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혹시 비슷한 스레 이미 있으면 알려주기 바람

중딩때 애니굿즈산거...지금은 탈덕해서 쓸모도 없는데 이게 마이너라 싸게 내놔도 안팔림ㅋㅋㅋㅋㅋㅋㅋ이거 살 돈으로 옷이나 살걸...

>>3 혹시 장르이름 뭐야? 초성만이라도 알려주면 안됨?

난 덕질할때 쓴 돈은 쓸 때 행복했으니 후회 안하는 주의인데 옷산게 진짜 아까움. 사서 잘 입으면 다행인데 사놓고 안입어서 방치되다가 버리거나 남 주게 되는거. 팔랑귀라 점원이 어울린다고 하면 그렇군요 하고 사버려서 막상 입으려고 하면 집에 있는거랑 매치도 안되고 생각보다 별로여서 짜증. 그래서 요샌 옷사러 안나가고 홈쇼핑 채널 돌려봄ㅋㅋ 옆에서 바람넣는 사람 없이 입어보고 아니면 반품할수 있으니까...

공부한다고 받고 그 짧은 분량 제대로 열어보지도 공부하지도 않은 채 쓸모없어져 버린 오래된 책~~! 중고로도 팔 수 없고 이젠 폐지값밖에 못 받을 녀석이 됐어!! 수능 교재도 아니고 교과교재라서 정말 쓸모가 없다... 돈 아깝고 선물받은 건데 너무 미안해...

공부도 안 할 거면서 책 사고 인강 끊고 독서실 끊은 거 지금은 다행히 안 그러는데 이거만 생각하면 과거의 나 쥐어 패고 싶음

특정 카페에서 200만원은 넘게 디저트랑 음료 쳐먹은거랑 덕질하다가 탈덕해서 중고로 싸게 팔고 다른 작품 덕질하고 악순환으로 거의 1000만원 가까이 날린거... 백번 양보해서 덕질 악순환으로 돈 날린건 적어도 지금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금전감각이라도 키우게 해줬지만 특정 카페에서 쳐먹은건 살도 쪘었고 여드름도 났었고 점장은 탈세 범죄 저질러놓고 급하게 문닫았고 거기 직원도 SNS에서 나 뒷담했어서 진짜 돈아까워 죽겠음

>>3 예전에 나름 인기끌었던 작품이면 오와콘이라도 어느정도 팔릴텐데 처음부터 마이너했던 작품인가?? >>7 ㄹㅇ 인강 독서실 헬스장 등등 기간있는거 큰돈으로 끊어놓고 잘 안사용하는게 가장 크게 돈날리는 법 중 하나인듯 >>8 나는 화려한 일러스트들 그려져있던 비공식 굿즈들 팔면 돈 몇만원 받았을텐데 그냥 방치운다고 버린거 후회한다... 다시 구하려고 중고 사이트들 뒤져보니까 옛날거라 다 한참 오래전 판매 완료된거만 나오고 최근껀 하나도 없옴 ㅋㅋ +또 기억나는 낭비 추가해보자면 옛날에 토마토,귤,사과 등 과일을 어머니가 기껏 사주셨는데 잘 안먹어서 상한거하고 화장품 사거나 받은거 사용기간이 약 2년 남았었는데 잠깐 어따놔두고 다른 화장품들 쓰다가 다시 찾아보니 사용기한 확 지나있는거 ㅋㅋㅋㅋ

덕질 공식 굿즈든 비공식 굿즈든 예쁘다고 사놓고서 박스 안에 방치해놓은거...그냥 꺼내놓거나 실사용하면 상할지도 모르니까 그냥 한군데 모아놓기는 했는데..

초등학생 유저들은 잼민이의 표본 + 중고등학생 유저들은 디코에서 욕배하거나 넷상연애 하고 다니는 수준낮은 잼민겜에다가 60만원 넘게 쓴 거 내가 왜그랬지

스포티파이 이번달엔 끊어야지~ 끊어야지~ 하면서 맨날 까먹어서 노래 듣지도 않는데 1년 동안 계속 돈 내고 있음 진짜 해지해야 됨....

잼민시절 서코가서 10만원 쓰고 온거...하

얼마 전에 일본 가챠겜 천장찍었다 ㅎㅎㅎ... 얻고나서 바로 현타오더라

개인적으로 대학 전공서...ㅋㅋㅋㅋㅋㅋ 아니 쓰면 ㄱㅊ은데 교수님이 전공서 사라고 해놓고 맨날 ppt로 수업하고 ppt 자료줘서 전공서 걍 컵라면 덮어놓는 용도됨ㅋㅋ 아니 안쓸거면 사라고 하지 마세요ㅠㅠ

유튜버 멤버쉽 1년가까이 한거... 구독하고 매일매일 챙겨볼 정도로 좋아했을땐 돈아깝다는 기분1도 안들었었는데 정떨어져서 멤버십 비활성화하고 나서 보니까 존나 아까워 죽겠음...그것도 거의 오천원정도 하는 걸로 세명이나 했었음ㅋㅋㅋㅋㅋㅋ

가챠게임에 매달 10만원 이상 지르는 나. 엄청 한심해요~

작년에 섭종한 폰겜에 돈 200만원 질렀는 거...

중고로 만화책 샀는데, 집에 놓을 데가 없고 읽을 시간도 없어서 사실상 돈낭비나 다름없음. 최근에 카카페랑 시리즈에서 이벤트로 무료로 보고 있고, 만화도서관에서 희망도서 주기적으로 신청하고 있는데 이런 걸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지갑 사정도 좀 더 여유로워지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듦.

봉자에 한번에 20만원 태운거... 하고 현타와서 온 거 다 팔았는데 절반 남더라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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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굿 포카 뽑은거 쓸데도 없는데 나눔도 못하고 보관할곳도 없고...이걸 뽑은 돈이 아까움

책 샀던거 책은 도서관에서 빌려보면 되는데

비공굿뽑은거...덕질할땐 보는것만으로도 기분이 좋아서 그냥 막 뽑았는데 탈덕했더니 쓸모도 없고 걍 돈낭비...공식 규칙상 나눔도 불가능해서 서랍공간만 차지하는 중임...

다이소도 저렴하다고 물건 막 사서 꽤 돈낭비 많이 해봤는데 생필품이면 괜찮아도 마스킹테이프, 스티커, 인형같은거 막 사면 돈 은근 쓸때없이 낭비하게되는 듯 ㅜㅜ

애니굿즈

수입원도 없는데 갖고 싶다는 이유로 가챠 천장 찍은거 진짜 지금 생각해도 너무 바보같았어

개쓸데없는 물건 용돈 사용 제한 풀렸다고 막 샀는데 개아까움

게임도 취미라면서 몇백 몇천 태우는 사람들 존내한심하다 한심하다고 하면 되려 욕먹음 씨벌ㅋㅋㅋㅋ

덕질하느라 쓸데없이 시간낭비하고 사람들하고 좆목질 하느라 감정모소나 하고 굿즈 몇개가지고 무리하게 구하고 몇백몇천 쏟아붓고 현질로도 쓴거 생각하면 현타옴 덕질 자체가 쓸데없는걸로만 느껴짐

몰래몰래 초딩 때부터 중딩 때까지 군것질 같은 거 산 거 후회한다 다 합치면 솔직히 100만원 될 듯

서코든 통판이든간에 비공굿 산게 너무너무 아까움ㅋㅋ 쓰지도 않고 탈덕하면 원가 이하로 팔아야되는데 원가를 몰라서 못팔고 그러면 나눔하거나 버리는 방법밖에 없음... 게다가 만약 그거 판매한 사람이 병크라도 터졌다? ㄹㅇ 쓰레기 되는거지...ㅠㅠㅋㅋ 차라리 공식굿즈는 공식이기라도 하지 비공식이 뭐가 그리 좋아서 많이 샀는지 지금은 잘 이해가 안감.

희소성 없는 커미션과 희소가치 없는 굿즈들 컨셉, 배경, 구도, 자세등등 확고하게 신청할 커미션 구상을 다 해놓고 신청하고 받은 그림들은 안 아까움 근데 픽크루로 뽑을 수도 있는 두상 커미션은 진짜 할 가치가 없었고 돈 아까워 죽겠음 유니크해서 소장뽕 차오르면서도 소장하기 편한 굿즈나 일코 가능하고 완전 실용적이면서도 독특한 굿즈는 아직도 만족스러움 근데 검색만해도 차고 넘치는 캐릭터 그림이 종이나 천 재질이나 철 재질에 공장제로 프린팅된 굿즈들은 ㄹㅇ 살 가치도 없고 돈 아까움...심지어 무단으로 그림 도용해서 만드는 경우도 허다함

옷 입을 줄도 모르면서 쉽게쉽게 사던 거 깐다 예를 들면 밖에 나갔는데 신발 맘에 안듦? 신던거 버리고 새로 삼 티셔츠 맘에 안 들면 입던거 버리고 새로 삼 근데 문제는 빨리 살 수 있는 곳에서 막 산 거라 그것도 디자인 품질 ㅈㄴ 구린 걸로 삼 이거 무한 반복

커미션에 돈 쏟아붇는 거ㅠㅠ 그렇다고 좋은 그림도 아니고 걍 낙서임ㅠㅠ

갸차에 돈낭비해서 후회된다 그돈으로 내 옷 한 벌 더 사고 적금해서 중요한 곳에 지를 걸 아니면 부모님 여행 보내드리거나 내 친구들과 더 소중한 경험을 쌓는데 쓸 걸 지금까지 2000만원 넘게 질러서 후회된다 그깟 데이터쪼가리들이 뭐라고 그 아까운 돈을 질렀을까 어차피 현실이 아닌데... 서비스 종료하면 다 끝이었다 내 매몰비용을 보상받을 수도 없다 데이터쪼가리는 현실도 아니고 진짜 내 연인도 아니다... 현실에서 만날 수도 없고, 의사소통도 불가능하고, 만지고 안아줄 수도 없고, 내 고민도 마음 속 상처도 보듬어 줄 수 없는데... 그저 내 망상 속에서만 살아가는... 그저 현실이 만족스럽지 않으니까... 대리만족을 위해서.. 나 혼자만의 상상 속에서 자위하려고... 가챠에 아까운 돈 질렀던 것 뿐이지 진짜 가챠에 돈 쓴 게 후회된다

쌩돈 100날림… 진짜 개후회되네

사놓고 입지도 않는 옷 진짜 후회... 귀 얇아서 가게 점원이 어울린다고 하면 혹해서 사놓고 막상 집에오면 다른 옷이랑 매치도 안되고 생각보다 별론거같아서 안입고 버린게 몇갠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