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장이 좀 안좋나봐(?).. 공부방에 나랑 걔랑 다른 애 두명이랑 선생님이랑 있는데 선생님이 잠깐 나가시고 넷이서 조용히 문제만 풀고있었는데 갑자기 내 뒤에 친구가 뽀옹 하고... 진짜 방귀를 뀐.. 거야.. 원래 걔가 장이 좀 안좋은지 수업중에 방ㄱ귀를 자주 뀌는데 그때는 버러럭(?) 이나 푸슉 이어서 책장 넘어가는 소리라든지 의자 끄는 소리? 같은걸로 커버를 칠 수 있었는데 이건 완전 뽀옹 이었거든..
댓에 이어서 쓸겡
뽀옹 하고 진짜 사각사각 소리만 가득하던 공부방에 적막이 찾아온거야... 갑자기 진짜 아무 소리도 안나구... 솔직히 아 얘 왜이러냐 하는 생각이랑 동시에 그 친구가 방귀를 한번 더 뀌었어... 아까보단 좀 작게 보옹 식으로... 아깐 진짜 조용한 방이 울릴정도로 뽀옹!! 이런 느낌이었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