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
2.예쁘게 안 하고 다닐 거면 (3)
3.죽지말라고 말 좀 하고 가줘 (25)
4.ㆍ (1)
5.나 죽고싶어 (3)
6.씨발진짜 (1)
7.친구가 오해한거같아 도와줘 얘둘아 (8)
8.피부 치료 200깨지는데 이게 맞아??? (3)
9.. (7)
10.친구가 간헐적으로 좋은데 어떡해? ㅠㅠ 짜증나 (4)
11.너네라면 이거 가능해? (3)
12.펑 (29)
13.미래가 무서워 (5)
14.아빠가 바람 피시는 거 같아 (7)
15.찌질한거 아는데 (2)
16.첫 월급 선물 (1)
17.사람 만나기가 싫어 (2)
18.유튜브 이름 추천해줘..ㅠㅠ (14)
19.이거 내가 속좁아 보이는거야?? (1)
20.. (2)
1
이름없음
2022/06/25 17:24:14
ID : 0pU3Pjy4Y8q
0
지금 내가 굉장히 찌질한 생각하는거 아는데
12년 만난 친구를 못 믿겠어 그 이유는 말하자면 좀 길어
우선 내가 고등학교 1학년때 왕따를 심하게 당했거든
가해자들은 이동하고 급식먹을 때 배척하는건 기본이었고 애들끼리 모여앉아서 쉬는 시간마다 나 들으라는 듯이 쳐다보면서 앞담까고 꼽줬어 그래놓고 수업시간에는 쌤 앞이라고 친한척하면서 조별 활동할때는 애들이랑 계속 돌려까면서 비웃고 상처주고 그랬어
그래서 나에게는 그때일이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트라우마로 남아 있을 정도로 인생에서 제일 끔찍한 일이고 그때일 덕분에 대인기피증도 생겼어
그런데 그때 내 12년지기 친구랑 다른반 친구들덕에 학교생활을 버텼거든 그래서 한편으로는 이 12년지기 친구에게 고마운 마음도 있어
근데 문제는 얘가 고2때부터 그 가해자 애들 몇몇이랑 같은 반이 되어서 친해지고 고2때 나를 괴롭히는데 동조했었다는 거야
사실 이걸 먼저 말했어야 하는데 내가 고1~고2 시기에 많이 예민했어 쉽게 우울해하고 힘들어하고 친구들은 장난친건데 괜히 짜증도 내고.이것때문에 왕따당했던건 아냐 당하고 나서 성격 변한거야
왕따당한건 어떤십새끼가 내 성적표를 훔쳐가서 싸웠는데 걔가 애들에게 뒷담까서 소문 안 좋아져서 그리된거야
아무튼 그때부터 12년지기 친구가 나를 싫어하게 된걸지도 몰라 그래서 마냥 얘를 질책하지는 못하겠어 내가 봐도 그때 내 성격이 문제였으니까 그래서 고2때 걔네랑 같이 괴롭히면서 스트레스를 푼 걸지도 몰라
고2때는 대놓고 왕따당한건 아니었고 은따를 당했어 고2때 12년지기랑 같은 반이 되었는데 얘가 고1 가해자들이랑 말하다가 친해져서 나는 12년지기랑 그 가해자들이랑 같이 다니게 되었거든
그 가해자들은 같이 다니면서도 틈만 나면 나만 잡아서 꼽줬고 12년지기는 처음에는 나를 신경쓰면서 떨떠름해하더니 나중에는 그냥 대놓고 같이 웃더라 하 나중에는 찐친돼서 고민상담도 했나봐
12년지기가 자꾸 내 행동 말투 따라하면서 장난치고 나중에는 물건 따라사고 연예인 최애도 따라서 바꾸고 이러는데 난 이게 좀 기분 나빠서 하지말라고 돌려서 말했거든 근데 나중에 가해자들이랑 내가 자기 따라한다고 손민수라고 말하면서 맥이더라
그 가해자들은 미리 다 알고있던것처럼 참 맛깔나게 맞장구치면서 우리땡땡이 (12년지기친구이름)이가 부럽나봐 왜 따라하고 ㅈㄹ 이러고
이것말고도 많은데 글 너무 길어질까봐 나머지는 나중에 스레에 써볼게
지금 생긴 문제는 이 12년지기 친구가 고2 때 나를 왕따시킨 무리랑 친해져서 자기 쌓인거 다 풀고 괴롭혔으면서 성인이 된 지금까지도 나랑 친구하고 있다는거야
솔직히 얘는 지금도 그 가해자들이랑 연락하거든?? 얘 거짓말하고 숨기고 이러는거 다 보여 가해자들이랑은 연락되냐고 살짝 떠보면 걔네랑 안 만난다고 너무 심하게 부정하고 걔네 소식 모른다면서 재수를 하는지 전문대를 갔는지 공부를 언제쯤 시작했는지 온갖 세세한걸 다 알아
근데 내 생각은 이래 그냥 연락하는거면 숨길 필요 없잖아 그냥 연락만 한다고 말하면 되잖아 아직도 내 뒷담이라도 까나 대체 왜 숨기는건지 의문이고 얘가 중학생때 자기가 아는 선배한테 내가 자기한테 한 말을 좀 이상하게 옮겨서 얘때문에 얼굴도 모르는 선배한테 카톡으로 욕먹은적 있거든 오랫동안 봐왔지만 얘는 입도 싸고 앞뒤가 좀 다른애인것같아 앞에서는 참고 웃으면서 뒤에서 폭탄터트리는 애라 여러가지로 못 미더운 구석이 너무 많아
그래서 나는 지금 내가 생각하고 느낀걸 다 말하고 손절하고 싶어 근데 이렇게 복잡한 사정을 이해시킬 자신도 없고 이걸 다 말하면 피해망상병 걸린 개찌질한 새끼라고 생각할 것 같아
내적 손절 치기에는 너무 오래만난 친구고 난 그 친구한테 다 얘기해야만 속 시원할것같아 근데 내가 피해망상병 걸린 찌질한새끼 될 용기가 없다 어떡하지
에휴 사실 조언 들어도 그냥 내적 손절이나 칠듯한데 답답해서 한번 써봤어 나는 이런 엉뚱한 얘기 할 곳이 익명사이트 뿐이거든 여기까지 다 읽어줘서 고마워
2
이름없음
2022/06/25 17:43:57
ID : MrvA6i5TRyI
0
사람 고쳐쓰는거 아님 걍 저때나 지금이나 인성은 달라지는거없어
레스 작성
지금 읽히는 스레드
호빠에서 일하는거
대학 동기 졸업하면 손절할건데
남친이랑 대화 티키타카가 심각하게 안돼
초딩 남동생이 제타(채팅형 ai)를 하는 걸 알게 됐는데 좀 너무 씹스럽게 느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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