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1/08/15 14:17:33 ID : veNxSIK43O0 0
잘못도 아니긴 한데 나 10살때 엄마한테 많이 맞았어 늦게 씻고 늦게 잔다고 그때 내가 혼자 자는 거 무섭다고 엄마아빠랑 같이 잤음 둘은 침대에서 자고 난 바닥에 매트리스 깔고 잤어 미친년이 10시만 넘어도 시간 늦었다고 난리쳐서 10시 넘으면 머리 못 말렸어도 그냥 누워서 잤음 기껏해야 10시 조금 넘었던 것 같은데 나 씻을 때 들어와서 엉덩이 존나쎄게 손바닥으로 때리고 나갔는데 얼마전에 그때 애기 나왔거든 근데 지가 잘못했다는 거냐고 지랄할 조짐이 보이길래 아니라고 그냥 얘기 끝냈는데 생각할수록 존나 어이없음 오늘도 내가 뭐 타서 마시고 있던 거 한입 달라고 해서 내가 입대고 마실 거냐고 했더니 ㅣㅈ 혼자 기분 상해서 다시 준다고 해도 됐다그러고 방금 나가기 전에 한 번 지랄했음 나 혈압 좀 높은 편이어서 스트레스 받지 말라고 하더니 지가 스트레스 존나 주네 어휴 진짜 미친년ㅆㅂ
2 이름없음 2021/08/15 14:19:02 ID : veNxSIK43O0 0
씨발년 요새 인터넷 많이 한다고 꼽주는 것도 좆같은데 집을 나가든가 해야지 숨막혀서 같이 못 살겠다 지도 인터넷 존나 하고 티비도 개쳐보면서 나한테만 지랄이야 씨발 하루에 폰 2시간이면 적은 편인데 아빠도 3시간은 하겠다
3 이름없음 2021/08/15 14:21:12 ID : veNxSIK43O0 0
그때 엄마가 초등학교 교사였고 나랑 같은 초등학교 다녀}ㅆ는데 차로 30분정도 걸렸으니까 일찍 자야 했던 건 대충 알겠는데 그렇다고 지 애를 모기잡듯이 팬 건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 됨 초등학교 입학하기 전에 머리 때린 적도 있었는데 그건 다음날에 사과라도 받았지 씨발
4 이름없음 2021/08/15 14:22:07 ID : veNxSIK43O0 0
개좆같은년 빨리 뒤져버렸으면 좋겠다 돈만 아니었어도 그냥 내가 그때 죽여버렸을텐데 씨발
5 이름없음 2021/08/15 14:22:32 ID : veNxSIK43O0 0
니가 맞고 컸다고 그게 당연한 줄 아냐 미친년아
6 이름없음 2021/08/15 16:27:07 ID : 079iqo5gpak 0
헐 저런 사람이 초등학교 교사라니;;
7 이름없음 2021/08/15 16:29:45 ID : 9y2LfcGnDwL 0
때려서 말 듣는다면 태형은 왜 없어지고 치매 노인은 왜 안 때리냐. 때리는게 훈육이란건 진짜 말도 안 되는 거임. 어릴때 증거야 모을 수 없으니까 신고는 못 하겠지만 그걸로 많이 힘들면 상담 같은거 받아봐. 힘내
8 이름없음 2021/08/15 16:41:00 ID : veNxSIK43O0 0
애들 좋아하는 것도 아니고 지 반 애들 멍청하다고 까면서 왜 교사하는지 모르겠음; ㄹㅇ 기독굔데 성경에 자식 때리는 것도 필요하다고 나와서 그게 옳다고 생각하나 봐 비꼬고 남 비하하는 게 빡치는 거고 평소에는 그럭저럭 견딜만함 고마워
9 이름없음 2021/08/15 18:56:06 ID : veNxSIK43O0 0
오자마자 문 쾅쾅쾅 부서져라 두드리더니 지 첫째딸이랑 싸웠다고 화풀이하는거구나 표정보니 딱 알겠네 ㅋㅋㅋㅋ 니가 그렇지 뭐 존나 한심해 아빠라는 새끼는 꼴에 분위기 좀 띄워보겠답시고 되도않는 쌉소리나 하더라 나한테 왜 자꾸 옆을 보면서 먹냐, 맛있는 거 먹는데 왜 안 웃냐 ㅇㅈㄹ 웃으라고 강요하는 거야 뭐야 차마 엄마나 지 첫째딸한테는 그딴소리 못하고 만만한 게 나지
10 이름없음 2021/08/15 19:02:03 ID : veNxSIK43O0 0
씨발 진짜 왜 이딴 집구석에서 태어난 건지 모르겠다 난 사는 거 좋아 햄스터 물이랑 밥 주고 길 가다가 고양이 보면 사진 찍고 노을 구경하고 가끔 산책도 하고 근데 세상에 좆같은 건 왜 이렇게 많은지 씨발 계속 살기 힘들어지잖아 이런 가족들이랑 1년이라도 더 버틸 수 있을지 모르겠네 갑자기 눈 돌아서 뛰어내릴까봐 긴장도 된다 9층이니까 떨어지면 분명 죽겠지 나름 로망도 있었는데 다 소용없다 이제
11 이름없음 2021/08/15 21:44:52 ID : veNxSIK43O0 0
결국 노트북 뺏어갔다 씨발 숨구멍 같은 거였는데
12 이름없음 2021/08/15 21:45:33 ID : veNxSIK43O0 0
이 집에 있을 이유가 하나 사라졌다 햄스터 죽으면 집을 나가든 죽든 해야지
13 이름없음 2021/08/16 01:05:28 ID : veNxSIK43O0 0
근데 햄스터 보면 자꾸 살고 싶어져
14 이름없음 2021/08/16 01:06:21 ID : veNxSIK43O0 0
이 작은 애도 열심히 사는데
15 이름없음 2021/08/16 01:06:35 ID : veNxSIK43O0 0
멀쩡했을 땐 쳇바퀴도 굴리고
16 이름없음 2021/08/16 01:07:09 ID : veNxSIK43O0 0
내 방에 데려다놓으면 부스럭거리는 소리가 계속 들렸는데
17 이름없음 2021/08/16 01:07:30 ID : veNxSIK43O0 0
그걸 더 많이 들을 걸 그랬어
18 이름없음 2021/08/16 01:07:43 ID : veNxSIK43O0 0
ASMR 같은 거 들을 시간에
19 이름없음 2021/08/16 01:08:18 ID : veNxSIK43O0 0
애가 나이 먹고 힘이 다 빠져서 종일 잠만 자
20 이름없음 2021/08/16 01:08:48 ID : veNxSIK43O0 0
한때는 얘가 내 삶의 이유였어
21 이름없음 2021/08/16 01:09:28 ID : veNxSIK43O0 0
얘 밥이랑 물 줘야 하니까 일어나야만 했어
22 이름없음 2021/08/16 01:10:00 ID : veNxSIK43O0 0
내가 없어지면 얘를 돌봐줄 사람도 없으니까 내가 해야만 했는데
23 이름없음 2021/08/16 01:10:32 ID : veNxSIK43O0 0
나도 그다지 잘 돌봐주는 건 아닌 것 같아
24 이름없음 2021/08/16 01:10:39 ID : veNxSIK43O0 0
내일은 애 집이나 갈아줘야지
25 이름없음 2021/08/16 01:10:57 ID : veNxSIK43O0 0
숙제를
26 이름없음 2021/08/16 01:11:04 ID : veNxSIK43O0 0
어제 끝내서 다행이야
27 이름없음 2021/08/16 01:11:49 ID : veNxSIK43O0 0
학원 가기 전에 문제집을 사야 하지만
28 이름없음 2021/08/16 01:11:56 ID : veNxSIK43O0 0
내일은 여유로울 거야
29 이름없음 2021/08/16 04:39:15 ID : qqmK7AlzXy2 0
나도 햄스터 키우는데 진짜 귀엽지ㅠㅠ 햄스터 말고도 다른 삶의 이유는 없어?
30 이름없음 2021/08/16 10:30:03 ID : veNxSIK43O0 0
응 없어
31 이름없음 2021/08/17 19:14:09 ID : Gnu7dQnu3A2 0
이 글보니까 나 어릴때 울엄마 생각나네 나도 막 9시에 잠 안 자고 막 깨있으면 맞고 그랬음 어이없을 무;; 오던 잠 다 날아가것네 그래도 스레주처럼 그렇진 않은데 나랑 언니한테는 몽둥이 존나 때렸으면서 늦둥이 막내한테는 절대 안 때림 시바 존나 부둥부둥 아니 내가 왜 화났어 쨋든 스레주 힘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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