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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여기 프로그래밍 자격증 딴 사람있니?? (2)
20.이렇게 좆같은 자살방법이 있다니 (30)
방금도 아빠가 엄마 때리고 욕했다
내가 다 봤는데 못보긴 뭘 못봐
그냥 나도 같이 때렸으면 좋겠넴
그래야 죽던가 빨리 집 나갈 수 있지
신혼여행 첫날부터 아빠가 엄마한테 욕했데
이게 맞는ㄱㅓ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이혼 안하는거지? 하기로 했으면서
이혼 안하는게 우리한테 더 상처고 불행한건데
돈때문인가?
술만 쳐마시만 개지랄 진상을 다 떠니까 나 트라우마도 생겼다
갑자기 크게 소리지르면 손 떨리고 심장 엄청 뛴다
내가 이 집을 나가기 전까지 나의 불안은 안 없어지겠지
진짜 아빠란 인간 때문에 내 성격이랑 다 바뀐거 같다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라서 걍 나대고 살아도 다 좋아해줬었는데
점점 크면서 내가 무슨 말하고 행동해서 상대방 기분 나쁘게 하면 욕하고 때릴 거 같다는 생각을 하더니 그게 그냥 내 머릿속에 박혀버렸다
어릴 때는 성격도 밝고 나서서 노래 부르고 춤추고 이런거 좋아했었는데 크면서 엄청 소심해지고 내성적이고 자존감도 바닥을 쳐서 그게 완전 내 성격이 되버렸고 안좋은거 알면서도 스스로 불행해하는거 같아 너무 힘들다
엄마나 아빠나 어릴 때는 춤춰서 귀여웠는데 노래해서 귀여웠는데 이런 말 할 때마다 진짜 너무 소름끼치고 짜증나는데 또 우울해하는 내가 너무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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