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살면서 친구라는 존재는 되게 연락하기 귀찮은 존재로 생각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 친구를 만난 뒤 좀 생각이 달라졌거든?
몇 시간을 통화해도 지겹지가 않고 통화를 끊고 싶지가 않아
그냥 뭔 얘기를 하든 너무 재밌고 옆에 없으면 안 되고 평생 함께 지내고 싶은 친구
친구로서 너무너무 좋은 거지
너네들은 이런 친구 있어?? 내가 지금 원래 친구 사이는 다 이런데 혼자 귀찮은 존재로 착각하다가 진정한 관계를 알게 된 거 아니지? 이런 관계 흔치 않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