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ㅎㅎㅎ.. 진짜 행복해 이게 뭔 일인가 싶기도 하고..
나는 진짜 내 인생에 연애는 없을 줄 알았는데.. 심지어 자만추 연애라니 진짜 미친 거 아닌가 ㅠㅠ
아무래도 이쪽 연애는 좀 더 조심스러워서.. 아직 아무한테도 말 안 했거든! 여기에나마 한 번 자랑해 본다 ㅎㅎ..
내 애인 진짜 예쁘고 착하고 귀여워 진짜 나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봐
사귀게 된 계기는.. 아직도 잘 모르겠어
그냥 겹친구 많아서 얼레벌레 연락하기 시작하다가..
설레는 말을 너무 아무렇지도 않게 하길래 헤녀구나.. 싶었는데..
얼마 전에 둘이서 몇 시간 동안 진지하게 이야기하면서 서로 좋아하는 거 알게 돼서.. 그래서 연애하기로 했어 ㅎㅎ
입이 너무 근질근질해서 함 말 해 봤어! 읽어줘서 고마워..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