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나는 동갑내기 친구... 이래죽나 저래죽나 어차피 죽는 건 똑같으니 역시 막 질러보는 게 어때? 라고 하던... 의식주만 충족되면 아무래도 좋다고 하던 인간이었는데 참 신기했음. 어느 날 멀쩡히 살던 걔를 누가 납치해도 밥만 잘 챙겨주면 휴가를 유유자적 즐길 인간이었지... 욕망이 거세 당한 것 같았음. 물론 지금도 그러고 살아.
흠....소시오패스 사람
남의 감정같은건 못 느끼는..
그냥 자신본인이 불꽤하면 쫒아가서 윽박지르는 애
그리고 싸이코패스랑 소시오패스섞인 애들
남 괴롭히는걸 엄청좋아하고
일말의 죄책감도 안느끼고
그런 애들 만나봄
얘네들 특징이 거기 나라랑 관련있어.
어떻게 나는 거기나라랑 얽힌 애들이랑 엮이면 괴롭냐;;;;
공부, 글쓰기, 운동 잘하는데 어른들 좆밥으로 봐서 거짓말 밥먹듯이 하고 음침하게 호구 하나 잡아서 계~속 불러내는 애 봤음. 대놓고 괴롭히는 건 아니고 불러내서 이상한 이야기하고;; 게다가 내로남불에 존나 나대고 덜렁댄다.. 피해보는 건 다른사람인데 멈출 줄을 몰라.
살다살다 이런 놈은 처음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