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1/30 02:43:08 ID : i5U1AY5TSLg 0
애정결핍이 뭔지는 잘 모르는데 그냥 이게 제일 어울리는 말 같아서 적음. 예를 들어 친구 4명이서 전화를 하면 자기 혼자 먼저 잠드는 거 절대 싫어함. 무조건 자기가 잘 때 다른 애들도 자야하고 다른 애들이 깨있으면 본인도 깨있음. 전화를 안 끊고 버티다가 그대로 잠든 경우도 많음. 4명 중에 2명이서 약속잡으면 무조건 끼고 싶어함. 근데 본인 포함 두명이 만나는 경우는 다른 애들 신경 안 쓰고 그냥 만남. 애들한테 선물을 엄청 줌. 근데 받는 경우는 드물어. 가끔 사람 기분 나쁘게 하는 말 하는데 본인은 왜 그게 기분 나쁜 말인지 이해를 못하는 거 같음. 전에도 내가 다른 친구 어깨에 기대고 있었더니 본인한테는 안 기대준다고 자기만 소외된 기분이라고 나랑 거의 안 친한 애한테 상담함. 그친구랑 꽤 알고 지냈고 걔가 배려도 많이 해주는데 관계에 집착하는 그런 느낌이라 해야하나. 그렇다고 얘가 막 엄청 싫고 그런 건 아니야. 나도 분명히 걔한테만 보이는 단점이 있을테니까. 근데 난 이해가 안 돼. 이런 부분은 그냥 내가 감안하고 얘랑 친구로 있어야하는 거야? 아니면 원래 대부분 다 이래? 내 주변 애들 중에 이런 애가 처음이라 잘 모르겠음
2 이름없음 2022/01/30 23:37:09 ID : ry7zhxWruso 0
애정결핍이 있는 친구들은 음 .. 좀 그럴수밖에 없어 본인이 깨닫도록 그냥 솔직히 말해야해.. 레주가 그 친구한테 이러이러한 점이 이렇게 느껴졌다라고 솔직하게 둘이서 대화해봐
3 이름없음 2022/01/31 00:30:51 ID : K6i8mGoJPa4 0
아.. 그런 애들 엄청 피곤한데 내가 보기엔 감안할 자신 없으면 그냥 적당히 거리 두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 다른 친구랑 둘이 만나고 싶을때는 만난다는걸 약속시간 10분 전에 알려주던가 소외된 기분 느낀다고 하면 뭔 소리야ㅋㅋ 내 마음속 1위는 항상 너인데 라고 능청스럽게 넘어가거나..
4 이름없음 2022/01/31 11:27:09 ID : oK4Zbba61Ci 0
애정결핍이 아닐 수도 있고 그냥 그게 걔 성향일 수도 있는데(내 친구 중에도 그런 애 있어! 소유욕 있고 감정기복 심하고) 설사 애정결핍이 맞아도 개인이 해결하기 어려워 ㅠㅠ 나도 있었는데 난 환경이 개선되면서(내 의지 아니고 어쩌다 일이 잘 풀림) 어느 순간 보니까 그런 성질이 저절로 없어진 케이스거든...... 그거 상담이나 병원으로 가서 치료해야 돼 그래도 그게 감당할 부분은 아닌 것 같으니까 대화 시도해 봐 난 상처받을까 봐 일부러 말 돌리고 있긴 하지만 은근 힘들어 그거 대화 안 하면 걔가 보기 싫어지고 미워질걸? 차라리 대판 싸우고 연을 끊고 모르는 사람처럼 지내는 게 낫지 누구 하나 미워하면서 지내니까 나만 손해더라
5 이름없음 2022/01/31 16:51:38 ID : vclg0mlclcs 0
내가 애정결핍인데 난 친구들 말고 남자친구한테 좀 심함. 얘기 나왔던 것 중에 첫번째 껀 나도 그런다. 현재 동거중인데, 남자친구 먼저 잠들면 같이 얘기도 못하고 예쁨 받지도 못하니까 혼자 남겨진 기분이 무섭고 싫었어. 요즘은 좀 고쳐가는 중.. 그리고 나 옛날에 백수일 때 남자친구가 출근하거나 어디 가면 너무 슬프고 힘들어서 하루 종일 아무것도 못하고 울고 있기도 했음.. 난 어렸을 때 부모님으로부터 사랑 대신 방치와 폭력을 당해서 성인이 된 지금도 애착 관계 형성도 잘 모르고 힘들어. 애정 결핍인 사람이 있으면 주변 사람들도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 분도 많이 괜찮아지셨음 좋겠다.
6 이름없음 2022/01/31 17:45:42 ID : yFdyIMjg5e7 0
걔가 우울증이랑 이런 저런 약 먹고 있던데 아마도 그런 정신 병이 심한 순간에 그런 면모가 더 심해지고 그런 거 같아. 내가 어떻게 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닌 거지… 이런 부분을 치료하고 있을지는 글쎄 나도 모르겠지만 너 말대로 대화를 해보는 게 좋을 거 같아. 본인은 전혀 모를 거 같아서 문제지만
레스 작성
고민상담 실시간
3레스아니 내인생 막장드라마야? 6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1레스삶의 의지가 없어 180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2레스우울증 가볍게 보는 사람들 밉다 26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4
2레스내가 감정 쓰레기통 취급 당하는건가?? 52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0레스. 135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레스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2레스할머니가 용돈 안주냐고 하는 사람 있어? 18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레스. 2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9레스친구들이 자꾸 나만 빼고 약속잡음 이씨 548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6레스» 친구가 애정결핍같아 21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3레스임신 가능성 114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레스다들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6레스친구가 발작을 자주 일으키는데 병이겠지…? 7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2레스그냥 말 잘 들으면 되는데 내가 너무 불편하게 사는걸까? 4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3레스현실로 다가오는 죽음 91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3레스살고 싶지가 않다 6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5레스가난한 20살 하루 99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4레스친구기 힘든 상태인데 내 힘듦을 말하는 건 이기적이겠지 73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1레스시간 돌리고 싶다 2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
4레스이제 중딩 되는 초딩인데 147 Hit
고민상담 이름없음 22.01.31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