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펑 (1)
2.우리반에 도둑이 들었거든?? (1)
3.죽고시퍼 (4)
4.아무 고통없고 자신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않았던것처럼 죽을 수 있다면 (9)
5.이거 번아웃이야? (3)
6.선배가 번호 물어봤을 때 (2)
7.. (4)
8.굶는 것에 대해 (8)
9.나이 먹는 게 너무 무서워 (17)
10.나 진짜 ㅂ신이야 (1)
11.예쁘다는 말에 의심 (3)
12.아픈 걸 어쩌라는거야 (4)
13.진짜 너무 힘들어...위로 한 번만 해줄 수 있어? (4)
14.옛날에 왕따 당해서 친구관계에 유독 집착하는 사람 있어? (4)
15.이런 말 좋아해? (3)
16.나도 친구관계 하소연하러 왔는데 다들 똑같네 (1)
17.. (5)
18.친구관계는 원래 사소한 거에도 서운한가 (4)
19.무기력함을 고칠 수 있을까?? (4)
20.진짜 어색해질거같은데 어카냐 (3)
1
이름없음
2022/03/27 01:29:24
ID : byFeMo6nRA1
0
죽고싶어 죽고싶당 와~~ 틈만나면 이런생각
모임후에 집에가는길엔 언제나 죽고싶고
과제하면서도 죽고싶고 밥먹어도 죽고싶고 편의점가다가도 죽고싶고
이게 몇년째인지 모르겠당ㅎㅎ 배나 목을 칼로 찔러서 죽은 후에 누가 가죽을 벗기면 어떤 느낌일까 어차피 죽었으니 못 느끼겠지만. 상상보다 아프겠지? 근데 목에 칼 꽂아보고는싶은데 아프겠지? 잘 모르겠다ㅠ 아플거야 난 아픈건 싫어. 근데 내가 뭐 돼 ㅡ? 왜 사는거양어 차피 이렇게 인터넷에 글 싸질러봤자 변하는건 없어 내가 찌질한걸 인정하는것뿐이야
난 이렇게 해서 제대로 살아가지 못할거야 제대로 살아가고 싶은 열망은 있나? 난 왜 이모양 이꼴이지 안아프게 죽게 해주세요ㅠ 명치 칼로 찌르고싶어 울고싶어 근데 울면 모양빠져 괜히 분위기 잡는것같아 아싸같아 찐따같아 날 이상하다고 생각할거야 난 안 이상해 나도 잘 보이고 싶어 그럼 너무 이상하게 되기 전에 죽으면 되지 않을까 그런데 그러면 가족들이 슬퍼할거야 그럼어떡하지 나는 왜사는거지 왜ㅜ
2
이름없음
2022/03/27 01:46:16
ID : 8pcNyZg42Fg
0
죽지말어.. 그 맘 알아서 하는 말이야
나는 🐷라서 먹을거 생각했어. 곧 봄이니까 이거 먹어야지~ 여름되면 수박 못참지 수박 먹어야지~ 신상 치킨 나온거 못먹고 죽을순 없지 먹어야지~
그러다보면 날맑은 날에는 하늘이 너무 예뻐서 살아있길 잘했다 생각들고, 요즘은 알알이 꽃피는거 보면서 예쁘다 살아있길 잘했다 이런 생각해.
그냥 그런 순간이 문득 문득 오더라. 물론 중간중간 죽는 상상도 드는데ㅋㅋㅋ 알자나 하루에도 몇번씩 오락가락 하는거..
그래도 살아있으니까 좋더라! 너무 힘들면 배가 고픈게 아닌가 당이 부족한게 아닌가 체크해보라는 말을 들었는데, 대충 맞는거같음ㅡㅡ
배불리먹고 뜨신물로 샤워 싹하면 기분도 새로 갈아끼우는 느낌이야. 여튼 오늘 하루도 수고했어!!
3
이름없음
2022/03/28 20:58:16
ID : byFeMo6nRA1
0
이제야 좀 정신차리고 댓글달어 좋은말 써줘서 ㄱ고마워 사실 지금의 난 배가 고프지도 않고 햇빛이 반갑지도 않아 그래도 나도 언젠가 너처럼 될 수 있길 바라고있어 부러워 고마워
4
이름없음
2022/03/28 22:37:37
ID : htg7xTXy1u5
0
나처럼 될거야!!!! 정말이야!!!! 이건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말임! 그냥 살아있는거에 의의를 두고, 오늘도 잘 살아있었다 장하다 토닥토닥..하면서 하루하루 버티다보면 괜찮아지더라! 밥은 먹고싶은때 먹어도 좋지만 햇빛은 꼭 봤으면 좋겠어!
나는 너무 힘들었을땐 연양갱 하나 사서 반은 내가 먹고 반은 개미 밥주고 다녔당ㅋㅋㅋ...... 그러다가 해떨어지면 집 들어가구 근데 그게 뭐라고 위안이 되더라! 요즘은 슬슬 벚꽃도 피더라. 벚꽃 좋아하는지는 모르겠지만, 너가 사는 곳에도 예쁘게 꽃 많이 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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