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기해야하는 거 알고 더 다가갈 맘도 없어!
그냥 내 감정을 털어놓을 곳이 필요해서 쓰는거야,,,
이름없음2022/05/19 18:57:17ID : grs66i9y7s0
아침에 봤을 땐 엄청 기운 없어 보였는데 오후에 만나니까 엄청 꾸몄더라. 기분도 되게 좋아보였고… 왜 꾸몄는지 눈에 보여서 더 속상해. 원래였으면 옷 잘 어울린다고 말했을텐데 이제 거리를 둬야될 것 같아서 이건 삼켰어.
오빠는 여전히 다정해. 왜 오빠를 이제야 알았나 싶지만 그래도 여자친구랑 예쁘게 사귀는 모습이 보기 좋아. 나랑은 어울리지도 않고…ㅋㅎㅋㅎ 그냥 오늘 멋있다고 말하고 싶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