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름없음 2022/08/15 03:20:46 ID : 7wK1Be6kq1w 0
평범한 인문계 고등학생이고 머리 싸매고 고민하다가 주변에 말하면 비웃음 당할 것 같아서. 사실 나도 내가 망상이 심한가 싶기도 해
2 이름없음 2022/08/15 03:22:52 ID : 7wK1Be6kq1w 0
좀 아닌가 하씨
3 이름없음 2022/08/15 03:23:48 ID : 7wK1Be6kq1w 0
지우는 거 이메일 보내야 하나
4 이름없음 2022/08/15 03:24:23 ID : K3RvfVe7xRx 0
말해봐 궁금하네
5 이름없음 2022/08/15 03:26:16 ID : 7wK1Be6kq1w 0
아니 근데 진짜 소소한거라... 옆에서 봐야 뭐지 싶어서
6 이름없음 2022/08/15 03:28:00 ID : xA7wE5VcMja 0
ㅂㄱㅇㅇ말해바 궁금해
7 이름없음 2022/08/15 03:32:26 ID : 7wK1Be6kq1w 0
어... 뭐부터 말할지 모르겠는데 일단 나랑 얘는 초등학교부터 같이 다녔던 친구고, 우리 중학교에서 이 학교로 온 애가 얼마 없어서(비평준화 지역이야) 거의 나랑 다녀.
8 이름없음 2022/08/15 03:33:31 ID : 7wK1Be6kq1w 0
동아리나 뭐 그런 것도 대부분 나랑 겹치고 진로도 비슷해서 활동 같이 하는 경우가 많은데 얜... 친구가 별로 없어.
9 이름없음 2022/08/15 03:34:46 ID : 7wK1Be6kq1w 0
내 친구가 왕따나 그런 건 아니야! 오히려 애가 성격도 좋고 운동도 잘해서 두루두루 사이는 좋은데... 따로 불러서 얘기하거나 그런 친한 친구는 별로 없단 말이지. 그냥 자발적 아싸같은 느낌
10 이름없음 2022/08/15 03:35:35 ID : 7wK1Be6kq1w 0
근데 자꾸 사라져
11 이름없음 2022/08/15 03:36:20 ID : 7wK1Be6kq1w 0
점심 시간에 어딜 자꾸 급하게 가.
12 이름없음 2022/08/15 03:36:50 ID : 7wK1Be6kq1w 0
이게 한두 번이면 모르겠는데 요즘 들어서 자주 저래
13 이름없음 2022/08/15 03:36:52 ID : z9cnCry6kms 0
ㅂㄱㅇㅇ
14 이름없음 2022/08/15 03:37:11 ID : z9cnCry6kms 0
왜그러는지 물어보긴 좀 그른감
15 이름없음 2022/08/15 03:38:17 ID : 7wK1Be6kq1w 0
기회 봐서 물어본 적은 있는데... 계속 말을 돌려. 엄청 티나는 거 자기도 알 정도로. 당황하면서 말하기 싫다는 태도인데 내가 뭘 어떡해.
16 이름없음 2022/08/15 03:38:48 ID : 7wK1Be6kq1w 0
자꾸 뭘 숨길 때마다 답답하고 속상해.
17 이름없음 2022/08/15 03:39:14 ID : 7wK1Be6kq1w 0
그리고 자주 다쳐서 와.
18 이름없음 2022/08/15 03:40:18 ID : 7wK1Be6kq1w 0
심한 건 아니고 긁히거나 까지거나 뭐 그런 정도인데 맨날 팔다리에 밴드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니까 신경이 안 쓰일 수가 없어
19 이름없음 2022/08/15 03:40:40 ID : xA7wE5VcMja 0
헐..불려가서 학폭당하는 거 아냐?
20 이름없음 2022/08/15 03:40:47 ID : 7wK1Be6kq1w 0
쌤들도 한 학기정도 되니까 적응하셨는지 앞 잘 보고 다니라고 하시더라
21 이름없음 2022/08/15 03:42:03 ID : 7wK1Be6kq1w 0
나도 그런 건가 싶어서 진지하게 물어봤는데 본인은 절대 아니라고, 니가 무슨 생각 하는지 알겠는데 일단 그건 아니래.
22 이름없음 2022/08/15 03:42:26 ID : 7wK1Be6kq1w 0
웃으면서 저러더라고
23 이름없음 2022/08/15 03:42:57 ID : 7wK1Be6kq1w 0
특별히 사이 안 좋은 애도 없고 얘가 어디가서 맞고 다닐 애도 아니라서 나도 넘어갔지..
24 이름없음 2022/08/15 03:42:59 ID : xA7wE5VcMja 0
학교에서 누구한테 자기 때려달라고 부탁하는거 아님?...그런 취향이라..
25 이름없음 2022/08/15 03:43:26 ID : 7wK1Be6kq1w 0
.
26 이름없음 2022/08/15 03:43:36 ID : 7wK1Be6kq1w 0
이건 고려해 본 적 없는데.
27 이름없음 2022/08/15 03:44:12 ID : 7wK1Be6kq1w 0
일단 그건 아닌 것 같아. 응... 내 정신건강에 안 좋네
28 이름없음 2022/08/15 03:45:25 ID : 7wK1Be6kq1w 0
아무튼, 또 있어. 맨날 뭘 하는지 학교에서는 피곤하다고 쉬는시간마다 맨날 자. 진짜 피곤해 보이기는 하더라. 잠도 못 잔 것 같고...
29 이름없음 2022/08/15 03:46:59 ID : 7wK1Be6kq1w 0
이건... 나도 종종 그러니까 넘어갈 수 있는 부분이긴 해
30 이름없음 2022/08/15 03:48:32 ID : 7wK1Be6kq1w 0
나머지는 떠오르는 대로 적을게
31 이름없음 2022/08/15 03:48:47 ID : 7wK1Be6kq1w 0
얘는 대체 왜 이럴까?
32 이름없음 2022/08/15 03:50:00 ID : 7wK1Be6kq1w 0
누구라도 좋으니까 가설 좀 적어줘
33 이름없음 2022/08/15 03:54:13 ID : K3RvfVe7xRx 0
혼자있는게 필요한 타입인거 아님? 나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해서 점심시간이든 쉬는시간이든 인적드문곳으로 자주 사라져서 노래듣거나 핸드폰보거나 하거든 걔도 나랑 비슷한 성향일지도
34 이름없음 2022/08/15 03:55:22 ID : K3RvfVe7xRx 0
잘 다치는건 그냥 부주의해서 그런걸지도
35 이름없음 2022/08/15 03:56:40 ID : 7wK1Be6kq1w 0
그런가? 하긴 성격이 밝다고 꼭 외향성인 건 아니지만.. 그러면 그렇게 급하게 나갈 이유가 없는데 핸드폰 확인하고 후다닥 가던데
36 이름없음 2022/08/15 03:58:04 ID : 7wK1Be6kq1w 0
나도 시야가 좁아서 맨날 어디 부딪히고 그래 걔는 체육도 잘 하고 순발력도 좋고.. 이건 다치는 거랑 상관 없나
37 이름없음 2022/08/15 03:58:19 ID : K3RvfVe7xRx 0
아니면 시력에 문제가 있다거나? 시야가 좁아지거나 맹점이 늘면 여기저기 부딪히거든 긁히거나 까진 상처면 가구에 부딪힌 상처 같은데 혹시? 점심시간에 자주 사라지는건 약먹으러 가는거라거나... 주변 사람들한테 지병 안들키려고 몰래먹는거 자주 자는것도 눈 피로한거 풀려고 그러는걸수도
38 이름없음 2022/08/15 04:01:07 ID : xA7wE5VcMja 0
혹시 자해하는거 아니야?...자기가 자기 때리다가 멍들고..그 친구 우울증같은거 있어?
39 이름없음 2022/08/15 04:01:27 ID : 7wK1Be6kq1w 0
지병이 있었으면... 거의 10년지기인 내가 모르는 게 이상한 걸
40 이름없음 2022/08/15 04:02:10 ID : K3RvfVe7xRx 0
다른 가설은 밤늦게 부업하는거 목재로 뭘 만든다거나 단단한 소재로 뭔가를 만드는 일이면 자주 다칠법도 해 퍼슈트 메이커라는 직업을 알고있는데, 이건 천으로 작업하는거라 다칠일이 많지않겠지만 나이 경력 상관없이 뭔가 만들어서 파는 직업은 이거 말고도 많겠지 점심시간에 도망가는건 클라이언트한테 연락와서 직업 안들키려고
41 이름없음 2022/08/15 04:02:41 ID : 7wK1Be6kq1w 0
전혀!! 옆에 있으면 편하고 활발하고 그래. 다른 사람한테 낯 가리고 선그어서 그렇지..
42 이름없음 2022/08/15 04:03:14 ID : 7wK1Be6kq1w 0
그런가 돈 벌려고 그러는건가
43 이름없음 2022/08/15 04:04:59 ID : 7wK1Be6kq1w 0
예전에 잠깐 폰 떨어진 거 주워준 적 있는데 화면도 안 보여주고...
44 이름없음 2022/08/15 04:05:43 ID : 7wK1Be6kq1w 0
프라이버시니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는데, 전화나 카톡 할 때마다 유난이야. 내가 그렇게 쓰레기로 보이냐고 했더니 미안하다면서 좀 덜하긴 한데...
45 이름없음 2022/08/15 04:06:06 ID : 7wK1Be6kq1w 0
진짜 일하나
46 이름없음 2022/08/15 04:06:34 ID : K3RvfVe7xRx 0
밤늦게 숲에서 수련하는거 아님? 남한테 보여주면 안되는 특이한 애완동물 키우는거 아님? 알고보니 사립탐정이라거나 심부름업체에 소속된거 아님? 행위예술하는거 아님?
47 이름없음 2022/08/15 04:06:39 ID : xA7wE5VcMja 0
뭔가 수상한데..
48 이름없음 2022/08/15 04:06:51 ID : xA7wE5VcMja 0
좀 더 저세히 말해봐바
49 이름없음 2022/08/15 04:07:40 ID : 7wK1Be6kq1w 0
전부 그럴듯해서 더 미치겠네... 역시 나만 이렇게 느끼는 거 아니라니까!
50 이름없음 2022/08/15 04:08:03 ID : 7wK1Be6kq1w 0
근데 뭘 더 자세히 말해야 할지 모르겠다. 차라리 질문을 해 줘..
51 이름없음 2022/08/15 04:08:56 ID : K3RvfVe7xRx 0
친구 성별
52 이름없음 2022/08/15 04:09:14 ID : xA7wE5VcMja 0
연습생인거 아냐?..맨날 연습하느라 피곤한거고 자발적 아싸인것도 연예인할건데 친구 많이 만들어봤자 안좋아서 그런거고 팔다리에 멍 많이 든것도 격한 춤연습해야해서 구론거고...
53 이름없음 2022/08/15 04:09:25 ID : K3RvfVe7xRx 0
이것만은 아니길 바라지만 혹시 친구가 sm플 즐기고 있는거 아님...?
54 이름없음 2022/08/15 04:10:16 ID : K3RvfVe7xRx 0
제일 정상적이고 설득력있는 추측이네
55 이름없음 2022/08/15 04:10:44 ID : 7wK1Be6kq1w 0
둘 다 여자야. 학교는 남녀공학. 분반 아님. 걔한테 좀 미안하긴 한데 애가 평범하게 생겼어. 연습생은 아님.. 그리고 연습생은 소문 나거나 그러지 않아?? 진심이야?
56 이름없음 2022/08/15 04:12:48 ID : xA7wE5VcMja 0
제일 현실적인 가설은 연습생이다..같애 나도 그런거 준비할때 저래서 친구가 뭔 일 있냐했음
57 이름없음 2022/08/15 04:12:49 ID : 7wK1Be6kq1w 0
친구는... 말을 좀 얼버무리는 습관이 있고 어......... 뭐가 있지 웃는 게 헤프다?
58 이름없음 2022/08/15 04:13:27 ID : 7wK1Be6kq1w 0
진짜 연습생인가??
59 이름없음 2022/08/15 04:13:59 ID : 7wK1Be6kq1w 0
아니 근데 아닌 것 같아.. 몸치는 아닌데 노래 못 부르던데
60 이름없음 2022/08/15 04:14:43 ID : 7wK1Be6kq1w 0
뭐지 뭐가 문제일까 더 혼란스러워졌어
61 이름없음 2022/08/15 04:14:52 ID : K3RvfVe7xRx 0
굳이 연습생 지망이 아니어도 백댄서라던가 댄스 강사라던가 춤 연습해야 하는 직업은 많지 춤추는데 얼굴 예쁠 필요는 없는듯
62 이름없음 2022/08/15 04:16:15 ID : 7wK1Be6kq1w 0
아니 근데 그럼 백댄서나 춤 연습하는게 친구한테 말 못할 건가?? 10년동안 초등학교 방송댄스 같이 했던 거 이후로 얘가 춤 추는 걸 노래방 빼고 본 적이 없는데
63 이름없음 2022/08/15 04:16:25 ID : 7wK1Be6kq1w 0
그런 거에 관심도 없던데
64 이름없음 2022/08/15 04:16:37 ID : 7wK1Be6kq1w 0
진짜 저거면 좀 서운한데.
65 이름없음 2022/08/15 04:17:59 ID : 7wK1Be6kq1w 0
솔직히 의심하기 시작한 이후로 별별 상상을 다 해봤어 간첩인가 싶기도 했는데 얘를 어렸을 때부터 봐왔으니 그건 기각이고.
66 이름없음 2022/08/15 04:18:04 ID : K3RvfVe7xRx 0
이제 외계인이나 정부의 실험체로 쓰이고 있다는 가설밖에 생각이 안나
67 이름없음 2022/08/15 04:18:59 ID : K3RvfVe7xRx 0
사실 오타쿠인데 몸에 상처가 많은 최애캐의 모습을 동경해서 그렇게 되고싶어한다거나
68 이름없음 2022/08/15 04:19:11 ID : 7wK1Be6kq1w 0
무서운 소리 하지 마... 근데 이것도 가능성 있네..
69 이름없음 2022/08/15 04:20:13 ID : K3RvfVe7xRx 0
오컬트 관련 정보를 찾아보고 신체에 상처내서 주술건다거나(이거 나도 해본적 있어서 의외로 가능성있을수도)
70 이름없음 2022/08/15 04:20:52 ID : xA7wE5VcMja 0
친구한테 혹시 연예인 준비하고 있냐 나한테만 알려달라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슬쩍 말해봐
71 이름없음 2022/08/15 04:23:01 ID : 7wK1Be6kq1w 0
오컬트나 만화나 그런 거 안 봐! 나같은 인터넷 망령이면 몰라도 걘 걍 체육 좋아하는 문학소녀야..
72 이름없음 2022/08/15 04:24:27 ID : 7wK1Be6kq1w 0
아 수상한 거 하나 더 떠올랐다 가족 관련해서 언급을 잘 안 해 외동이고 보호자 계시고.. 얘네 어머니 전화번호도 있긴 한데 이상할 정도로 말을 안 해. 개인 사정일 수도 있어서 이쪽은 더 말 안하고 있어. 좀 조심스러운 부분이니까.
73 이름없음 2022/08/15 04:25:17 ID : 7wK1Be6kq1w 0
모르겠다. 곧 개학이니까 말할 수 있는 기회도 늘어나겠지.
74 이름없음 2022/08/15 04:25:35 ID : 7wK1Be6kq1w 0
아니면 휴일이니까 이따 연락을 해 볼까
75 이름없음 2022/08/15 04:26:11 ID : 7wK1Be6kq1w 0
일단 오늘은 잘래. 피곤해서 안 되겠어... 다들 잘 자
76 이름없음 2022/08/15 04:29:32 ID : O3DvA2E3u9B 0
이거 보자마자 아무 가설도 안 떠오름...
77 이름없음 2022/08/15 05:09:48 ID : a5U4Zjthe2K 0
학폭 맞는 것 같은데 또 그러면 몰래 따라가봐봐
78 이름없음 2022/08/15 10:18:11 ID : 9bjzeZfPg6q 0
국정원 비밀 스파이인게 아닐까
79 이름없음 2022/08/15 11:44:47 ID : HDtbhf88kk6 0
폰보고 가거나 점심시간마다 간다고해서 의심되는 건데, 누가 불러서, 아니면 약속한 시간에 갔다가 다쳐서 오는거 아냐? 잘 모르지만 지속적으로 괴롭힘당하고 있는 건 아닐까 걱정된다.
80 이름없음 2022/08/15 13:21:52 ID : nO8jdxA7zgl 0
현실적인 추리로는 학폭이 젤 가능성 높은거같아
81 이름없음 2022/08/16 04:13:40 ID : 03zU0tuq4Zb 0
학폭이나 자해거나 둘 중 하나밖에 없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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