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텐 화목한 가정인 척 뭐만하면 우리 엄마 관련 에피소드 지어내서 얘기해주고 애들은 그거에 꺄르르 웃고 아마 내 친구들 다 우리 가족 되게 화목한 걸로 알고 있을텐데 어떡하지 그거 개구라임... 엄마라는 인간은 나 초등학생 때 두 번 정도 죽이려고 했었고 지금은 거의 단절 상태인데 아까도 애들한테 내가 지어낸 가족 관련 썰 들려주고 애들도 다 웃는 거 보니까 갑자기 존나현타와서 글 적어봄 하.... 살기싫다 시발 언제까지 이러고 살아야하나 평범한 가정 애들이ㅜ제일 부럽다ㅅㅂ

힘들겠다.... 그럼 친구 중에 가족 사정 아는 애는 아무도 없는 거야?

허언증 시작되는 거 아니냐 걱정된다 나중에라도 병원 꼭 가봐 직접적으로 도움을 주진 못하지만 내가 네 행복을 빌게

>>2 서너명 정도 있긴 해..근데 가정에서 뭔 일 있을 때마다 걔네한테 털어놓기도 좀 그렇고 해서 요즘은 걍 뭔 일 있어도 아무한테도 말 안 하는 중임

근데 왜 굳이 구라쳐야함? 가족 사정 드러내진 않더라도 그냥 거짓말만 안 쳐도 비참해지는 일은 없자나ㅜ

>>6 그냥 뭔가... 처음엔 진짜 실제로 가족들끼리 있었던 일 말했을 때 애들이 웃는 게 좋았던 건데 이제 단절해서 그럴 일이 없는데도 애들의 그 반응..이 재밌어서.....? 몰라 그냥 뭔 일 있으면 나도 모르게 지어낸 구라가 나옴 예를 들어서 애들끼리 지나가다가 사과를 보면 사과에 관한 가족 에피소드가 그냥 머리에서 지어져서 입으로 나와 하하 참 답도 없네

허언증이야... 더 하지 마 심해지고 니 삶도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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