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간관계 (5)
2.나 어떡하지??? (5)
3.아빠 내가 젤로 사랑해 (6)
4.이거우울증임? (7)
5.연애란 게 참 무색하다 (4)
6.나 약간 그런 타입 (11)
7.뭐라고 써야 하는지 잘 모르겠어 (7)
8.. (3)
9.. (29)
10.4년만에 친구만났는데 왜 손절쳤는지 기억이나더라 (7)
11.ㄴ (1)
12.감시힙니다. (1)
13.소녀..속세를 떠나서 재수하러 갑니다.. (2)
14.. (1)
15.g힘들었던 과거에서 그만 벗어나고싶다 (1)
16.내가 퀴어포비아가 된건지 혼란스러워 (8)
17.‼️당당한 사람이 되고 싶어‼️ (6)
18.누가 잘못한거같아? (5)
19.전학 가고 싶은데 부모님 설득 (2)
20.존나 좆같은 부모새끼들 ㅅㅂ (4)
1
이름없음
2022/01/03 01:04:31
ID : RDvyMrzbwmt
0
일단 나는 (내가 생각하기에) 퀴어프렌들리였어
단순히 악감정이 없더라도 퀴어라는 소수자 특성상 내가 무지해서 상처를 줄 수도 있는거잖아?
적어도 알고는 말하자라는 생각으로 전문적으로 공부까진 안해도 진지하게 접하고 또 레스는 자주 안달지만 퀴어판 종종 들어가서 스레도 정독하고 했단 말이지?
그래서인지 옛날에는 퀴어 소재 영화나 만화, 소설을 접해도 별 생각 없었어
넷상이나 방송에서 게이드립을 친다든가 트랜스젠더를 우스꽝스럽게 표현한다든지 하면 되게 불편했고
그런데 요즘엔 퀴어 관련 창작물(특히 웹툰)을 접하면 일단 거부감이 들어.
댓글창 열기도 싫어지고 그냥 아 괜히봤다;;싶은 생각이 많이 들더라고
특히 부당한 세상과 맞서 싸우는 올곧은 퀴어! 이런 소재면 그냥 중간에 꺼버리고도 찜찜하더라고
무슨 지킬과하이드도 아니고 머리로는 이전과 다를 거 없는 생각을 하는데 내면의 혐오가 고개를 드는건지 요즘 혼란스러워서 스레 세워봐...
혹시 나와 같은 경험을 한 퀴프가 있는지, 퀴어들도 주위 사람들이 어땠다든지 많이들 의견 주면 좋겠어
그리고 내가 포비아적 성향이 생긴게 아닌가 고민인거지 동성애는,,죄악이다,,,이런 논리에 동의하는건 아니니까 이때싶 혐오레스는 사양할게
2
이름없음
2022/01/03 01:07:40
ID : 2Ns2oIGpQq0
0
심플하게 관심을 끄는건 어떨까
3
이름없음
2022/01/03 01:14:01
ID : fhBzdVgo47B
0
그냥 너무 퀴어 pc에 시달려서 그런듯? 포비아는 아닌 것 같으니까 넘 신경쓰지 말어
4
이름없음
2022/01/03 01:19:37
ID : RDvyMrzbwmt
0
퀴어 소재라고 대문짝만하게 명시된 거면 내가 피하면 그만인데 요즘 PC가 유행이라 '사실은 ~였답니다! 혹시 불편해?'식의 전개가 참 많이 나와서 그게 안통해 그리고 얘들아 이건 되는 주식이야,식의 흔한 주접글도 눈에 들어오면 으; 할정도로 예민해지기도 한거같아서
5
이름없음
2022/01/03 01:22:01
ID : 2Ns2oIGpQq0
0
자꾸 퀴어 소재에 의식하다 보니까 그럴수도 있음 포비아는 아니고 최대한 그럴수 있지 마인드로 사는게 레주한테 좋을듯
6
이름없음
2022/01/03 09:46:14
ID : i641vjy7uoJ
0
퀴어 자체를 싫어하는 거랑 pc적 클리셰와.. 광ㄱ기(?)로 가득찬 퀴어쪽 서브컬쳐 판을 싫어하는 건 전혀 별개 아닌가? 일반 NL 로맨스 웹툰 오글거려서 싫어한다고 헤테로포비아인건 아니잖아..ㅋㅋㅋ
7
이름없음
2022/01/03 19:28:45
ID : RDvyMrzbwmt
0
지나치게 PC적인 것만 꺼려하면 나도 그렇게 생각했을텐데 퀴어 전반에 이렇게 거부감이 드는게 이상해서...일단 고마워!
맞는 말이야! 사실 내 스탠스가 그거였거든 지나가던 사람이 여자든 남자든 대머리든 비만이든 연예인이든 사람을 그냥 사람으로 보자~ 하는거
그런 심각한(?)건 당연히 싫고 솔직히 말하면 퀴어 유튜버가 알고리즘에 뜨는것도 보면 피하게 돼서 고민하게 됐거든...막 이상한 썰로 어그로 끄는 거 말고 그냥 가볍게 연애영상 올리는(썸네일추정) 채널도..
8
이름없음
2022/01/04 00:09:55
ID : 5V81coNvu9w
0
특정 컨텐츠를 소비하고 싶지 않아 하는건 전혀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아. 실제 퀴어인 사람들 자체가 싫은 것만 아니라면 포비아라고 할 건 없어 보여. 5빈 레스 말대로 그냥 신경 끄고 사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너무 신경 써서 지친 걸 수도 있을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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