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난 안 봐서 모르겠는데 네이버에 검색하니까 세경과 지훈이라는 두 등장인물이 공항으로 가다가 교통사고 나서 죽는다고 나오네.

옛날에 봤었는데 너무 오래전이라서.. 확실히 누구 죽긴 했어

최다니엘이 차로 신세경을 공항으로 데려다 주고 있었는데 신세경이 최다니엘 감성 건드리는 말을 해서 순간 운전하는 최다니엘이 조수석에 앉은 신세경을 눈물 고인 눈으로 빤히 쳐다보다가 사고 나서 둘다 죽음

>>2 >>3 나도 그 얘기를 듣긴 했엇어. 그게 제일 슬프다거 하더라. >>4 신세경은 왜 공항 갔는지도 알려줄 수 있을까?

>>5 작중 막바지 자신이 반년넘게 새로운 가족들과 함께 해가는 행복한 시간들 속에서도 여전히 계속 그토록 그리워하고 그리워하던 아빠가 드디어 사이 돌아오고 다시 감동적인 상봉을 하고 세 가족이 만나 함께 살 수 있게 됐다는 사실에 기뻐하지만 그들의 아버지가 타히티[62]로 이민을 떠나기로 했다는 결정에 정들었던 많은 사람들과 헤어지게 된걸 크게 아쉬워 한다. 성북동 식구들과 서글픈 작별인사후 어쩌다가 공항으로 이지훈이 차로 바래다 주던 중 공항에 다 오면서 시간이 멈춰버리면 좋겠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대로 진짜로 시간이 완전히 멈춰 버리고 만다!!!

>>6 와 미칭...그래서 애들이 말을 하지 못할 정도로 비극이라 했구나. 진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