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사람들에겐 수도없이 얘기했지만 점점 나이가 들수록 잊어버리는게 정상이니 일기같은 느낌으로 여기 너무 적고싶었오 !!!!!!!!!!!!!!!!!!!!! 편하게 가명으로 나를 영희라고 적을게ㅇㅇ 1. 한국인 우리아빠와 외국인 우리엄마 사이에서 태어난 나는 혼혈 혼혈인이 다양하지않으니 이미 우리 동내에선 우리집이 유명했음 저기 어디 슈퍼집 근처 엄마가 어디나라 사람이다 이런거 동내사람들이 다 암 그런 와중에 나는 맨날 사고치고 뛰어다니고 소리지를 단비같은 애였음 그때 당시엔 주택살아서 소음이런게 의미없던 시절인데 우리엄마 매일 나때문에 화나서 “김영희!!!!!!!!!!!!!!!! 영희야!!!!!!!!” 라고 소리치던게 일상이였음 그래서 옆집 언니 나보이면 우리엄마처럼 “ 영희야~!” 하고 집들어감 ㅋ

4D82B917-9465-419D-B2E8-F8F4750CC63A.jpeg.jpg4D82B917-9465-419D-B2E8-F8F4750CC63A.jpeg.jpg2. 나는 초등학교 옆 병설유치원에 다녔다 우리 유치원은 애들이 10명 이상이였던걸로 기억나는데 그때 연령이 4~7살까지 다양한걸로 기억남 유치원에서 공부 뭐한지는 기억안나고 맨날 노래부르고 우리유치원에 큰 장난감 집이있었는데 사진처럼 생긴 집이 2갠가 3개있었음 맨날 저기서 소꿉놀이하고 지붕올라가서 도둑놀이하고 칼싸움하고 놀았지 또 그때는 투니버스라고 티비에서 애니나오던거 집가면 보는게 일상이얐으니까 그때 유행하는 애니 놀이하면서 놀았지(신의괴도잔느) 당시에 우리에게 인기많던 애니는 ‘ 디지몬 어드번쳐 ’였다 맨날 역할 정해서 주인공 디지몬 역할 정해서 놀았는데 90년생 애들아 포켓몬 진화할때 주인공들이랑 같이 자세겹치는거 뭔지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그림을 못그려서 이미지찾는데 안나오네....^^...! 저렇게 놀이 하는 애들끼리 포즈잡아서 “ 디지몬 진~화~~!” 이러고 외치고 놀았음 ㅋㅋㅋㅋㅋㅅㅂㅋㅋㅋ 근데 그때 완전 웃지도않고 진지하게(웅장) 난 항상 주인공하고싶었는데 키작아서 디지몬했다

앜ㅋㅋ 귀엽다 ㅂㄱㅇㅇ!

3. 초등학교 1,2학년쯤 저학년일때 나는 씽씽카에 빠졌었다 학교끝나고 집오면 가방 현관에 던져버리고 동내에서 제일 높은 경사까지 씽씽카 끌고가서 속도 줄이지도않고 그대로 내려오면서 스릴즐기는 미친 초딩이였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맨날 그렇게 올라갔다 내려갔다 혼자 30분이상 놀았던거같다 심지어 그짓도 맨날 혼자함 정말 대단함 그 날도 혼자 씽씽카 타고 놀고있었는데 처음보는 저씨한분이 나한테 말 걸었음 “ 너 저기집 (나라이름)엄마 딸 맞지~~~? ” 라고 말거는데 그때 나는 고개만 ㅇㅇ 끄덕거리고 타던거 마저탐 보통 애기가 씽씽카 혼자타면 인사만하고 갔을건데 집요하게 옆에 딱 붙어서 계속 말을걸음 아저씨 엄마랑 친군데 너무 반갑다고 저기 슈퍼에서 과자 사줄테니까 같이가재는데 보통 누가 과자,아이스크림 사준다고하면 좋다고 따라가는데 나는 평범하지않았음 그 어릴때부터 심술+자격지심+성격안좋음 싸가지없어서 저 안사주셔도되요 하고 거절함 그래도 계속 사준다길래 짜증나서 “ 저 사줄돈있으면 아저씨나 사드세요 ”라고함 ㄹㅇ돌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말듣고 아저씨 약간 화나서 어른이 사준다하면 감사합니다하고 같이가는거지 그렇게 말하면 어떡하냐라는데 나는 내 씽씽카 타는 그 시간을 자꾸 방해해서 너무 짜증남 그래서 아 니나 사드세요 시전했더니 아저씨 완전 화나서 니 엄마한테 다 말할거라고 화를냄 그 말듣고 살짝 움찔했지만 말하라고하면서 그 자리에서 방구뀌고 도망감 근데 그 아저씨가 내가 도망가는 동시에 나한테 돌을 던지는 거임; 미친놈이였나봄 그때 무서워서 바로 도망가야되는데 안맞았다고 굳이 멈춰서 메롱 하고 약올리고 집갑 집앞에서 진짜 친구면 어떡하지하고 무서웠지만 그 이후로 그 아저씨를 안봄 (씽씽카도 안타러감) 그 일이 중학생되서 다시 생각났는데 말하면 혼날거같은거임 그래서 고등학교때 엄마에게 이런일이있었다 말했는데 등짝맞음 그 아저씨는 진짜 모르는 사람이였고 우리 동내가 살때는 몰랐는데 지금은 인신매매1위 동내임,,, 진짜 과자만 사주면 땡큔데 그때 납치당했거나 큰일날수도있었을듯,,,

큰일날 뻔했네 ㅂㄱㅇㅇ!!!

나랑 또래라서 너무 반갑다 나 유치원 땐 포켓몬 놀이해서 애들한테 풀장 공 던지는 흉내내는 게 유행이었는데 너넨 디지몬이었구나...나도 키작아서 만날 아기 포켓몬했음 동지다!!

와 아저씨썰 보면서 가슴이 철렁했다... 다행이야

>>5>>6 ㅋㅋㅋㅋㅋㅋㅋㅋ우와 풀장 머리좋다 지금도 그렇게 놀수있겠는데?! >>7>>8 뉘뉘

image.jpgimage.jpg4. 나는 중2병이 남들보다 빨리왔다 초3,4....? 다니는 초등학교에서 우리집까지 걸어가면 15분 정도되는거리라 매일 걸어다녔는데 걸어가는 중간에 퐁퐁있거든 ? 퐁퐁뭔지알아? 우리 지역은 퐁퐁이라고 불렀다 저때 30분에 300원이였는데 친구가 뽕뽕쏜다고 같이 타고가자했음 그때가 목요일이였는데 씽크빅이라고 학습지 공부했거든 목요일마다 학습지 선생님오시는 날이여서 그날 집에 시간맞춰서 가야했고 30분 정도 여유있어서 오케이하고 신나게 탔지 그때는 2000년도 초반이여서 핸드폰없음 (집 전화기 쓰던 시절) 초등학생이 속목시계도 안차니까 시간 개념이없잖아 그렇게 신나게타다가 퐁퐁 사장님 앞에있는 시계를 보니까 오마이갓 30분 탄다는걸 한시간이나 타버린거임 아저씨가 초딩들이 너무 신나게타니까 시간신경 안썼나봐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린마음에 완전 심장내려앉고 집가서 엄마한테 뚜두레맞을 생각하니까 너무 무서워졌다 그래서 어차피 늦은김에 30분더타자하고 1시간 30분 지나서야 집에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살던 집이 골목 들어가야 나오는 주택집이였는데 그날따라 집 들어가는 길이 너무 어두운거야; 내가 잘못했기때문에 너무너무 무서웠고 혼나기 싫은 마음도 커서 책가방을 할아버지 방 입구에 던져버리고 퐁퐁같이 탄 친구집으로 도망갔다 그게 가출이 되어버림 친구집으로 도망가서 나 이제 집에 못갈거같다 너네집에서 재워주면안되냐 부탁했는데 자기도 부모님이 친구가 집와서 자고가는건 안된다하신다고 (오빠도있음) 걔네 집에 외부 화장실도있고 집안에도 화장실이있는데 바깥 화장실이 하얗고 문도있고 진짜 깨끗함 여기서 재워줄수있다는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돌았음ㅋㅋㅋㅋㅋㅋㅋ 최대한 변기 안 닿게 박스랑 쿠션 깔면 괜찮지않겠냐고 화장실 냄새 잡아주는 초코방향제도 내 손에 챙겨줌 지금 쓰면서도 완전 미친짓했다고 생각하는데 그때는 감동받았었음 은혜를 값는다나 뭐라나 말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제부터 내가 중2병빨리왔더는 내용인데 그때 꼬마마법사 레미(?)가 완전 인기채널이였거든 마법사에 완전 꽂혀서 사람들한테 나 마법사고 마법쓸수있다고 거기서 나오는 주문 춤도 추고그랬음ㅋㅋ; 하필 그때 가출해서 시간을 되돌려야되는 상황이잖아 맞음 그래서 우리는 대마법사님께 시간 되돌려달라 부탁하자고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친구네 집 옥상에 올라가서 빨간 다라이 두개 엎어서 침대로 만든다음 우리는 땡볓 바라보면서 누워서 손잡고 눈을 감음 그리고 진짜 마법사부르는 것처럼 무슨 되도안되믄 주문 외치면서 “ 대 마법사님 제발 시간을 되돌려주세요 ” 라고 진지하게 외쳤음 친구도 같이해줌 ........해준거맞니 저렇게해도 시간 되돌리는건 절대 불가능이잖아 그때는 진짜 실행되는거처럼 완전 간절하게함 절대 이뤄지지않지 아무 변화없으니까 “ 오늘은 안계신가보다 ” ㅇㅈㄹ하고 내려가서 과자먹고 놈 그렇게 샤워하고 저녁먹을 준비하는데 평소에 친하게지내는 친구랑 친구언니찾아와서 여기 영희없냐고 찾아옴 나랑같이 논 친구놈 나 없다고 시치미때야되는데 그때는 너무 순수해서 뒤돌아보면서 야 어떡해???? 라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 숨어있던 나는 그 자매한테 양쪽팔 잡혀서 질질끌려나옴 밖에 나오니까 엄청 어두워졌고 내가 없어졌는데 할아버지 방 앞에 가방만 남겨져있으니까 집에서 난리가난거야ㅠ 하루죙일 나 찾아다닌거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휴 ㅠ 그때 엄마 둘째동생 애기때라 유모차끌고 찾기힘들어서 친구자매한테 같이찾아달라한거ㅠ 엄마랑 눈 마주쳤고 엄마는 유모차를 친동생에게 넘기고 나한테 달려왔음 그 눈빛 아직도 잊혀지지않음 공포영화에 나오는 살인마 눈빛이였음 이대로 잡히면 진짜 머리 다 밀릴거같아서 죽도록 도망다님 하지만 육상부 출신이였던 엄마 손에 붙잡히고 동네에서 죽도록 맞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눈물콧물 다 뽑고 엄마가 집나가라고 나 쫒겨냄 그 자리에서 엉엉울고만있었는데 우리엄마랑 같이 나 찾아준 친구자매 나달래주면서 자기네 집 가자했음 눈물닦아주고 챙겨주면서 자매 언니가 이제 우리랑 같이살자고 우리는 이제 가족이라면서 내가 집에서 버려졌다생각했는지 날 가족으로받아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자매가 천씨였는데 이제부터 나는 천영희라면서 교과서도 같이 번갈아가면서 쓰고 없으면 혼나자고 정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이제 새 인생 살게되었구나하고 체념하고있을때 할아버지가 데리러오셔서 우리집으로 다시 돌아갔음 모기장안에서 엄마한테 가볍게혼나고잤다

ㅋㅋㅋㅋㅋ진짜 레전드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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