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그냥 무난한데 근데 20만원 안넘고 뭐고 5만원만 넘어도 쓰기 아까울 것 같다.

평소에 얼마짜리 선물을 주고받는지는 모르겠지만 20만원... 부담스럽... 글고 향수는 취향 많이 타는 선물임 친구가 향수를 쓰는 사람이야?

20만원은 에바... 4만원은 넘기지 말자

난 좋아 그리고 디올 정도면 향이 취향 아니어도 억지로 쓸 걸

20만원????????? 난 19살 될때까디 2만원 넘는 선물도 주고받아본적 없는데ㅜ부럽

부담스러웠던 거 아닐까?

좋긴한데 부담스러울 것 같음.. 내가 그 가격만큼의 선물을 해줘야하잖아

>>3 예전에도 퍼퓸 선물해준적이 있긴해! 향이 취향에 안맞을지는 잘 모르겠다,,

>>8 아,, 부담스러웠을수도 있겠네ㅜㅜ

>>9 가끔이라도 향수를 쓰는 사람이면 향수자체를 싫어하는 부류는 아닐거같고, 그럼 1. 부담스러웠다 2. 취향에 맞는 향수가 아니었다 이 둘이 제일 가능성이 높을듯 난 취향에 맞는 향수가 아니면 디올이 아니라 킬리안이나 펜할을 사줘도 못 써서 이걸 어떻게 처치해야하나 곤란해할거같애

>>11 블루밍 부케라고 머스크+플로럴향으로 선물했는데 혹시 사람마다 취향 많이 타는 향이야…? 내가 선물 고르는데 눈치가 없었나봐ㅜㅜ

>>12 아냐 블루밍부케는 호불호가 적다고 평가를 받는 향수기는 해. 디올에서 가장 잘 나가는 향수이기도 하고. 향수 입문자나 머스크+플로럴 취향인 사람에게 주면 굉장히 좋은 선물이야 좋은걸로 잘 골랐어 문제는 보편적으로 좋아할만한 향수라도 누군가는 싫어하는 것일 수가 있다는거라서...... 친구와 함께 백화점 투어를 하면서 이것저것 시향해본 후에 구매한거면 더 좋지 않았을까 싶긴 하네

>>13 다음부터는 그렇게 해야겠네 고마워..!!🥺

난 향수 안 써서 집 전시용 될 거 같은데 그건 뭐 사바사고... 20만원은 너무 고가라 부담스러워 아무리 좋은 마음으로 줬다고 해도 상대방 생일에 그만큼 보답해야 될 거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