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마다 다르고 그게 어떤 분야인지에 따라 다르지만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해 내가 경험했거든
어릴 때부터 진짜 소심하고 조용하고 친구도 많지 않아서 모든 것에 눈치 보고 힘들게 주눅들어 살았던 내가 중학교 고등학교 오면서 점점 '살기 위해서' 열심히 성격을 바꾸려 노력해보고 친구도 많이 사귀고 이전에 안하던 것도 많이 도전해보고 했더니 지금은 친구 짱많고 나름 적극적이고 활발한 사람이 되었어 이젠 발표나 앞에 나서는 것도 아직 좀 떨리긴 하지만 예전처럼 극도로 싫어하지는 않고 남들의 시선에 눈치보지 않아서 살기가 너무 편해 예전에는 어떻게 그렇게 모든 것에 눈치 보고 겁먹으면서 살았는지 모르겠어 예전의 내가 안쓰러울 정도로 지금의 나는 너무 잘 지내고 있어서 나 스스로가 변한게 정말 대견하다고 생각해
변한다 대신 엄청난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봄 그래서 앵간하면 잘 안 변하지만 결국 변할 수는 있다
난 사람이 변하려면 사랑이 동반되어야한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무한한 애정과 노력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봄
그치만 말했다시피 어렵기 때문에 인성이 ㅈ창난 애들한테는 기대를 일절 안 하는게 좋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