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는 7월 24일이고... 이 동네에서 6년동안 살면서 처음 만났을때부터 지금까지 쭉 남아있는 친구들 다시는 못잊을것 같은데 이사가는곳이 너무 멀어서 다신 못볼거같아 난 그래도 3개월이면 얼마 안남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삿짐 정리하고 이동하는 그 장면을 상상해보니까 너무 눈물이 나

에고ㅠ 나는 어렸을 때부터 자주 이사다녔는데 이번에 좀 길게 한 4년 산 곳에서 곧 이사가는데 집정리하는데 기분이 이상하더라... 되게 막 벌써 그립고 이사가면 낯설거같기도 하고... 해외라서 다시 한국가는거라 너무 설레기도 하고 서운하기도 하더라ㅋㅋㅋㅋ 코로나 때문에 친구들도 많이 못봤는데 벌써 간대..ㅠ

익숙한 곳을 떠나는 건 아무리 해도 익숙해지지 않는 일이지. 솔직히 낯선 곳도 무섭고, 익숙한 곳은 너무 정들었잖아. 그래도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건 변하지 않지. 7월 24일에 전학을 갈 수밖에 없는 거잖아? 그래도 친구들은 너무 걱정하지 마. 성인이 되면 어차피 대학, 직장 때문에 흩어질 거야. 대학교도 워낙 여기저기에 있고 그러니까. 그래도 유지되는 관계들이 있겠지? 그런 것들의 예행연습이라고 생각하면 어떨까. 서로가 소중하게 여기는 관계라면 거리가 벌어진다고 한순간에 사라질 리가 없잖아. 몇년 연락 안 해도 다시 만나자마자 껴안을 수 있는 사이도 있으니까. 친구들과의 우정을 조금 더 믿어봐. 그리고 한국 안이라면 얼마든지 볼 수 있어! 한국은 진짜 좁으니까. 나만 해도 일부러 친구들 있는 쪽으로 여행다니는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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