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레딕

근데 작은 종이랑 성냥갑이 5만원이나 하는 건 처음 봄… 아니 진짜 왜지??

참고로 그 종이나 성냥갑은 이거

>>3 내가 보기에도 비싸보여 아무리 이쁘지만... 이게 5만원 이내..?

>>3 아 paper가 아니라 bell…

빈티지 좋아하는 사람은 빈티지가 저렴하지 않다는걸 아니까 그 가격이 비싸다곤 안느끼겠지만 모르는 사람은 저런 소품 하나에 5만원..? 할 수 있을것 같아 집 좀 꾸민다고 작은 소품에 5만원씩 턱턱 사면 부자처럼 보일지도 모르지

빈티지를 잘 아는 사람과 모르는 사람의 차이인듯? 내가 빈티지를 잘 몰라서 그런가 비싸다는 생각밖에 안들어

나는 조금 그렇다고 생각해... 특히 성냥 같은 거는 프린터하고 도화지 붙여서 만든담에 성냥만 다시 넣으면 그냥 저거랑 똑같을 것 같은데... 5만원을 주고까지..? 하게되는..

>>2 >>4 >>6 >>7 이게 비싼 편인가?? 우리는 그냥 아무렇지 않게 쓸어담길래 안 비싼 줄 알았는데? 엄마가 맨날 예쁘다고 다 사고 배송으로 여러개 시켜서 뜯어보는뎅...

>>8 저거 화가나 전문적인 사람들이 하나하나 그리고 주문제작도 받는 곳이라서 프린트하는 건 아닐거야

>>9 그니까 빈티지를 잘 모르는 사람한텐 그렇게 보인다는거지...

>>11 그런가... 우리는 향초도 주문제작하고 인형도 옷 사서 입히고 가방 신발 사주고 했는데 우리집만 진심인강

>>3 저 종은 80년 정도 지났고 옆에 언뜻 보이는 향초도 다 주문제작한거야 향까지

이런 사진들도 다 산건데...

우리집이 빈티지를 좋아하는건강

>>9 >>12 ㅋㅋㅋㅋㅋㅋ그래 레주야 너네집 부자인가보다~~

>>9 나이가..? 빈티지가 비싼편이긴하지 브랜드 있고 오래되고 하자 없을수록 비싸고 보통 같은걸 구하기 힘드니까 빈티지st로 나오는 신상품들은 공장제니 좀 저렴하기라도 하지만 찐빈티지는 비싼편이야 검색만 해도 가격차이란게 보이잖아? 아니면 우리집 이렇게 비싼 빈티지도 턱턱 사고 향초도 주문 제작하는 부자라는걸 듣고싶어서 답정너짓 하는거야? 아무렇지 않게 산다고 싸다고 느끼는걸까..자신의 취미에 돈을 아끼지 않는 사람이면 조금 비싸더라도 많이 살 수도 있는거고 장인, 주문제작, 핸드메이드 이런게 들어가면 비싸지는거 알잖아 무슨 철없는 뇌청순 부자집 아가씨도 아니고

하이고 애 울겠다 얘들아 ㅋㅋㅋㅠㅠ 살살해

레주는 혹시 듣고 싶은 답이 따로 있어...? 왜케 이게 그렇게 비싸??저거 다 주문제작한건데 이런 말만 반복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얘들아 너희를 킹받게 했다면 성공이야 사실 처음엔 진짜 궁금해서 물어보긴 했는데 >>8 레더 뒤로 왠지 장난기가 발동해서 컨셉질했어...ㅋㅋㅋㅋ 미안 >>17 레더가 말한 거 그대로 철없는 뇌청순 부잣집 아가씨 컨셉 잡아봣어 나 좀 사람 답답하게 하는 거 잘하는듯 이거 은근 재밋구나

예전부터 부모님이 집 꾸미고 빈티지 이런 거 좋아하셔서 자주 접하다보니 비싼 건 잘 몰랐는데 비싸다는 거 잘 알앗서 아직 애기 열다섯이라 세상을 잘 몰랐던 것 같기도 해

부럽다... 해외여행 자주 간다는 거 부터가 상타취인거지ㅠ 스레딕에서만 그래ㅋㅋㅋ 실제로 그러면 욕 먹는당

>>22 킥ㅋㅋㅋㅋㅋ 당연히 실제로는 안 그러지!! 괜히 한 번 컨셉 잡고싶엇어...

이시끼 성공했다 나도 개비싸네 저새끼는 잘사네 이랫단말이지,, 공부 열심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