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왜 항상 행복 뒤에는 너무나 큰 고통이 올까 (2)
2.그냥 가난한 내 인생이 너무 허무해서 올린다 (19)
3.어릴 때 토 많이 해서 이빨 약해진 건 어떻게 치료 안 됨? (9)
4.일본어 전공인데 유학, 워홀 등등 일본 체류 경험이 없어서 고민이야 (3)
5.학교 선생을 신고할까 그 선생한테 연락을 할까 (16)
6.대학교 고민중인데 너네라면 어디갈거야? (13)
7.계속 만나는 게 맞는걸까?ㅠㅠㅠ (7)
8.난전생에 무슨죄를 지었길래 인생이.이리개판일까(전생보는사람~?) (5)
9.또래성심리상담사 모집에 대한 의견을 말씀해주세요. (5)
10.오늘 혈소판 이상 온거 같아서 응급실 갔더니 (1)
11.심리상담사가 꿈인 중2가 상담해줄게 (1)
12.14살인데 뭐가 문제인지 해결할 수 있는지 이게 맞는지 모르겠어 (22)
13.우리 엄마아빠 둘 다 고졸인데 (4)
14.내가 공감능력이 떨어지는 편인가 (23)
15.아 친구가 계속 선물 사달라고 눈치 주는데 너무 스트레스 받음; (3)
16.나도 날 모르겠어 (7)
17.사회성이 필요해 (5)
18.계속 빌리고 뭘 해달라는 언니 (10)
19.필라테스 하는데 부루룩 방구꼈다,, (4)
20.자퇴한 다니까 (17)
1
이름없음
2022/11/09 04:21:37
ID : teE2k9Aqi62
0
현재 상황 - 나는 대학생, 내가 이야기 할 교사는 임용 아직 못 붙은 상태로 교사 하는 중(사립이라 가능). 그치만 임용 합격은 못했기 때문에 말만 정직원이지 계속 일 할 수 있다는 보장은 없음(계속 임용 합격 못하면 학교에서 내보내버림).
위에서 설명한 저 교사가 나를 포함한 왕따 피해자들에게 2차 가해를 함.
'니가 왜 왕따를 당했는지 알겠다', '너도 가해자랑 다를 게 없다', '니가 가해자랑 다를 게 없는 이유를 알려줄까?(수행평가 도중에 피해 학생 옆에 가서는 이 말을 했다고 함)'
등등...
2차 가해 한 이유는...추정이긴한데 그 교사가 양아치 같은 여학생을 아주 티나게 좋아했음(그에 비해 나는 모범생이었음). 뭐 자긴 졸업한 학생이면 만날 수 있을 것 같다니 졸업하고 연락하라니 뭐니...
근데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학생들이 가해자, 자기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정반대인 학생들이 피해자이니 가해자 옹호하고 피해자한테 2차 가해를 한 것 같음.
친한 쌤한테 들었는데(교사-제자 사이로 친한 게 아니라 걍 사적으로 친한 사이)저새기는 아직도 저러고 다닌다고 함...지 스타일인 여자애들한테는 은근히 머리 쓰담쓰담 등의 스킨십을 하면서...
밑에 더 쓸게
2
이름없음
2022/11/09 04:24:14
ID : teE2k9Aqi62
0
대략적인 증거는 있음. 신고 가능함.
신고 할거면 교육청에만 신고하지는 않을 거임 교장한테 보내고 교육청 신고하고 신문고에 신고하고 등등 개지랄 할 예정.
학교 이미지에 절대 좋지 않겠지 특히나 교육청 눈치 엄청 보는 학교라...그치만 어차피 다른 교사들은 교육청 눈치보고 자기들 승진 신경쓰느라 일 크게 만들기 싫어서 다 학폭 방관, 은폐한 놈들임. 스승의 은혜고 뭐고 그딴 건 없다. 신고하면 진짜 다시는 그쪽 학교 방향으로는 눈길도 안 줄 생각으로 할 거임.
3
이름없음
2022/11/09 04:34:14
ID : teE2k9Aqi62
0
근데 딱 세 명이 맘에 걸려서 고민 중.
한 분은 나한테는 진짜 은사님인 분...나의 모든 것을 응원해주고 지지해주셨음. 졸업하고 와인 사들고 인사드리러 간 적도 있을 정도로. 뭐 그치만 이 분은 정년 얼마 안 남았으니 크게 상관×...
한 분은 음...막 미친듯이 친하지는 않았는데 이 쌤이 나 되게 좋아했음. 약간 서로 내적 친밀감 오지는...? ㅋㅋㅋㅋㅋ 그냥 사이 좋은 선생 학생 이것보단 그 쌤이 우리 반 수업 해준 적도 없고 뭔가 접점이 전혀 없는데 어쩌다 친해져서 쌤 컨디션 안 좋으면 내가 몰래 이것저것 챙겨주고(커피 마시지 말라고 티백이나 초콜릿 사서 드리고 그럼)나 컨디션 안 좋거나 그러면 쌤이 뭐 챙겨주고 그러면서 서로 갬동 받고 내적친밀감 느끼면서 아끼는 그런 느낌...
그랬던 선생님한테 굳이 개지랄지랄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가 좀...맘에 걸리기도 하고...이 쌤은 내가 연락처를 묻지는 않아서 연락처가 없는데(쌤이 젊은 남교사라 먼저 번호 달라고 하진 못 할 게 뻔하고 굳이 내가 묻지도 않음)저러고 나면 앞으로 이 쌤 절대 못 볼 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마지막 한 명은 위에 나랑 사적으로 친하다는 쌤.
이 쌤이랑은 뭐...할 말도 없다 진짜 아무한테도 못 하는 말 서로한테는 함. 걍 일반적인 사제관계는 아니긴 함.
이 쌤은 내 성질 알기도 하고 내가 뭘 해도 좋다고 하는 사람이라 지랄지랄 해도(실제로 선생님 앞에서 심할 정도로 지랄한 게 한 두 번이 아님...)아무 신경 안 쓸 것 같은데 그래도 괜히...또 이런 학교 상대로 난리치는 모습 보여주기는 껄끄럽다고 해야 하나...?
4
이름없음
2022/11/09 04:37:53
ID : teE2k9Aqi62
0
저 부분들이 신경쓰여서 신고가 고민 됨...
그래서 생각해낸 건...그 2차 가해 한 교사에게 직접 연락을 하는 거임. 왜 그랬냐고...
사실 사과 받아도 안 풀릴 것 같음. 걘 지가 한 말 기억도 못 할거고 설령 기억한대도 내가 납득할만한 이유가 있을까? ㅋㅋㅋㅋ...그치만 신고 안 하면서 내 이 억울하고 화가 나는 감정을 풀 방법이 없으니까...
5
이름없음
2022/11/09 04:45:49
ID : teE2k9Aqi62
0
너네가 보기엔 뭐가 나을 것 같아? 저런 신경쓰이는 부분 다 무시하고 신고? 아님 다른 방법?
참고로 이런 이야기 나오면 그 사람보다 잘나지는 게 최고의 복수라는데
스스로 말하기엔 아주 부끄럽지만 나 그 인간보다 훨 좋은 대학 왔고 집안도 잘난 편이라 생각함.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나 고등학생 때부터 선생들도 알고 있었음. 외모도 어딜가든 예쁘단 소리는 들음. 근데도 분이 안 풀려. 요즘도 가끔 생각이 나서 빡침. 내가 그 인간보다 수백 배 더 잘난 사람이 되어도 이 분은...사그라들지 않을 것 같다...
6
이름없음
2022/11/09 04:47:07
ID : 6Y3xu1bg2Fd
0
앞에 임용합격 어쩌고 길게 썼는데 사립학교에서 정교사=사립학교 임용합격이라는 뜻임 임용합격못한 정직원(정교사) 라는 말이 아예 성립이 안됨. 아마 기간제교사겠지. 레주가 민원 넣어서 경고 등의 조치가 취해진다면 그냥 기간제교사 계약기간 만료 시 재계약 안하게 되는 선에서 마무리될 확률이 높음 뭐 드라마도 아니고 정장입은 사람들이 우르르 와서 학교가 다 곤란해지고 이딴거 없음
7
이름없음
2022/11/09 05:16:56
ID : teE2k9Aqi62
0
어떤 의미인지는 아는데 정교사라고 한 이유가 우리 학교는 저런 식으로 해서 걍 정년까지 하는 경우가 꽤 많았음.
임용 붙었니 마니 해봤자 결국 그대로 짬 채워지고 하면 짤리지도 않고 뭔가 잘못을 해도 걍 넘어가고 그런식으로 정교사랑 다를 게 없어져서 다들 따지고 보면 기간제이지만 기간제라 할 수 없는...그런 케이스 꽤 많고 보통 짜를거면 1년 하고 짜르는데 저 인간 지금 3년? 4년? 째임.
웃긴 건 냅둘 듯이 하다가 계속 임용 못 붙는다는 이유로 내보낸 교사도 있는데, 계~속 품고 가는 교사도 있음. 저 인간은 어디에 해당될지 모르겠네
그리고 너가 말했듯 그런 일을 상상하는 게 아님...우리 학교가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심할 정도로 교육청의 눈치를 봤음(진짜 이유를 모르겠음 중학교 두 곳 고등학교 한 곳 다 사립 다녔는데 다 비교해봐도 이런 학교 처음 봄). 학폭 은폐하고 했던 이유 중에 하나도 폭력의 강도가 심하니까 잘못하면 가해자 퇴학 당할텐데 그러면 학교 이미지 안 좋아진다고 그런거였음.
전에 국민신문고에 공무원 하나 찌른 적 있는데 내가 따지고 들 땐 건성건성 하더만 신문고에 민원 넣으니까 5일도 안 지나서 그 당사자도 아니고 그 부서의 팀장인가 하는 사람이 전화와서 사과하고 바라는 게 있으면 말해달라 민원 취소만 해달라 하더라고?
그게 신문고는 위에서부터 내리갈굼 하는 시스템이라서 그렇다 들었는데 보통은 이런 일 교육청에 신고하는 거에서 끝내니까.
3년간 내가 봐왔던 학교 분위기라면 교육청에 신문고 민원까지 때리면 진심으로 골아파 할 거거든. 물론 교육청 소속 교사들은 별 신경 안 쓰겠지만 애초부터 이런 걸로 항상 골아파하고 학교 이미지에 목숨걸던 인간들만 폭력 방관하고 2차 가해하고 그랬으니까.
신문고는 무슨 교육청에 민원 넣으려고만 해도 지들끼리 대가리 열심히 굴리고 절대 못하게 하고 온갖 핑계 대고 그러던 인간들인데 아오...
8
이름없음
2022/11/09 05:18:52
ID : 6Y3xu1bg2Fd
0
그럼 신고 해 뭐하러 다른쌤들 눈치까지 봐 학교 분위기 잠깐 시끄러울순 있어도 그쌤들이 짤리는것도 아닌데
9
이름없음
2022/11/09 05:21:41
ID : teE2k9Aqi62
0
그리고 저 교사들이 신경쓰인다고 하는 이유는...내가 다녔던 고등학교가 유독 심한지는 모르겠지만 소문이 너무 빠르고 뒷말이 너무 많음.
예를 들어 내가 피해를 당한건데도 신고를 하려고 하면 귀찮게 만드니 뭐니 하는 그런 학생 뒷담을 교무실 선생들 모두가 하는 거임...ㅋㅋㅋㅋㅋ...
나도 나 욕 먹던 건 알았는데 그 정도인 건 몰랐고...나랑 개인적으로 친하다는 그 쌤이 거기서 존나 넌씨눈으로 "ㅇㅇ이요? 왜요? 괜찮은데요?" 이러면 또 옆에 교사들이 왜 그러냐는 식으로 그 쌤한테 눈치를 주는 거임.
그게 싫은 거임...최소한 저 세 명한테는 그냥 온전히 좋은 기억으로 남고 싶은데 졸업하고 나서도 저 사람들 앞에서 내 이름이 안 좋게 거론되는 게 속상하다고 해야 하나...
10
이름없음
2022/11/09 05:28:21
ID : teE2k9Aqi62
0
9레스처럼 그냥 저런 게 속상해서 좀 신경이 쓰이는 것 같아
안 그래도 고등학생 때도 나 싫어하던 교사들이(보통 나이 많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하는...내가 학교폭력 신고하려고 하기도 했고...등등 뭐 여러가지 이유로 싫어했겠지)안 좋은 내용으로 내 이름 꺼내고 했던 거 저 셋도 들었다 생각하면 되게 찝찝하고 그랬거든
나랑 친한 쌤은 괜히 철판깔고 내 편들다가 쌤들이 눈치주고 ㅋㅋㅋㅋㅋㅜㅜ
그 사람들은 그냥 날 온전히 좋게 기억했으면 좋겠는데...싶은 그런 맘인거지...
11
이름없음
2022/11/09 10:51:28
ID : CmNy40ttbhd
0
사립학교라서 좀 힘들 거야 물리적인 피해가 있지 않는 이상
12
이름없음
2022/11/09 12:19:13
ID : teE2k9Aqi62
0
내가 다녔던 중학교도 사립이었는데 거긴 ㄹㅇ 고인물을 넘은 해골물 천지라서 성추행하고 학생이 선생 때문에 자살을 해도 안 짤렸거든? 그런 학교면 안 되는데 내가 다니던 고등학교는 임용 합격하고 나이도 어느정도 있는 쌤인데도 일 좀 크게 만들었다고(사실 일을 크게 만든 게 아니고...이 쌤은 그냥 학폭 피해자를 도와줬을 뿐임...근데 학교에선 신고조차도 못하게 막으려고 한 거고 이 쌤이 피해자를 도와줘서 피해자가 용기내서 신고했더니 미운 털이 박힌 거...)다음 학기인가에 바로 같은 재단 중학교로 보내버림...
그게 약간 쌤들 사이에서는 좌천? 뭐 그런 느낌인가 보더라고
교사든 학생이든 정직원이든 아니든 일 크게 만드는 사람은, 특히 교육청에서 학교를 안 좋게 볼만한 짓을 한 사람은 진짜 가차 없는 학교여...
그 중에 나도 포함이지 뺨 맞아서 피해자로 학폭 열었는데 계속 열지 말라는 거 무시하고 열었다가 어떻게든 쌍방으로 만들어서 겉으로 보기엔 싸운 것처럼 만들려고(걍 진짜 일방적인 폭행이었음 그것도 남자애가 나 때린 거...)그 남자애가 나한테 계속 욕을 해대길래 시발 한 마디 했다는 걸로 나도 처벌 때려서 별 일 아닌 것처럼 무마 함 ㅋㅋㅋㅋㅋㅋㅋ 그때 일 있고 쌤들 사이에서도 남자애가 가만히 있던 여자애를 때리고 안경 부수고 이랬으니 일 좀 커질 것 같다 이런 얘기 많이들 했었는데 결과는 머...^^...
교사고 학생이고 학교 이미지 깎아 먹는 인간은 절대 두고 보지 않는 학교임...ㅎ...그걸 잘 알기 때문에 신고를 해도 먹힐 걸 장담하는거고
13
이름없음
2022/11/09 15:37:43
ID : beL9eE1eJRB
0
ㅋㅋ신고도 하고 애들이랑 고소도 해
요즘 누가 신고하냐
고소해서 질질끌면서 정신 피폐해지고
고소당했다며~? 어떡해~ 하는 소문 나게 만들고
승소해야지
14
이름없음
2022/11/09 16:03:57
ID : teE2k9Aqi62
0
고소 두 번 해봐서 을매나 피곤한지 알기도 하고...고소를 하기엔 증거가 애매함
고소까진 할 생각 없음 내가 피곤하다
15
이름없음
2022/11/09 16:08:59
ID : beL9eE1eJRB
0
그럼 신고해도 달라질건 없지않나
차피 또 덮을텐데 레주만 맘고생하고 시간 날리고 에너지 뺏기지 ㅠ
그냥 ㅈ같더라도 다니거나 레주도 고소 안당하는 선에서 ㅈ같게 굴어주는거밖엔 할게 없다..
약간
선생님은 과거에 일진 따까리들이 부러우셨나봐요~
그런애들 편 들길래~ 아니면 말고~^^
16
이름없음
2022/11/09 18:06:35
ID : teE2k9Aqi62
0
노노 그 쌤 지금 임용 못 붙은 상태인데 그러면 다른 교사들의 평판이나 그런 거에 따라서 짜르기도 하고든. 반대로 괜찮으면 임용 합격 못해도 다른 정직원들처럼 계속 일하는거고.
근데 우리 학교가 교육청 눈치 엄~청 보는 학교이고 일 조용히 못 덮어서 교육청까지 일이 갔다는 이유로 그 다음 학기에 바로 그 일 담당교사 같은 재단 중학교로 좌천 시켜버리고...그려...
근데 지금 내가 신고하려는 쌤은 학교 내에서 평판이 안 좋은 상태이고(다른 남교사들이 은근히 피하고 그런다 함)임용도 못 붙었고 그렇다고 쭉 일 하자고 딱 이야기가 나온 것도 아니라서 신고하면 백퍼...계약해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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