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6때 같은 공부방에 초3 동생이 하나 있었어.우리 둘은 친했어. 같이 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고 떠들고 그랬었어. 근데 어느날 엄마가 그 사실을 알고 그 애랑 놀지 말라고 했어. 이유는 단지 내가 내 또래들하고 어울리길 바랬어. 나는 사회성도 조금 부족했고 정신연령도 낮아서 동갑내기 친구가 별로 없었어. 그래서 나보다 2살 이상 어린애들하고 코드가 맞아서 자주 놀았는데 그게 엄마눈엔 싫었나봐. 동갑이거나 한살차이나는 애들 빼고 나머지 애들하곤 못 놀게 했어. 그애 말고 다른 2살이상 차이나는 애들한테도 그랬어. 근데 그 아이는 이혼가정애였어. 주변 애들은 그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피해다닌게 그 애는 내가 이혼가정이라 그런걸로 받아들이고 상처받았을 수도 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그때 당시 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릴때라 엄마눈치 보며 거리를 뒀어. 공부방을 그만두기 직전 그 애가 뉴질랜드로 이민갈거란 이야기를 들었어. 이제 그 친구를 수소문해서 찾을 수도 없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평생 못 보겠지. 너무 보고싶은데... 그때 엄마말 거역 못 했던 내가 너무 밉고 엄마도 원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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