 인력사무소가 돼버렸네,,,ㅎㅎ 아 그리고 애들이 쌤한테 쌤이라고 부르니까 쌤이 나 이재 니들 담임 아니래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아 뭔가 웃프다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글을 안 쓴지 벌써 두 달 가까이 되어가네. 뭐 졸업했으니까 그럴만도 하지ㅋㅋㅋㅋㅋㅋㅋ 어젠 그냥 호기심에 졸업한 고등학교 홈페이지 들어가봤는데 벌써 새학기 시간표가 나왔더라. 그 고등학교 시간표 보면 과목 밑에 담당교사 이름 써져있잖아(우리학교만 그랬나…) 근데 한국사 밑에는 다른 쌤 이름이 적혀있더라고,,, 내가 조럽한 학교는 탐구과목 쌤들이 각각 한분씩만 계셔서 내가 좋아하는 쌤은 다른 학교로 가시는거 확정됐어. 내가 작년 여름에 쓴 스레 보면 쌤이 근처 여고로 갈수도 있다는 스레를 쓴 적 있는데 그게 갑자기 생각나서 그 여고 다니는 후배들한테 혹시 한국사쌤 새로 오시냐고 물어보니까 아니라고 하더라…? 뭐지 아예 다른 지역으로 가신 거 같기도 하고ㅠㅠㅠㅠ 이럴 줄 알았으면 졸업식 때 사진 한 번 같이 찍자고 할 걸, 편지라도 직접 한 줄 써서 전해줄걸… 자꾸 후회가 돼. 졸업하고 두 달 동안 쌤을 다 잊었다고 생각했는데 완전히 잊지는 못했나봐.

쌤은 앞으로 교단에 있으면서 수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될거고 난 그 수많은 학생 중에서 그저 한낱 스쳐 지나가는 학생으로 기억되겠지. 어쩌면 나를 기억하지 못할 수도 있겠네. 그래도 힘들었던 고3 생활이었는데 쌤 덕분에 그 기억들도 조금은 미화된 것 같아서 난 쌤을 오랫동안 잊지 못할 거 같아. 진짜 나 임용고시 붙어서 쌤이랑 교단에서 만나게 되면 신기할듯ㅋㅋㅋㅋㅋㅋ 음 진짜 뭐랄까 여기에 글 쓸 일은 앞으로 더더욱 없을 거 같은데 쌤 근황 들려오면 한번씩 쓸 수도 있고ㅋㅋㅋㅋㅋ 암튼!!(급 마무리) 지금까지 읽어주고 같이 공감해줬던 레더들 너무 고마워!!٩(ˊᗜˋ*)و

안녕 오랜만이야. 한 달 조금 안 돼서 다시 찾아왔네. 이렇게 빨리 다시 찾아오게 될 줄 몰랐어,,, 쌤은 가고싶었던 근처 여고 대신에 그 근처에 있는 남고 갔다고 하더라. 거기서도 많이 바쁘다고 들었는데 그래도 고3 담임은 아니라서 작년에 비하면 살만하겠지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오늘 갑자기 찾아온건 쌤이 꿈에ㅜ나와서,, 그냥 기록하고 싶었어. 배경은 고3때 내 교실이었는데 쌤도, 장소도, 모든 게 전부 내가 기억하는 그대로였어서 너무 생생하네… 꿈에서라도 쌤을 봐서 좋았어 정말,,, 그 곳에서도 잘 지내셨으면 좋겠다.

와... 레주야 나 작년부터 댓글은 못달고 계속 읽고만 있었는데 진짜 풋풋하다ㅠㅠ 나도 쌤 좋아하고 있는지라 더 인상깊게 본 것 같아 레주도 현생 사느라 바쁘겠지만 가끔 가다 들려서 어떻게 사는지 알려줘! 스크랩 하고 있을게!!

>>186 헐 계속 읽고 있었구나!! 사실 필력이 뛰어나지 않기도 하고 남들이 볼 땐 재미없거나 너무 의미부여 하는 거 아닌가? 싶은 것들도 많았을텐데,,,ㅎㅎ 계속 읽어주고 스크랩 해줘서 고마워☺️ 레더도 쌤 좋아하는구나…! 동질감 느껴진다!!ㅋㅋㅋㅋ 지금은 내가 대학생이 돼서 현생이 많이 바쁠거고(이미 많이 바쁨,,, 내일도 발표 있음,,,,ㅎ) 쌤이 근무하는 지역이랑 엄청 먼 대학에 와서 썰은 작년에 비해 많이 못 풀 것 같아. 그래도 가끔 생존신고 하러 올게! 쌤이랑 뭐 연락 닿거나 하면 당연히 여기에 자랑하러 올 거고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글 읽어줘서 고마워~~~ 시간 되면 레더 썰도 듣고싶다!!

이거 보고있는 사람들 있을진 모르겠는데 걍 기록해두려고 적어볼게!! 사실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조회수가 은근 많아서 좀 당황했어,,, 약간 내 흑역사를 들킨 기분이랄까…?? 아무튼 오늘은 스승의 날이라서 정말 오랜만에 쌤한테 연락함! 다행히 쌤은 잘 지내고 있대ㅎㅎ 그리고 내가 사범대에 왔는데 본가랑 완전 멀리 떨어진 지역에서 지내다 보니까 이것저것 궁금한것도 많고 조언해줄것도 많은가봐ㅎㅎ 막 타지생활 어떠냐고 물어보고 대학 생활 조언도 많이 해주셨어!! 근데 쌤 약간 연락하는 거 귀찮아하는 성격이라서 솔직히 연락을 할까 말까 고민 많이 했는데 연락하니까 엄청 좋아하는 것 같더라ㅋㅋㅋㅋ 앞으로 자주는 아니더라도 매년 스승의 날이면 꼭 연락 해야할듯,,,ㅎㅎ

선생님 여자친구 없으시면 들이대보자...!!!! 아자

>>189 여친 있는지 없는지 몰랑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없으면 아마 독신주의일 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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