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때 내가 진짜 좋아하고 따르던 분인데 쌤이 좀 철벽치고 그래서..;; 막 엄청 친한 사이는 아닌데 스승의 날에 따로 찾아뵙고 이야기 했을 정도의 그런 사이임 되게 말이 이상하네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막 눈에 들고 싶어서 과하게 애정표현(?) 하고 그랬던 분인데 대학 가서는 인스타 맞팔도 해줬고, 밥 먹자는 건 거절하긴 했는데 아무튼 스승의 날 만나서는 즐겁게 대화 나눴음.. 여름방학 되니까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그런데 연락해볼까 말까 안하는 게 낫겠지? 방학중에 연락받으면 별로 안 좋아하시려나?? 고등학교 다닐 때에는 나한테 철벽 엄청치고 그러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