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나부터! 나는 동아리 선배 좋아하는데 어제 시험 마지막 날이였거든! 나는 2부에 시험봐서 10시에 학교 갔었는데 선배랑 선배친구들 5명 정도가 버정 근처에 있는거야 그래서 만난 거 2번 밖에 안 됐는데 인사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그냥 가려고 했었는데 선배가 횡단보도 건너면서 나한테 시험 잘 봐! 라고 하셨어 ㅠㅠ 그래서 비도 와서 우산쓰고 있어서 고개만 끄덕하고 인사를 제대로 못해서 조금 아쉬워 ㅠㅠ 그리고 선배 반존대 미친다ㅠㅠ 웃으면서 그랬어?ㅎㅎ 이러고 잘했어요~ㅎㅎ 오구구 이런다구 ㅠㅠ 그래도 금요일에 동아리니깐!ㅎㅎ같은 조여서 말하기도 쉽고 나 차장이고 선배가 부장이라서 꼭 얘기 많이 할 거양 나중에 와서 또 썰 풀어야징
너네도 각자 짝사랑하는 사람한테 설렌 썰 풀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