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31 11:57:16 ID : rwE60q6p9h8 0
중학생 때로 돌아가서 걔랑 친구 안 하고 엄마가 돌리는 청소기 소리 들으면서 다녀왔습니다 하고 문 열고 싶어 공부도 좀 제대로 하고 싶고... 나 싫어하는 걔 때문에 시간 쏟은 거 너무 억울해 태어난 게 자꾸 후회돼 마땅한 재능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다 마이너 장르에 가깝고 내 미약한 재능도 마이너에 가깝고 ㅋㅋ 그냥 내가 인생에서 마음에 드는 건 그래도 우리 엄마 딸로 태어났다는 거 하나 매일 죽고 싶다는 생각이랑 무기력증에 시달리면서 꾸역꾸역 숨 붙이면서 사는 이유 그거 다 엄마 좆같아도다음생이든세계든있다면그때도엄마딸하고싶다 딸아니고친구라도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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