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내가 해본적 없다고 계속 그렇게 말했는데 점점 의구심이 들고 확신이 드는데도 내가 안 했다고 하니까 그냥 솔직하게 말해달라고 얘기했어 난 솔직히 당연히 이런 얘기를 굳이 할 필요 없고 알아서 좋을 것도 없으니까 안 했다고 계속 얘기한건데 내가 계속 속인게 실망감이 큰가봐
전 애인과의 일을 지금 애인이 무조건 알아야한다고 생각하진 않아. 큰 일이라면 모를까 연인이라면 관계 해도 문제 없는 거잖아. 깔끔하게 끝냈으면 된 거고, 현재 남자친구분과 연애하면서 그런 일 있었던 게 아니면 신경 안쓰셔도 될 것 같은데.. 물론 거짓말한 건 실망할 수 있겠지만, 했다 아니다를 떠나서 전 애인도 어찌됐든 추억의 일부니까 아무리 현 애인이라도 다 알아야할 건 아닌 듯
>>4 나도 이런 얘기 굳이 알 필요 없다생각하고 솔직히 별로 안 말하고 싶어서 안 했다고 계속 그렇게 말 한건데 서로 거짓말 사소한것도 안 하기로 해놓고 내가 추궁하기전까지 절대 솔직하게 말 안 하니까 실망스러운가봐 솔직히 남친 입장도 이해는 가는데 내가 굳이 이런얘기를 솔직하게 해야하나 싶고.. 꼭 모든걸 알아야하는지 싶어
뭐 알고 있어서 물어보는거야 아님 걍 혼자 계속 의심하면서 못믿어가지구 그러는거임? 학생이면 모르겠는데 성인이라면 저러는게 이상함,, 근데 만약 너가 워낙 추궁하기 전까지는 솔직하게 말안하고 이러는게 다른일로도 그런적이 몇번 있었다면 좀 이해가 가긴하는데 그냥 둘이 이런면에서 성격이 안맞는게 아닐까? 너처럼 그냥 어느정도 쿨하게 과거에 대해 터치 안하는 사람도 있는거고 네 남친처럼 과거를 다 알아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도 있으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