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애들아!
정말 오랜만에 시즌3로 돌아왔어
그동안 바빠서 뭘 못했어 미안해ㅜㅜ
어떤 고민이든 들어줄게
처음보는 사람들을 위해
내 글을 설명하자면
나는 예전부터 신과 대화하는 습관이 있었어
그래서 그 존재한테 질문을 하면 답을 해주는 양식이였지
이대로 너희들의 고민을 받을거고 거기에 따른 답을 줄거야
신의 관점에서
도움이 많이 됐으면 좋겠다
오늘부터 다시 시작할게!
나 총 8개의 대학을 넣었는데 5개가 붙기 힘든 예비를 받았어..나머지 3개는 아직 발표 안 났는데 2개는 상향이고 1개는 적정이거든 근데 내가 넣은 대학들이 작년보다 경쟁률이 다 2배씩 뛰어서 걱정 돼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여기저기서 합격 소식 들릴 때마다 난 집에서 울게되더라 난 왜 이렇지 하고 너무 많은 걸 바란 것에 대한 벌 받나 싶기도 하고 미안 서론이 길어졌다 그냥 결론은 내가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야
현 고삼 레더야 지금 대학과 취업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고있어. 제과제빵계열로 가려고 해. 지금 내가 생각하는 루트는 총 네가지야 1️⃣ 제과제빵으로 유명한 전문대를 가서 기업에 취직한다 (이미 전문대는 최초합한 상태) 2️⃣ 일반대를 가서 기업에 취직한다 (사실 이 루트는 자신이 없어. 내 성적이 중상정도여서 기업에서 나 말고 다른 사람들 뽑을까봐) 3️⃣ 일반대/전문대를 졸업 후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간다 4️⃣ 일반대/전문대 입학 후 몇 학기만 다니고 휴학한 후 일본 등으로 유학을 간다 ////// 대학을 가면 좋긴 좋지만 궁극적인 내 목표는 가게를 여는 거라,, 사실 음식은 맛만 있으면 된다 생각하거든. 요즘은 인터넷도 많이 발달되었고 실무 경험을 쌓고 싶기도 해. 대학 가봤자 취업도 안되면 차라리 그 돈으로 유학을 가는 게 낫겠다 싶어 고민중이야.
1) 지금 내가 좋아하는 사람이 좋은 사람일까? 사귀는건 안바라는데 계속 연락해도 되는지 모르겠어
2) 내가 정말 우울한건지 우울한 척을 하는건지 모르겠어 병원에서 약을 먹어도 좋아지지 않아 상담을 다닐지 병원을 딴곳으로 옮길지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 상담은 이때까지 4명(한명 당 8번 정도 상담해) 정도 했는데 별로 좋진 않더라고..
내가 10년 동안 계속 생각나고 머리에 맴돌던, 그러니까 좋아한다고 자각한지 얼마 안되어서 친구의 도움으로 연락하게 되었어
그런데 내가 걔를 좋아한다는 말을 들은 이후부터 걔랑 연락이 잘 안돼..
내가 어떻게 해야할까 걔에 대한 안좋은 소리만 자꾸 듣게 되는데 걔의 안좋은 모습을 본적이 없어서 못 믿겠어
정말 어떡해야할지 모르겠다..다시 연락해볼까?
나 코로나 터지고 작년이랑 올해 통틀어서 연애운이 진짜 많이 올라간거같아
각각 2번 정도 사귀었고 지금은 솔로..이렇게 보니까 왜 내가 쓰레기 인 것 같냐..
심지어 썸도 1번 탔었넿 근데 지금은 연애운이고 뭐고 다 바닥치는 것 같고
혹시 내년쯤? 어차피 내년까지 두달 남았잖아 다시 원상복귀 될까?
안녕 스레주야
1) 난 3년간 같은 일을 해왔는데 솔직히 내가 원해서가 아니라 개인적인 사정으로 하고 있어 근데 언제쯤 이 일에서 벗어날까?
되도록 추상적인 대답말고 ㅠㅠ 이번년도 안에 끝날까? 아니면 내년 언제까지 해야해야해? ㅠ
2) 내가 어디가 아파서 병원에 갔는데 ㅠ 나랑 좀 안맞는거 같거든?
전에 다니던 병원을 갈까? 새로 간 병원을 믿고 기다리면서 치료 받을까?
안녕 레주!! 시즌 1 900후반때에 질문 남겼었는데 레주가 <1.수시보다는 정시를 노려라
2. 우연히 너가 생각치도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3. 너는 크게 금전운이 없지만 너의 배우자가 될 사람이 금전운이 좋구나 그러니 먹고살 걱정은 안해도 되겠구나>
라고 답해줬던 레스더야! 그동안 모고에서 최저 못 맞춰서 가망 없다 생각했었는데 오늘 가채점하니까 최저 맞췄더라고!! 가망없다 생각했는데 최저 성공하고 나니까 레주 생각나서 찾아왔어! 수시보단 정시라니... 내가 어디어디 원서 넣었는지 아니까 답변이 너무 소름! 신기하기도하고 기쁘기도하고ㅎㅎ 신께 그때 대답해줘서 고맙다고 전해줘! 레주에게도 너무 고마워! 레주 행복해야해!
레주!! 오랜만이야ㅎㅎ
1)이번에 수능 공부 안해서 수능 점수 완전..하위권 일 것같아 재수 할 것 같은데 재수하면 원하는 대학에 갈 수 있을까?
2)사실 우리 아빠가 뭔가..어느 직장을 가든 안좋은 사람을 만나…이번에 또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는데 전에도 이런적 몇 차례 있었고(과장,부장? 이런 윗사람이나 동료때문에) 생계가 걱정이야ㅠ 일단 내가 알바해서 보태보긴 하려고! 혹시 우리집이 옆 아파트에 가려져서 햇빛이 잘 안들어오는데 이 영향도 있을까싶고..(이것 때문에 다른 동보다 우리동이 추움ㅠㅠ)
아빠가 직장을 금방 구할 수 있게 될까?ㅜㅠ
3) 내가 담주부터 첫 알바를 하는데 잘 적응 할 수 있을까!! 너무 무섭다
+복채는 불ㄱr리향수중에 코랄!! 그거 진짜 남녀 구분없이 좋은향이야ㅠ 약간 우드향도 나면서 설명을 잘 못하겠는데 진짜 좋음 나도 돈 모아서 살려구
또..화장에 관심있다면 화장품 중에 진짜 나만 알고 싶었던 뮤드..속눈썹 영양제,립마스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