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사랑이 대체 뭐야? (1)
2.고삼인데 가족들 먹여살려야 할거같다 (5)
3.얘들아 컴퓨터 인텔이라는 파일 삭제 했는데 (1)
4.친구가 헤어진걸로 너무 힘들어해 (6)
5.. (4)
6.. (1)
7.. (3)
8.이거 빈말이지?! 카페알바 (4)
9.. (4)
10.언니새끼 (1)
11.솔직하게 본인이 쓰레기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적고 가는 스레 (7)
12.아무나 좀 들어줘봐 (1)
13.담임 말투 개그지같음 (2)
14.더이상 버티기 힘들어 (4)
15.식욕 저하된 거 거의 처음이야 (1)
16.이건 엄마도 잘못있지않나 (6)
17.이게 씨발 엄마가 울 일이냐? (17)
18.내가 문제인거야? (8)
19.. (1)
20.. (1)
1
이름없음
2021/10/09 15:08:21
ID : xU2IFhatuq7
0
엄마가 갑자기 할머니가 또 입원하셨다는거ㅇㅇ 친할머니니까 엄마한테는 시어머니지. 할머니 원래 당뇨도 있으셔서 입원도 이번이 두번째고 성격안좋으셔서 (울엄마 부모님 두 분다 돌아가셨는데 고아다 어쩌구 꼽주고 전문대 나왔다고 뒷담까고 이것저것 많음) 울 엄마도 할머니 그렇게 좋아하진 않아.
근데 엄마가 할머니 입원했다는 얘길 아무렇지도 않게 잠깐햇구
나는 그 이후에 평소처럼 걍 게임하면서 노래부르고 있었다? 근데 갑자기 노래 부르지 말라고 할머니 입원했는데 좀 그렇지 않냐는거...
솔직히 상황이 거시기 하긴했는데 내가 사실 밥먹을 때 씻을 때 유튭볼때 티비볼때 항상 케이팝 불러서 이번에도 무의식적으로 부른거였단말이야. 기쁜노래도 아니었고.
근데 방금까지 아빠가 맛있는거 사와서 하하호호 즐겁게 먹었구 아빠도 암말 안하고 1도 안슬퍼하는데 왜 엄마가 저러는 거지? 싶은거야
나 공황장애랑 식이장애 겪으면서 약물자해 할때 그거 숨기고 너무 힘들다고 한번 말한뒤로 너만 그러냐고 욕 와다다 먹어서 공감능력 상실한 인간인줄 알았더니;; 내가 아는 울엄마는 내가 조금만 울어도 또 우냐고 꼽주는 인간인데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저러는게 존나 노이해였음
그리고 난 원래 슬픈일있음 애써 언급안해. 누가 죽거나 입원해도 걍 혼자처울고 조용히 사진이랑 번호 지우는 성격이고ㅋㅋ
그래서 조금 싸우다가 엄마가 티비에 아기나오는 거 보고 웃고잇길래
나도 한마디했다? 엥 그럼 엄마도 이런 행복한 매체 보면서 웃으면 안되는거 아냥? 그랬더니 존나 열불내다가 사과하고 나한테 안들릴 줄 알고 나지막히 씨발... 이러는거야ㅋㅋㅋ 저 씨발이 겁나 어이가 없어서 방금 또 싸웠ㄷㅏ
이건 솔직히 엄마도 나도 잘못한거 아니냐 짜증나
2
이름없음
2021/10/09 15:10:41
ID : mmq3XxVgo41
0
? 할머니 입원하셨다는 말 했을 때 노래부른 것도 아닌데 왜 화를 내셨지? 어머니 말씀은 할머니가 입원하셨고 그건 슬픈 일이니까 웃지 말라는 거 맞아? 그 말대로라면 어머니도 아버지도 웃으시면 안 되는 건데?
3
이름없음
2021/10/09 15:19:47
ID : xU2IFhatuq7
0
내 말이... 소식듣고 걍 게임하다가 노래 몇소절 부른거고
아빠도 유튭보고 웃고 엄마 자신도 그거 말하면서 예능쇼 보고 있었는데 뭐지 싶었음ㅋㅋㅋㅋ
걔다가 울엄마 내가 티비볼때 말시키면 티비볼때 말해서 못들었다고 그 한마디 하고 대꾸도 제대로 안하셔. 그럼 사람이 어케 내가 노래 부른 걸 들은건지 존나 의문
4
이름없음
2021/10/09 15:36:28
ID : q3TPfWnTRvj
0
너네 엄마 몇살이냐? 패드립 같긴한데 갱년기면 그럴 수 있음.
5
이름없음
2021/10/09 15:43:11
ID : xU2IFhatuq7
0
울엄마 48... 아직은 아닐 것 같앗는데 진짜 갱년기인가...
근데 이번건 진짜 좀 에바긴했어ㅋㅋㅋ큐ㅠ 분명엄마도 아까까진 울집 멍멍이 귀엽다고 웃고 그랬는데 입원얘기 할 때 존나 무심하게 이야기 해놓고 갑자기 나한테 저래서 나 개당황했거든
6
이름없음
2021/10/09 16:05:02
ID : q3TPfWnTRvj
0
그럴때 엄마 많이 힘들어? 맛있는거먹자 내가 사줄게 ㅇㅈㄹ함서 살갑게 굴지 못할거면 서로 안건들이는게 최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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