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세한 사정은 모르겠는데 자의고 타의 그 부분은 너가 좀 친구한테 날 서게 반응한 것도 있는듯? 당연히 ㅂㅅ라고 하면 저렇게 반응 할 수 밖에 없지 그럼 아ㅠ 맞아 니 말이 맞아 내가 부족한가봐ㅠ 이러길 바란거야?
둘 중 하나가 맞다 틀렸다의 문제가 아니고 그냥 서로 너무 다른 것 같아..
그리고 좀 친구를 안좋게 보는 것도 글에서 느껴져 그 친구가 직접 한 말이 아니고 다 너의 생각이잖아
너가 안좋게 보는 그 친구의 행동이 다른 사람한테는 좋아 보이는 행동일 수도 있어.
네 기준으로 쟤 행동을 평가하려 하지마..
상대가 맘에 안들고 저런 생각이 드는건 너무 가까워져서 그런걸 수도 있어
걔는 걔고 너는 너야 내 경험으론 이걸 혼동하기 시작하면 사람을 아니꼽게 보기 시작하더라구
다른 친구들도 많이 만들어보고 너무 저 친구 한 명한테만 올인하려하지마
저 친구도 자기계발 한다하니까 너도 너가 뭘 좋아하는지, 어떤 걸 열심히 하고 싶은지 생각해보고 네 길을 찾아가
너한테만 집중해도 아까운 시간이니까 너가 맘에 안드는 애 신경쓰면서 시간 버리지 말고
이름없음2022/07/04 20:24:43ID : fhxSIMmMjfW
그냥 서로 성격이 달라서 의도치 않게 쌓인게 많아지고 레주가 예민해진 것 같아
이름없음2022/07/04 23:58:53ID : zSHwq1zQmtv
성격 달라서 그런 거 아냐? 결과가 안 좋다고 좌절해서 우울해 하는 것보다 빨리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는 다른 걸 도전하는 건 좋은 것 같은데
이름없음2022/07/05 00:05:17ID : 3Qq5amk60rg
걍 너가 하는 말 불편하고 기분 나쁘니 안 해줬으면 좋겠다고 하면 되지 않을까
이름없음2022/07/05 06:44:01ID : 2pUY8jeLhz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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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2022/07/05 14:56:21ID : AZa3ClyK7tb
아 그건 몰랐네 미안해. 그래도 함께한 시절이 아까워도 분리하는게 좋을 것 같긴해 아직 이십대 초반이잖아 나는 충분히 어리다고 생각하거든.. 앞으로 너가 살면서 좋은 사람 많이 만날 수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게 안타까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