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룸메가 ㅈㄴ 더러운데 이걸로 퇴사는 안되겠지 (3)
2.. (3)
3.마음놓고 힘들어 보고 싶어서... (12)
4.진짜 심각하다 15살짜리가 좋아 (26)
5.손절했던 친구랑 화해 했는데 기분이 찜찜(?)해 (7)
6.ㅅㅂ 존나 스트레스 받아 (5)
7.친구 생일선물 (3)
8.인스타 팔로우없으면 찐따같아? (6)
9.이거 친구가 나 질투하는거야? (3)
10.이거 보이스피싱이야?? (2)
11.자사고 편입 (17)
12.. (9)
13.이게 단순한 게으름일까 (2)
14.호구 같은 성격 고치고 싶어 (1)
15.내 친구들 왜 이러는 거야? (7)
16.고민은 아닌데 월드쇼핑이란 배송대행 업체 이용해 본 사람 있음? (1)
17.친구가 나를 피하는 것 같아.. 다들 도와줘ㅜㅜ (1)
18.펑 (2)
19.편점 알바생인데 유통기한 지난 거 판매함... (10)
20.친해지기 싫은 애가 자꾸 끼어들려고해 (3)
1
이름없음
2022/07/05 22:20:37
ID : vwoK7uk4Gq6
0
본인 19살 달에 용돈 10만원 받음.
난 돈 받으면 바로바로 안쓰고 모아 놨다가 내가 하고 싶은일에 쓰거나 가지고 싶은 물건있으면 사는 편임. 그거 외에 돈나가는걸 스트레스 받아함.
내 의지가 아닌 타인에 의해서 돈나가는거 자체를 싫어함.
최근에 아빠가 우리집에서 모아둔 돈을 고모한테 거의 다 줬나봐 이 사실은 나랑 엄마랑 아빠 셋이서만 알고 있음.
오빠는 모름 오빠 스포츠하는 사람인데 엄마 아빠가 괜히 오빠한테 말했다가 방해될거라고 말 안함(시발 나는??).
이런 상황들 은근 많아서 엄마 아빠 사이에서 나만 존나 스트레스 받음.
가뜩이나 요즘 대학문제 때문에 스트레스 조지게 받고 있는데 그거 때문에 스트레스 더 쌓이고 있음.
그래도 나름 혼자 영화관에서 영화보는 걸로 스트레스 풀고 있음.
이게 내 낙임. 뒤에 더 쓴다
2
이름없음
2022/07/05 22:29:55
ID : vwoK7uk4Gq6
0
본론으로 들어가서 우리집 간당간당한게 한두 번이 아니라서 엄마 아빠가 나한테 돈 빌린 적 개많음.
그래도 우리집에 관한 문제니까 스트레스받아 가면서 돈 빌려줌.
또 이번에 아빠가 20만원만 빌려달라고 함.
근데 이번에 기말 하고 내일은 모고가 끝나서 친구들이랑 놀아야 된단말임. 근데 아빠한테 20만원 빌려주면 난 친구들이랑 놀때 돈 걱정때문에 돈계산 하면서 놀아야 됨. 그래서 안된다고 함.
근데 그 뒤로 아빠가 나랑 말도 안섞고 다른 가족 한테는 대화도 하고 웃으면서 아무렇지도 않게 말함.
난 그게 개빡쳐서 오히려 아빠 한테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이 대하고 있음. 오빠는 이 상황 1도 몰라 엄마는 나한테 아빠한테 말할까 물어봤는데 난 부부싸움 나기 싫어서 아무 말도 하지 말고 모르는 척 하라고 함. 근데 오늘 엄마한테 내일 토르2번 연속으로 볼거라고 말했더니 돈이 남아 도냐고 그럴거면 돈빌려주지 이런식으로 말함.
돈이 있는데 안 빌려준게 잘못한거임?
ㅅㅂ 성인 되면 연끊고 살고 싶음
3
이름없음
2022/07/05 22:31:33
ID : vwoK7uk4Gq6
0
3줄 요약
1. 아빠가 돈빌려 달라고 함.
2. 본인 친구들이랑 놀고 싶어서 안빌려줌
3. 아빠 나랑 말 안함
4
이름없음
2022/07/05 23:01:45
ID : e1wsknDvxxv
0
19살 자식이 한달 용돈 10만원 받는걸로 저금하고 알뜰살뜰 모아서 잘 쓰고있고
평소에 아예 안 빌려주는 것도 아닌데 그게 그리 기분 나쁠일인가?
근데 굳이 영화 보러 간다고 말 할 필요는 없었던 거 같아
잘못이라기보단 좀 부주의했던 거 같아
5
이름없음
2022/07/05 23:13:14
ID : o0rfgkq7Buk
0
스레주랑 비슷한 일 있어서 써볼게. 내가 스레주랑 같은 나이일때 취업해서 1년 반 정도 바득바득 모아서 천 오백만원 이상 모았거든? 모은 돈은 공무원 학원 다니려고 모은거란 말이야.(우리집이 가난해서 대학교 못 보내준대서 고졸인채로 공무원 하려고) 근데, 아버지가 실업급여 받고 있는데도 일을 하시는 바람에 3개월치 월급의 3배를 토해내야 했어. 강요아닌 강요에 어쩔수없이 내 학원비 천 오백만원 갖다바쳤다.... 내 위에 오빠 2명 있는데, 오빠들 아무한테도 말하지 않고 나한테만 말한거래. 걱정한다는 이유로;; 진짜 어이없는게 두명의 오빠들은 회사 다니고 있었고 돈을 충분히 대줄 수 있었다는 점이야.
이미 난 퇴사를 했어서 이후에 돈에 쪼들려서 부모님이랑도 사이가 안좋아지고 근근히 인강 결제해서 공부하다가 1년 지났나? 큰오빠랑 작은오빠랑 통화하면서 이런 일이 있었다~ 하면서 시시콜콜하게 말했는데
큰오빠: 너 바보냐
작은오빠: 내가 천만원 쥐어주면 부모님한테 머리 숙이고 들어가라
ㅋㅋㅋㅋ이런 소리 들었다 열받아서 욕 나오는거 참고 있어.... 스레주 이야기 보니까 진짜 내 옛날이야기 같아서 가슴이 답답하다;;;
딸이라는 이유로 만만해지고 ATM기 취급하고... 가계 들어가는 돈이 있다면 일단 나부터 허리띠 졸라매야하고........하
스레주는 진짜 잘못없다 오빠한테 말해버려 내가 봐도 고3이 한달에 10만원? 너무 작다;; 근데 거기서 홀가먹을데가 어디 있다고 그러는거야.... 스레주가 고3이면 오빠는 20대 초중반 일거 같은데 큰일 있으면 오빠가 보태라고 해 알바하든 말든. 고3이 감당할 일은 절대 아니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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