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년 9월에 341 나왔고 (국수영)
2학년 11월에 2 1 1 나왔거든??
어쩌다가 저렇게 확 올랐는지는 모르겠지만 9월까지만 해도 국어랑 수학은 2-4에서 놀고, 영어는 1-2 계속 받았거든..
근데 문제는 뭐냐면@111
이름없음2022/01/25 03:04:44ID : NAi7hBvyJVd
이제 예비 고3.. 그니까 고3되는 04년생인데, 내신이 너무 망해버려서 정시랑 논술이랑 같이 준비하고 있단 말이야
이름없음2022/01/25 03:06:08ID : NAi7hBvyJVd
국어를 지금 3학년 모고 기출이랑 수능 위주로 최신꺼부터 풀어서 모고는 오늘 2014 고3 9모 풀었고 수능은 2016까지 풀었거든?
근데 처음에는 1-2 나오다가 어느 순간부터 갑자기 막 3-4가 뜨기 시작했어...
특히 그 ab형 나뉘어서 문이과 나눠서 본 때는 5등급도 나오더라.. 정시 포기해야 되나... 수학도 또 3-4 나오고 영어도 흔들리기 시작했어...
이름없음2022/01/25 03:07:27ID : NAi7hBvyJVd
국어랑 영어만 좀 안정권으로 나와주면 수학을 하려 그랬는데.. 벌써 300일도 꺠지고..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는 거 아닌지 모르겠어..
이름없음2022/01/25 03:07:55ID : NAi7hBvyJVd
근데 조급하다기엔 이미 111완성한 친구들도 꽤 많고.. 그러니까 더 불안해지는 느낌 ㅜㅜ 어떻게 해야 하지....으아ㅓㅏㅓㅏㄱ
이름없음2022/01/25 03:12:49ID : a06Y3xAY2oF
슬럼프 아니야? 내 친구도 하필이면 수능 2주 전에 슬럼프가 와서 계속 실수하고 등급도 잘 안 나와서 되게 조급해 하고 불안해 했거든 그래도 계속 매일 매일 꾸준히 공부 계속 하니까 걔 수능 대박났어 그러니까 내가 해주고 싶은 말은 등급이 잘 안 나오고 턱 막혀도 꾸준히 계속 하면 등급은 올라간다 이거야 넌 시간도 꽤 있잖아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화이팅! 그래도 너무 미칠 정도로 힘들다 하면 한 번씩 쉬는 것도 좋아 너무 무리하지는 말고
이름없음2022/01/25 03:14:57ID : NAi7hBvyJVd
아구 말 이쁘게 하는 겁 ㅘ....ㅏㅜㅠㅜ 사랑해.. 와 수능 2주 전은 진짜 좀 두려운데.. 안그래도 과외쌤이나 다른 썜들이 나보고 너무 조급해하는 거 같다고 번아웃 금방 올까봐 걱정하시긴 했는데...ㅠㅜㅜㅜㅜ 열심히 한 번 해볼게 ㅜㅜㅜㅜㅜㅜㅜㅜㅜ 고마워 ㅠㅠ
이름없음2022/01/27 22:32:12ID : yK5cK3RyMqi
걍해 ㅠ 내신 답 없다며 좋은 대학 가려면 답은 정시뿐인데 뭐 어캄? 내신 복구 가능한 성적이라도 좋은 대학들은 어차피 최저 맞춰야되는데 거기 최저들 3합 5 아런식이라 어차피 정시나 다름 없지 않나
이름없음2022/01/27 22:41:14ID : PeJSE007hBs
정시 모르는 일이야 모고에서 한 번도 1 안 나오던 과목 수능에서 1 받는 일도 있으니 급하게 단정짓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