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 어쩔티비... 애초에 무단횡단도 아니었고 운전자가 초록불 무시하려다 친건데 내가 그것까지 걱정하고 미안해야 해? 그 길에서 운전자들이 초록불 무시하고 지나가는 경우 많아서 치이면 치인거고 안 치이면 안 치인거고 심정으로 초록불 깜빡거릴 때 건넜는데 운전자가 곧 빨간불로 바뀐다면서 무시하려 한거잖아
>>37
레주가 개또라이짓을 했는가? O
레주의 가족들이 피해를 봤는가? O
레주를 친 차량은 신호를 잘 지켰는가? X
레주는 걍 지 아픈데 유난떤다하니까 빡쳐서 가족들 엿먹이려고 한 거고 레주랑 별개로 신호위반 차량도 걍 또라이같은데
빨간불로 바뀔 때까지 멈춰 있었으면 사람을 쳤겠냐... 나도 한창 중2병 든 잼민이 때 한 번 시도해본 적 있는데 속도위반 안 하고 신호 잘 지키는 차량은 횡단보도에서 초록불 깜빡일때 갑자기 누구 들어온다고 한 달이나 못 깰 정도로 세게 치지 않는다... 너 HOXY 레주 친 차량 운전자니...?
>>48 너 레주 가족이야? 담임선생님이야? 친구야? 지인이야? 별로 자랑하는 것도 아닌 것 같은데 걍 내가 이런 거 해서 입원했다 정도의 썰 느낌이지 그래도 눈쌀 찌푸려지는 건 사실이지만 왜 너가 뭐라도 되는 양 가족들한테 안 미안하냐 죄책감 안 드냐 이러고 있어? 누가 보면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자기 학교 학생이 쓴 글 발견해서 댓글로 뭐라 하는 담임선생님인 줄 알겠네. 한 달 동안 의식불명이었다가 깼는데 지도 뭔가 깨달은 거 있겠지 너네끼리 누가 더 또라이냐 싸우는거 완전 도토리 키재기인 거 알아? 스레딕 물 흐리지 말고 나가 제발... 이건 너랑 레주 둘 다한테 하는 말이다
>>56 으 이건 좀 싶어서 >>32 이렇게 쓴건데 거기에 발끈해서 시비 털길래 시작된거 아니야? 나도 그 이후로는 내가 좋게좋게 얘기했다고 생각안해. 근데 하소연도 아니고 대놓고 시비조로 말한 쪽에서 그렇게 행동 안했으면 이럴 일도 없었잖아.
그리고 다시 얘기하지만 이미 얘기 다 끝났는데 왜 이래?
>>60 그럼 저건 내가 쓴 레스고 내가 뭔 말을 하든 자유지
그리고 윗 내용까지만 봤을때는 스레주가 이기적이고 어리게 보이는건 팩트 아님? 충분히 하소연만 해도 됐을텐데 어쩔티비 거리고 비꼬면서 나 이만큼 힘들었는데 니가 나를 까? 라는 마인드로 시비 거는데 내가 말이 곱게 나가겠니 안나가겠니
그리고 난 스레주 가족들이나 운전자가 한 행동들 잘했다고 한적 없다
나도 32레더랑 같은 의견이었는데 접는다 아..... 생리통으로 뭐라하는거 선넘네 할아버지나 아빠는 안 겪어본 고통 아니냐고... 할머니랑 엄마는 본인들도 생리하거나 했던 적 있으면서 저런 말 한거야? 안 미안할 만 했다 레주야 몸 관리 잘 해 너 잘못 아니니까 그 신호위반 차량은 너 아니었어도 누구 한 명 쳤을 걸 너네 가족은 왜 그렇게 구시대적이냐 기계 망가지면 바로 수리할거면서
그냥 앞으로는 이런 짓 하지 말고 취미로 풀거나 하라는 거지… 나머지 가족들은 그렇다쳐도 언니 분은 나름 좋은 사람 같던데(이것도 아니라면 뭐 할말 없지만) 얼마나 마음 졸였겠어 신호위반 차량도 잘 한 건 없지만 어찌됐든 스레주가 의도적으로 뛰어들어서 사고냈으니 그건 진짜 아니야
스레주 힘든 거, 억울한 거 이해하는데 자기를 해치거나 여러 사람 휘말리게 하는 행동은 안했으면 좋겠어 스트레스는 좋은 쪽으로 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