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학년 수학여행때 그땐 쭈구려 앉아서 똥샀는데 애들이 불꺼서 놀래가지고 거기에 주저 앉은거... 심지어 엉덩이가 꼈던건지 그때 못 일어나서 친구들이 일으켜 세워줬는데 ㅈㄴ 창피하기도 하고 놀래서 엉엉 울었음 아직까지도 애들만나면 가끔 이 얘기 회상해서 진짜 쪽팔림ㅋㅋㅋㅋㅋㅋ
이름없음2021/11/22 17:07:11ID : fWnO0002k3y
와 이건 세다
이름없음2021/11/22 22:15:23ID : 9bjBvwk1a8r
ㅋㅋㅋㅋㅋㅋ그래도 유쾌하게 받아들이는게 진짜 좋은 에너지네.
이름없음2021/11/22 22:20:13ID : nvjwE1g2Ns5
중딩때 버스에서 어느 선배가 전번 물어봤는데 그 선배가 양아치에다가 얼굴도 내가 싫어하는 메기닮아서 폰 고장났다고 없다고 새로살거라 번호도 바꿀거라고 구라치다가 내릴 때 쯤 아무생각없이 엄마한테 전화해서 이제 내린다고 한거.... 아직도 그 선배 얼굴이 안잊혀져..
이름없음2021/11/24 06:47:02ID : 1a3woNs4INA
아 초딩때 화장실 갔다가 그 화장실 칸 문이 잠금장치가 열때는 뻑뻑해서 안 열려서 갇힘. 결국 화징실 밑에 틈 사이로 기어 나가는 도중에 화장실 막 들어오던 선배 언니랑 눈 마주침. 친한 사이도 아닌 가끔만 인사하던 사이였음.
이름없음2021/11/25 17:38:29ID : so3Qq7zhvvc
친구랑 교보문고 가서 다이어리 구경하다가 6공 다이어리를 ㅅㅂ 말이 헛나와서 육구...까지 말하고 멈칫함 주변에 사람? 개많았고 난 여자임
이름없음2021/11/25 18:39:14ID : s2r88nWnXAm
학원쉬는시간에 밖에 나갔다가 다시 들어와서 학원복도 걸어다녔는데 피곤해서 그랬는지 거기 학생을 내 담당쌤으로 착각해서 고개숙이고 안녕하세요!!하고 힘차게 인사한거....내 인사를 정통으로 받아 당황한 그 학생의 표정을 잊지 모태....근데 쌤이랑 진짜 닮았..음..ㅠㅠㅠㅠㅠ
이름없음2021/11/27 23:36:43ID : 5eY3wq2K4Y0
나 7살때 유치원에서 1박2일하다가 자고 일어났는데 지도그림 좋ㅇㅏ하는 남자애랑 눈 마주침 그 상태롴ㅋㅋㅋㅋㅋㅋㅋ뭐 괜찮아 웃기더라 지금 생각하면
이름없음2021/11/28 08:38:06ID : a5U2NArtfTW
마음이랑 단어가 생각이 안 나서 가슴이라고 함 진짜 하나도 안 친한 남자애한테 가슴이 착한 사람 ㅇㅈㄹ함
이름없음2021/11/28 08:49:06ID : dwljxTSE5SI
나는 아니고 내 친구가 사탕 포장지인줄 알고 예쁜 포장물들이 진열된 곳에서 남사친한테 이런거 하나 사달라고 했는데
남사친이 놀라면서 우린 그럴 사이도 아니고 넌 그럴 나이도 아니다 이렇게 진지하게 말하길래 뭔가하고 봤더니 콘ㄷ...
이름없음2021/11/28 10:16:55ID : k5SFbgY9wFa
중학교때 진지하게 친구한테 알츠하이머병걸렸다고 코스프레함
이름없음2021/11/28 10:28:38ID : y0k3vbdBbA4
스레딕에서 주작하다 스레주에 별표시 달린거 업데이트되서 걸림
이름없음2021/11/28 18:57:13ID : s7e5gi8kldy
내 흑역사는 아니고 내친구일화임
찐이다 내친구 일화.
학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친구랑 이야기하면서 가는데,
비둘기가 전봇대에 다닥다닥 붙어있었단말임?
하필 그쪽지나가는데 닭둘기가 실례를.. 그리고 내친구
머리위에 퐁당.
근데 나는 그걸봤는데 내친구는 이야기하느라 바빠서 그걸 몰랐었나봐 ㅋㅋㄱ
내가 말해줘야 겠다 하던찰나, 하필 걔가 좋아하던 이쁜 여선생님하고 미주쳤는데
걔는 그걸 모르고 안녕하세요. 꾸벅 인사한거임 ㅋㅋㅋㅋㅋㅋ
그다음 상황은 알지? 걔가 왜 말 안해줬냐고 졸라 화내는데
나는 웃겨서 아무말도 못하고 ㅋㅋㅋㄱㅋㅋㅋㅋㅋㅋㅋ
ㅎㅇ 중학교 김xx 기억나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우정으로 지금 10년도 넘게 말 안하고 있는데 감사해라
이름없음2021/11/30 19:43:57ID : 2rdTPjy7wNw
친구랑 체육관에서 몸으로 장난치다가 친구가 내 바지 잡고 그냥 살짝 내렸는데 반바지.체육복 바지가.. 좀 헐렁헐렁해서 쑥 내려간 거....... 다행히 팬티 위에 스타킹 신었었긴 한데 ㅅㅂ 그 때 어떤 좀 친한 남사친이렁 눈 마주친 것 같아서 그 날 이후로 자꾸 들러붙으면서 봤냐고 안 봤냐고 물어봄
이름없음2021/12/06 20:42:53ID : 9fSE5Qq3QoK
이 스레를 보니까 하나 떠올라서 써볼게
그때는 대학교 1학년이였지 나는 평소에는 정말 얌전한데 술만 마시면 개가 되어버림
그 사건이 일어날 때도 만취상태였지 주변 지인들의 말로는 내가 언덕에서 썰매타는 것처럼 미끄러져 내려왔다고 해 근데 그때 내가 레깅스를 입고 있었어 속옷없이 내려오고 일어나보니까 레깅스가 다 쓸려서 맨엉덩이가 보이고 엉덩이도 빨갰대 내 동기들이 날 그대로 응급실에 데리고 갔고 약 바르고 파상풍 주사 맞았대
그때 선배, 동기 다 있었는데 내 엉덩이를 몇 명이나 본 거야 졸업할때까지 엄청 놀림받음 후배들도 다 알아 ㅆㅂ..........
이걸로도 안 잊혀지면 제일 쎈 것도 말해줄게
이름없음2021/12/07 08:56:13ID : thbu62K2Hvb
돌에 발걸려서 넘어질 뻔했는데 뒤에 안친한 같은반애가 있었음
이름없음2021/12/07 21:12:25ID : U3XBs9s09s5
나 순간적으로 깜짝 놀랐을때 비명?이 이상하단말임
되게 국어책읽듯 아.야! 이러는데
어느날 학원가다 벌 마주쳐서 아.이! 깜짝야 이랫는데 뒤에 같은반인데 안친한 남자애 있었음ㅋㅋㅋ..
이름없음2021/12/08 04:14:06ID : 9bjBvwk1a8r
정말 미안하지만 몇몇 친구들 덕에 위로가 되고 있다....고마워ㅋㅋ
이름없음2022/01/06 04:57:41ID : y584Mpbu4E5
술취해서 병원 화장실 변기통에서 아침까지잠
이름없음2022/01/07 02:46:33ID : a2ldDwHAY8l
솔직히 나 이길 사람 있을까?
누나 자는 줄 알고 문도 안 잠근 채로 ㅈㅇ하다가 (만약 문 잠갔다면 더 이상하게 볼까봐...) 누나가 문 벌컥 열고 누나가 소리지름....
이름없음2022/02/05 04:54:34ID : fQsp9csrze6
여동생한테 내 거시기가 움직이는 걸 보여준 적 있다
성욕 같은 게 아니라 당시 거기에 힘을 주면 움직인다는 게 신기해서 공유하고 싶었다.
이름없음2022/02/12 05:00:56ID : a8koFg1vbij
.
이름없음2022/02/12 10:47:26ID : 2lii1g3SHA7
..?
이름없음2022/02/12 14:56:44ID : K5cJPjxXwJO
?
이름없음2022/06/06 19:23:43ID : vyNBAnVe2Mm
군대 외박나와서 존나 술 쳐먹다가 개꽐라돼서 변기통 앞에 무릎꿇고 앉아서 변기통 뚜껑 위에 얼굴 부비면서 쳐잠 씨발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