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거 소액사기 신고될까??ㅜㅜ (5)
2.엄마 말 듣지 말걸. 조금 원망스럽다 (1)
3.우울증 있는 거 애인한테 말해 다들??? (2)
4.죽을 순 없고 (2)
5.나 이제 온라인수업해야돼는데... (2)
6.갑자기 친구관계가 너무 귀찮아졌어 (3)
7.너무 서럽다… 아무한테도 털어놓을 곳이 없네… (19)
8.친구가 없다 (5)
9.아미친 이상한거에 환공포증 돋아 (11)
10.내 짝남이 나 엄청 싫어하나봐 (8)
11.욕 줄이고 싶은데 어케 해야할까 (4)
12.너 얘기 들어줄게. 그냥 편히 들어와. (5)
13.내가 잘못한걸까? (2)
14.. (1)
15.아 진짜 스트뤠스… (9)
16.목소리작다고 혼났어ㅠ (6)
17.죽는 거 말고 살아보기로 했다 (5)
18.스레딕 꼭 익명으로만 댓글 달아야 되나요? (5)
19.ㅋㅋ (2)
20.성인과 학생 사귀는 것 (21)
1
이름없음
2021/07/12 13:09:47
ID : dXxWjbdwk7c
0
초6때 같은 공부방에 초3 동생이 하나 있었어.우리 둘은 친했어. 같이 게임도 하고 간식도 먹고 떠들고 그랬었어. 근데 어느날 엄마가 그 사실을 알고 그 애랑 놀지 말라고 했어. 이유는 단지 내가 내 또래들하고 어울리길 바랬어. 나는 사회성도 조금 부족했고 정신연령도 낮아서 동갑내기 친구가 별로 없었어. 그래서 나보다 2살 이상 어린애들하고 코드가 맞아서 자주 놀았는데 그게 엄마눈엔 싫었나봐. 동갑이거나 한살차이나는 애들 빼고 나머지 애들하곤 못 놀게 했어. 그애 말고 다른 2살이상 차이나는 애들한테도 그랬어. 근데 그 아이는 이혼가정애였어. 주변 애들은 그 사실을 모두 알고 있었고. 그래서 내가 피해다닌게 그 애는 내가 이혼가정이라 그런걸로 받아들이고 상처받았을 수도 있을거 생각하면 너무 미안해. 그때 당시 나는 엄마를 이해할 수 없었지만 어릴때라 엄마눈치 보며 거리를 뒀어. 공부방을 그만두기 직전 그 애가 뉴질랜드로 이민갈거란 이야기를 들었어. 이제 그 친구를 수소문해서 찾을 수도 없어. 기적이 일어나지 않는한 평생 못 보겠지. 너무 보고싶은데... 그때 엄마말 거역 못 했던 내가 너무 밉고 엄마도 원망스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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