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근데 원래 몸 떨어져있음 마음도 떨어지는거임.. 자주 만나고 놀러나갈수 있는 애들이랑 가깝게 유지되는거지. 자주 연락하고 그런거 아니면 자연스레 잊혀지는- 몇년전에 그래 그런애가 있었지 가 되어버린다.

>>2 음..근데 난 그런사람이 싫더라고 뭐 자주 만나는 애랑 가깝게 유지되는건 맞는데 지금 남은애는 내가 여기 있어도 없어도 계속 꾸준히 안부 전해주고 매일은 아니여도 잘지내냐고 해주고 계속 친하게지냄... 진짜 여기오니까ㅏ연락 뚝 끊기고 생축같은것도 안해주는 얘는 친구가 아니라고본다 ㅠㅠㅠ

하나라도 있는게 어디야.. 난 없어 ㅎ.. 한국친구들은 아무도 내 생일 축하 안해줘

>>4 진짜 그럴때가 너무 현타오지 않아..?ㅎ ... 난 그 하나 남은 친구마저도 생축 안해줄까봐 내가 누구야 알지..? 이런식으로 보내는데 너무 현타오드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걍 처음에는 엄청 상처인데 나도 나중에는 생일축하 안해주기 시작하는거지 머 ㅎ… 그래서 한국 갔을때 인스타 보고 연락 하는 애들 있는데 뭔가 이제 만나는것도 재미없고 그랰ㅋㅋ

>>3 나는 내가 생일같은거 안챙기는 나쁜놈인지라 ㅋㅋㅋㅋㅋ 나는 너랑은 반대 케이스인데. 해외러에 친구들이 유학생 일년 지나면 한국 돌아가고 그렇게 서로 잊고 살고? 근데 그러다가도 한 3년만에 갑자기 연락와서 막 4시간동안 수다떨고... 그런것도 나쁘지 않더라.

>>7 헑.........나랑 진짜 반대구나.. 근데 하긴 우리 엄마도 나랑 반대 성향인데 그렇다구 하더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ㅠㅠㅠ

>>6 그게 익숙해지기 시작해지는거...맴찢..흐ㅇ ㅓ ㅠㅠㅠ 나도 옛날에는 무조건 애들 다 불러서 만나고 놀고 그랬는데 지금은 그냥 한명 , 두명 소수인 친구들한테 더 집중하게 되고 그러더라..해외에서 카톡으로 연락돌리는것도 귀찮아져써.....

인정 ㅠㅠㅠ 처음에는 연락 자주하던 것도 요즘 뜸해지니까 섭섭하고 그럼

>>10 진짜 점점 멀어져가는기분들때 서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