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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없음 2022/11/11 19:30:06 ID : E8lu8lu09ut
말그대로 이룬게 없어서 너무 슬퍼... 10대때나 어릴때는 친할머니가 외모집착과 질투심이 심해서 외모때문에 갈구고 지딸들 시켜서 집단 왕따 시킨것에 바보처럼 당하고 살았어 특히 본인들보다 키큰거랑 예쁜거랑 피부 하얀거로 왕따 시켰어 본인들은 두더지닮고 키 150도 안되고 키 140대에 몸은 뚱뚱하고(체중 70~80임) 피부는 진짜 미친듯이 까맸어 그리고 친할머니는 쌍수를 해도 예쁘지가 않았어... 심지어 백인여자 외모를 너무 집착한 나머지 쌍수를 굉장히 많이 했고 눈가에 자국만 3개였어 근데 그것도 내탓이라면서 머리채 잡았어 게다가 내가 본인들보다 예쁜거때매 그렇게 물고 뜯었는데 아빠는 항상 큰고모랑 친할머니 편이였어 여자들이니까 봐줘라 여자니까 이해해 이런식였어 20대때는 집에 돈때문에 다니던 대학을 포기하고 이것저것 막일을 하게됬어... 내가 집단에 대한 공포증이 있어서 알바가 오래가지 못했어... 항상 실수하고 잘못했거든... 그리고 20대 중반때는 아빠가 식당을 한다던지 갑자기 그러는데 지 여동생을 식당 사장자리에 앉혀놓고 그랬어 나는 이해가 안되서 아빠하고 싸웠고 아빠가 싸대기를 때려서 그냥 울었어 근데 내가 여자로 태어난 내잘못이래 그것도 지여동생하고 엄마보다 훨씬 키크고 예쁘게 태어났으니까 평생 봉사하고 살으래.. 그래서 그냥 미친듯이 노예처럼 그들 밑에서 일했어 근데 그 고모가 질투심이 미쳐서 된장국을 내 얼굴에 부으려고 했고 나는 그걸 피했다고 쓰레기 취급을 하더라고 그리고선 지금 30... 모아둔돈이 전혀없고 알바 자리도 잘안찾아져서 슬퍼... 그냥 자살이 맞는걸까..?
이름없음 2022/11/14 02:09:18 ID : hfgpcIL84Fc
신고하셈 집나가서 자격증따
이름없음 2022/11/14 03:23:58 ID : AmIK0mtz9bd
집안이랑 연 끊고 살면 해결될 문제같아 보이는데 현실적으로 그냥 뛰쳐나갈 수 없을테니 눈치봐가면서 국비학원 다니고 직업 생기면 바로 탈출하자
이름없음 2022/11/21 01:50:03 ID : VglwtzeY1ii
나 스레준데 거의 작년부터 따로 살고있고 알바도 알아보고 있는데 ..문제는 내가 일을 못해서 게이 같은 남자한테 무시당하고 있어... 그래서 더 우울하더라
이름없음 2022/11/21 01:50:44 ID : VglwtzeY1ii
신고는 아마 안될거야 오빠가 내 약점이 뭔지 다 알거든 오빠는 친할머니 편이고 오빠 괴롭힌것도 친할머니 인데 왜 그년한테 안그러냐고 하면 나한테 칼들어.. 그냥 나는 엄마 빼고 우리친가족 사람들이 총칼맞고 다 뒤졌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2/11/21 02:22:19 ID : ja2q5dO07ao
자살도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 생각함 그냥 내려놓고 순응하고 살거나, 아득바득 기어올라가거나 둘중 하나라 생각해
이름없음 2022/11/21 02:30:42 ID : VglwtzeY1ii
순응 할 생각이 안나.. 그냥 용기가 나면 알아서 하지않을까 싶어 자위(자기위로) 하는것도 어느순건 지치더라고...그러다보니 오늘 술마셨네..
이름없음 2022/11/21 02:34:47 ID : 5e4Zg5bxwtu
제목에서 자살은 빼 규칙 위반이야
이름없음 2022/11/21 02:37:03 ID : VglwtzeY1ii
ㅇㅋ 글수정함
이름없음 2022/11/21 02:39:02 ID : ja2q5dO07ao
투지를 좀 더 불태우든, 아니면 음... 본인도 알거 같은데 1년전 2년전보다 지금 더 스스로 내려놓은거? 애매한 마음만 갖고선 내년 내후년 결국 똑같은거임. 지금이랑 똑같은데 나이만 먹는거라...그땐 순응될걸 ㅋㅋ;; 맘편히먹어
이름없음 2022/11/21 02:44:22 ID : VglwtzeY1ii
나 원래 마음 씀씀이 애매했어 그 이유가 저 스레 내용 보면 알겠지만 저인간들이 내가 지들보다 키크고 예쁘다는 이유로 내가 뭔가 배우거나 하고자 하는걸 전부 다 틀어막아놨어 저인간들 그것뿐만 아니라 돈도 뺏고 화장품 부터 별의별거 다 뺏겨봤어서 두려움만 커진게 맞긴해 뭐 물론 지금은 이제야 자유라는걸 얻게됬고 뭔가 알바같은걸 하지만 또 일못한다고 까이니까 괴롭더라고 ... 너 생각보다 아예 개선의지가 없는 사람은 아님 하도 억압 당했던게 너무 커서 괴로운거지
이름없음 2022/11/21 12:51:43 ID : ja2q5dO07ao
힘내라~ 안타까운 인생이다. 결정은 너가 하는거야
이름없음 2022/11/21 17:32:04 ID : nSNs1irth83
학교 마다 다르다고 듣기는 했지만 대학 재입학하는 건 어때..? 일단 가서 졸업하면 그래도 좀더 가능성이 많아지지 않을까 대학에 30대도 가끔 있던데 난 그것도 괜찮은 것 같아
이름없음 2022/11/22 01:23:09 ID : VglwtzeY1ii
잘모르겠어 솔직히 대학은 다시 가봤자 민폐 아닌가 그런생각도 들더라
이름없음 2022/11/22 01:26:47 ID : 5e4Zg5bxwtu
민폐? 누구한테?
이름없음 2022/11/22 03:19:27 ID : VglwtzeY1ii
그게... 내가 어릴때 학교를 1년 꿇고 다녔어서 1살 나이가 많은걸로도 왕따 당한적이 있어서... 다시 대학에 간다해도 잘적응을 할수있을지가 의문이야...
이름없음 2022/11/22 05:01:43 ID : sjdu2pWp9dx
이것도 싫어 저것도 싫어...그냥 너 마음대로 해 근데 죽지마 너가 하고싶은 건 없어 ?
이름없음 2022/11/22 07:52:38 ID : Grfaty4Zjta
평생 그렇게 살면 결국 답 나오는 건 없어.... 자랑할 거린 아니고 나도 내 자신이 화가나는 말이지만... 필자는 얼마전에 도박하다 알바비 싹다 탕진했다 .. 그럼에도 불구하고 빛부터 탕감할려고 알바계속 열심히 다니면서 투잡 알바도 구하고있고 원래 해오던 자격증 공부도 계속하고 있어 왜냐고 ?? 내겐 꼭 성공하겠다는 의지와 내가 올라가겠다는 곳이 어디인지 꿈이 정해져있거든 너도 너무 막연하게 살지말고 사소한거라도 좋으니까 꿈을 정하고 계획을 정하고 그 꿈을 향해 달려가봐 사람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꿈과 계획이 있으니까 쉽게 포기를 못하겠더라 참고로 필자는 어렸을 때 부모님 밑에서 엄하게 자랐던게 마음의 병으로 남았던건지.. 최근들어서 아빠하고 진지하게 예기만 나누면 급작스레 감정이 올라오면서 발작일으키는 경우가 잦았음... 그 이후로는 나도 내 자신이 무서워져서 아빠하고 말 잘 안함 진짜 딱 필요한 말 정도만 하고 지내고 그리고 초중고 12년 중에 거진 9~10년을 왕따 당하면서 자랐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곁에 둔 친구들 7~8명 정도는 있네 왕따 당하고 산 것치곤 괜찬은 편...인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난 멀쩡히 잘 살아있잖아 너도 사연이 딱해 보이긴한데.. 현실적이고 직설적으로 말할게 그냥 난 너가 빨리 정신을 차렸으면 좋겠어
이름없음 2022/11/22 08:03:32 ID : Grfaty4Zjta
지금부터라도 다시 알바 구하고 대학도 다시 재입학을 하든지 해서 널 무시하는 주변사람들 말 듣지말고 너 자신을 위해 살아봐 형식적인 방법이긴하지만 낮은 자존감, 우울증 이 모든걸 햐결해줄 가장 효과적이고 무해한 방법은 사람많이 만나고 사회생활 열심히 하는 것 뿐이야
이름없음 2022/11/22 08:04:43 ID : sjdu2pWp9dx
이제 저 인간들 탓할 시긴 지난거 같애 그러다가 60될때 까지도 엄마아빠 고모 원망할라 결혼하면 자식 원망하고 이제 너 스스로 해야해 일 못할수도 있지 잘하면 되니까 하다보면 느니까 언제까지 그렇게 살거야
이름없음 2022/11/22 11:08:32 ID : 5e4Zg5bxwtu
닉네임 떼 익명성 위반이야
이름없음 2022/11/22 11:24:52 ID : nSNs1irth83
절대 민폐 아니야 그런 사람들이 나쁜거지ㅠ 당당하게 학교 다니면서 여러 사람 만나고 자기 능력에 대한 자신감도 키웠으면 좋겠다.. 알바도 한 종류 꾸준히 하면 익숙해져서 잘 할 수 있을 거야
이름없음 2022/11/22 16:03:23 ID : VglwtzeY1ii
나 스레주인데 알바를 안하는건 아니야 윗 레스 보면 아예 의지가 없진 않다고 쓰긴했건만 대체 어떤부분에서 백수로본건지는 모르겠는데;; 그냥 막연하게 하고싶은게 없어 어릴때 압박만 당하다가 자유를 얻으니까 너무 허무해져서 꿈이 없어 근데 그꿈 조차도 친할머니랑 비슷한 메리트같아서 너무 ㅈ 같애서 살고싶지가 않아질때가 많아,,
이름없음 2022/11/22 16:39:52 ID : Y4E6Y79hf88
저 사람 말의 요지는 '니가 백수인게 문제' 가 아니잖아 스스로를 위해서 뭔가 시도해 보라고
이름없음 2022/11/22 16:51:20 ID : eJRDs782ljs
그니까 시도를 안하는게 아니야 ... 그냥 내 선조랑 똑같애져 가는 길을 걸어가는 듯한 내 자신이 싫어서 괴롭다는거지...
이름없음 2022/11/22 16:52:26 ID : Y4E6Y79hf88
니 선조랑 똑같아져 가는 길이 뭔데
이름없음 2022/11/22 17:50:28 ID : sjdu2pWp9dx
그 핏줄이니까 비슷해져 가는거 맞지 나도 엄마가 안하는거 해야한다 그래서 돈 모으고있어
이름없음 2022/11/22 18:10:07 ID : AZa5O8rwNwL
자기야나도그럿다? 나 31인데 이룬것도 없고 앞날도 막막하고 할 수 있는 일도 없는것 갓은데 결심 좀 빡시게 먹고 공장아님 꽃농장이라도 찾아보면 그래도 받아주는곳있서 찔끔찔끔 시작해 머 어때 남들이 머 어캐 보든 말든 남들 인생이 어케 굴러가든 그냥 이게 내 속도고 내 방향인갑다 하고 사는고야. 용기를 근데 가지는게 쉬운게 아니자너 자존감부터 회복해양 조그만 목표 세수하기 요런거 세워서 하고 난 다음에 날 욘나 칭찬하고 예쁘다 잘햇다 해줘. 남들이 헛소리하면 ㅇㅉㄹㄱ 내 큰 뜻도 모르고 그정도밖에 생각하는 당신 불쌍 <이렇게 생각하고 마눈고야. 좃갓고 죽고싶을때 많은대 살면 또 재밌는것도 있으니까 일단 살아보고 다 찾아보고 ? 정 못하겟다 싶으면 그때 죽어도 안늦어~ 환경을 바꾸는게 힘들면 정부정책이나 쉼터같은곳 함 알아보렴 그리고 크고 이쁘면 이득임 개갓은 환경에서 나올 방안부터 생각해. 숙식제공 하는 일이나 모 정책같은거 네가 바뀌고싶으면 환경부터 변해야대. 이건 걍 내 경험상의 조언이긴 하지만. 힘내렴
이름없음 2022/11/23 20:46:12 ID : VglwtzeY1ii
그렇다고 다시 그런일만 해야하는게 답인걸까 싶기도하고 .. 자신이 없지 뭐..
이름없음 2023/01/23 01:07:16 ID : 1va6ZjBtcq2
그럼 너는 어땟어? 30대되서 이룬게 없다고 느껴질때?
이름없음 2023/06/03 15:42:25 ID : Pio7zcMnT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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