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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예비 고2... 꿈은 많고, 하고싶은것도 많은데 시간부족과 주위의 시선이 안따라줌. (11)
3.너넨 사립초등학교 다닐때 어땠음? (3)
4.엄마집착씨발진짜 (2)
5.나 말을 너무 못 하는 것 같아 (2)
6.할머니 사랑해요 (2)
7.길고양이 쫓으려고 놓은 레몬껍질 누가 자꾸 치워버림 (12)
8.친구가 진로를 바꿨는데 겹치게 되면서 날 견제해 (5)
9.나 며칠째 잠을 잘 못자는데 (6)
10.뭐라도하는애들 너무부러움..난 의욕이없음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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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내 마인드 좀 바꿔줄 사람 (2)
13.노래나 춤이나 하나라도 소질이 있으면 좋겠는데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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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7)
16..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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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엄마음식이 너무 맛이없다 (3)
1
이름없음
2022/02/06 03:54:13
ID : 5dO5Wo3O5TU
0
나는 사립초등학교 다니는게 힘들었음.
오히려 사람들이 많이 힘들다고 하는 고등학교 시절이 행복했음.
심지어 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꼴통집합소 소리 듣는 학교고 실제로도 무식하고 인생 막 사는거같이 보이는 애들 많은것도 사실이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고등학교 시절이 초등학교 중학교보다 훨씬 행복했어.
초등학교 다닐때 반 애들이 자기들만의 기준을 세우고 거기 못미치면 이단으로 규정하고 배척하는게 보였는데 그게 참 힘들었음.
대표적인게 6학년때 다들 방학때 뭐했는지 이야기 하는데 다들 미국 갔다왔다 해외 갔다왔다 이런식으로 얘기할때 나는 시골 할머니집 갔다왔다고 했더니 날 이상한 눈으로 보더라.
내가 너무 과도하게 반응한건지 아니면 저나잇대의 애들이 철이 없어서 자기랑 좀만 다르면 이단으로 규정하는건지 집에서 선민의식 장착하고 와서 저런건지 모르겠음.
그 외에 좀만 삐끗해도 순식간에 열등생 딱지 붙는거같아서 너무 부담스러웠어.
2
이름없음
2022/02/06 09:19:18
ID : 63TQty3PjxX
0
주변에 다니는 애들은 봤는데 힘들다고 하더라. 저학년때도 수업을 5~6교시 한다나 공부양이 많다나.. 아무튼 힘들다고하는 애들은 봄. 사립초가 돈이 좀 있는 가정들이 보낸다던데 그래서인지 거기에서 아이폰샀네, 뭐 새옷샀네, 해외갔네 자랑하고 꼽주고 그랬다고 함. 학교/반마다 다르겠지만 사립초다닌 애들한테 들은 건 이랬어.
3
이름없음
2022/02/06 09:32:22
ID : Vfhz81eLe3V
0
모든 사립초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사립초 다니는 애들 중에 특유의 선민의식 같은게 있는 애들은 지랑 좀만 다르면 꼽주고 그런단 말임. 선민의식이 가정에서 생성되는건지 아니면 학교가 애들 뇌에 선민의식을 들이붓는건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나 가르쳤던 선생님들 중에서는 두분 빼곤 대놓고 선민의식 조장하는 듯한 선생님은 없었던거같아서.
내가 다녔던 초등학교 중학교가 같은 재단에 있는 학교였는데 예전에 다녔던 중학교 교감이라는 인간이 행복은 성적순이 맞다 이딴말 지껄이는거 보면 분명 선생님 중에서도 선민의식 조장하는 사람 있는거같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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