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2/02 11:04:37 ID : dCo7xPg1Dvy 0
자꾸 삶에 의미를 부여하고 사는 이유를 만들어야 된다는 식으로 사회가 굴러가는 것 같음... 걍 물 흐르듯 살고 싶어도 한국에서는 그게 안 돼 미친 재능이 있지 않은 이상 ㅅㅂ ㅋㅋㅋㅋㅋ 나처럼 뼈문과에 이과 몰라 멍청이들은 그냥 나가 죽어야지
2 이름없음 2022/02/02 15:48:04 ID : fhs4E9vzWnX 0
딱 우리 아빠가 생각하는 거네. 우리 아빠는 삶에는 꼭 의미가 있어야 한다고 의미가 없는 삶은 사는 게 아니라는데 나는 어려서 그런건지 그냥 생각이 다른건지 그렇지 않거든.. 삶이란게 내가 원하는대로 흘러가는 것도 아니고 내가 열심히 한다고 해서 모든게 다 이루어지는 건 아닐 텐데 꼭 목표를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 하고 목표가 없는 삶은 죽는것만 못하다는게 참ㅎ… 아직은 학생인데 혼날 때 마다 저런 소리 들으니까. 아빠가 싫어서 그런 건지 내가 그냥 생각하는 게 그런 건지는 몰라도 나는 내가 너무 하고 싶은 게 있으면 그걸 하고, 하고 싶은 일이 끝나면 물 흐르듯 살고 천천히 살다가 또 확 몰입하고 이런 방식이 맞다고 보는데. 한국이 좀 그런 면이 있는듯? 꼭 직업을 가져야 하고. 꼭 명절에는 부모님을 뵙고 결혼은 꼭 해야 하고(이건 달라지고 있는 것 같음) 등등? 대학교 꼭 좋은 곳으로 가서 의미있고 목표있는 삶을 살아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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