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에서 생긴일이야
평소같이 내가 트친소를 열었는데 이때 남트친 한분과 맞팔을했어
처음에는 서로 존칭 사용하면서 이 분이 가끔씩 답을 보내길래 난 당연히 트친님이 답해주는건 다 받아줘야한다고 생각하고 답해줬어
그러다가 말이트였고 이분이 태그하나를 올렸는데 왜 트친님과 함께하는 질문이런 태그있잖아? 내가 여기에 질문을 했고
여기서 나이와 성별이 밝혀져서 서로 반말로 부르기 시작했어
난 이때 오빠라는 호칭이 부담되서 형이라고 불렀고(나중에는 오빠라고 부르면 안되냐해서 오빠라고 불렀어)
그렇게 친해졌고 진짜 사적인 얘기부터 해당 장르얘기 그 외에 타장르 다 안가리고 얘기했어
예를들어 과제끝났다 올리면 수고했어~ 이러거나 내가 수면부족으로 불면증에 시달리거든 그래서 그 분이 공감해주면서 병원가보자ㅠㅠ 이렇게 답해줄 정도로 친하게 지냈어
그 외에도 서로 안부도 묻고 해당 장르얘기도 하고 시험으로 힘들어하면 응원이나 위로도 해주고 그랬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