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나도 만날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 (1)
2.내 단점 고치는법 (3)
3.원해서 낳지 않았대 (7)
4.생일에 죽는 건 좋은 선택일까? -죽기 전 다이어리 (57)
5.집순이여서 (7)
6.들어오지 않는 걸 추천함 (49)
7.. (5)
8.생리란 왜 하는것일까…. (1)
9.눈동자가 너무 작아 (10)
10.자기비하가 너무 심한 것 같아... (4)
11.. (1)
12.연예인과의 연애를 상상하는 게 과연 건강한 정신상태가 맞을까... (10)
13.도와주세요 (14)
14.탐폰 사용법 좀 ㅠㅠㅠㅠ (2)
15.학폭위 ㅅㅂ (3)
16.사람이 (7)
17.여러 사람이 눈에 들어오면 어떡해? (4)
18.너무 힘들어 (5)
19.민망하긴 한데 어디다 말할 곳이 없어서.. (6)
20.집에 있기 너무 싫어 (2)
1
이름없음
2021/08/06 12:39:08
ID : JWpdO8qnWo3
0
내 얘기임 ㅠ
원래는 안 그랬는데 요즘 들어 부쩍 연예인들과 연애라던가... 아예 더 나아가서 결혼을 하게 되는 망상?을 하게 되더라. 근데 더 이상한 게 뭔 줄 알아? 난 그 연예인들을 잘 알지도 못 한다는 거... 그 연예인 자체가 좋다기 보다 예능이나 드라마에서 보고 얼굴이 내 취향이면 그렇게 되더라고. 그래서 그 연예인의 실제 성격도 말버릇도 뭣도 모르는데 그냥 그 얼굴?을 가진 사람과 연애하는 상상을 종종 해...
연애하고 싶다는 갈망이 그렇게 큰 것도 아니야. 가끔 주위에서 친구들이 연애하는 거 보면 좋아보이긴 하지만 외롭다던가 이런 느낌도 한 번도 받아본 적이 없고... 연애에 목 마른 것도 아닌데 나 진짜 왜 이러지?? 아니면 내가 인지를 못 했을 뿐 사실 나 연애가 굉장히 하고 싶은 건가???
아무리 연예인들이 공인이라지만 엄연히 실존하는 사람인데... 그런 사람들로 막 여러 상상해 보고 이러는 거 진짜 너무 아닌 것 같고 죄책감 들어서 요새는 의식적으로 안 하고 있긴 한데 내가 과연 건강한 정신상태가 맞는지 의심이 되더라고;;;
사실 내가 이제껏 한 번도 제대로 된 덕질이라는 걸 해본적이 없어... 그래서 내가 이 연예인을 팬의 마음으로 좋아하는데 그게 잘못된 방향으로 발현이 된 건지, 아니면 그냥 심각한 얼빠인건지 뭔지 잘 모르겠음... 애초에 잘 모르는 연예인들이다보니 당연히 과몰입을 하게 된 적도 없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애초에 잘 알지도 못 하는 연예인들 상대로 이런 상상 해보는 게 정상은 아닌 것 같아서... 진짜 어디 말하기도 부끄러운 내용인데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되는 건가? ㅠㅠㅠㅠㅠ
2
이름없음
2021/08/06 12:42:16
ID : 879jxSLhxPd
0
근데 그런 유사 팬들 많아. 나도 어릴 때 유사 엄청 먹었고. 심지어 외국이지만 어떤 팬은 연예인이랑 결혼까지 했다며. 나도 지금까지 계속 망상하는데 어차피 혼자 하는 상상은 상관없지. 그치만 연예인에게 해를 끼칠 정도로 난 너랑 결혼할 거야 라고 할 거면 그건 잘못된 거지. 그런 잘못된 길만 가지 않는다면 괜찮아.
3
이름없음
2021/08/06 12:42:19
ID : O2k4K5cE5UZ
0
ㄱㅊ아 나도 그래 나는 거기까지도 감
4
이름없음
2021/08/06 12:46:30
ID : JWpdO8qnWo3
0
그런걸까...? 근데 잘못된 길과 잘못되지 않은 길의 기준을 명확하게 모르겠어... 직접적인 피해를 주는 건 당연히 아웃이고... 조용히 상상만 해보는 거라면 피해는 안 갈까?? 솔직히 내가 연예인이었다면 조금 거시기 한 기분이 들었을 것 같기는 한데... 물론 티내지 않는다면 모르긴 하겠지만 그냥 양심에 좀 찔린다 해야하나? ㅠ
아무튼 나만 이런 게 아니라니 그건 조금 안심이 된다... 난 내가 요새 스트레스 받아서 진짜 정신이 어떻게 된 건가 싶었어.
5
이름없음
2021/08/06 12:50:35
ID : BcFjzeZfU40
0
당연히 조용히 상상만한다면 괜찮지 그정도면 양호한거아닌가 연예인한테 막 달라붙고 사생짓까지 하는 것만 아니라면 상관없지
6
이름없음
2021/08/06 12:53:40
ID : JWpdO8qnWo3
0
물론 달라붙거나 그러지는 않아! 애초에 해외 사는데 내가 말하는 연예인들은 다 한국인이어서 사생짓은 물리적으로도 불가능하거니와 그러고 싶은 마음도 의욕도 없고. 다만 내가 그 연예인의 팬이라면 또 모를까 솔직히 어디 나온다고 해서챙겨보고 할 정도로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내가 보는 프로그램에 나오면 보고 아님 말고 정도인데 망상질 하고 그러니까 내가 좀 이상한가 싶었지... 딱히 열성적인 팬이 아니어도 그럴수가 있을까...??
7
이름없음
2021/08/06 13:25:05
ID : BcFjzeZfU40
0
ㅇㅇ꼭 열성적인 팬이 아니어도 그럴 수 있지 연예인으로 망상하는 사람들 많아 이상한거아님 너정도면 양호한 수준이야
8
이름없음
2021/08/07 08:52:31
ID : JWpdO8qnWo3
0
그렇구나...!! 난 진지하게 쪽팔림을 무르ㅂ쓰고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 고민했었는데 양호한 수준이라니 그건 진짜 다행이다 ㅠㅠㅠㅠ 고마워 ㅠㅠ
9
이름없음
2021/08/07 08:53:55
ID : DwJVeZg3RBc
0
망상 정도는 흔해ㅋㅋㅋㅋㅋㅋㅋㅋ 현실성 없는거 아는데 그냥 재미로 망상해보는 경우도 많고 현실 분간 못하는거 아니면 괜찮음!
10
이름없음
2021/08/07 10:34:37
ID : JWpdO8qnWo3
0
의외로 흔하구나… 내가 많이 이상하거나 특이한 게 아니ㅏㅅ 다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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